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2016 리우올림픽 '축구 대표팀' … D-24

by 4기한세빈기자 posted Jul 13, 2016 Views 1452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홍석균 사진 기자.jpg

[이미지 제공=대한축구협회(KFA) 사진기자 홍**]



 리우올림픽이 24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5일 신태용 감독은 파주NFC에서 리우올림픽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18명으로, 와일드카드로 뽑힌 손흥민(토트넘), 장현수(광저우), 석현준(FC포르투)을 포함하여 황희찬, 류승우, 권창훈, 문창진, 이찬동, 박용우, 이창민, 송주훈, 정승현, 최규백, 심상민, 이슬찬, 박동진, 김동진, 구성윤이 최종 발탁되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와일드카드로 뽑힌 손흥민 선수다. 어떤 선수가 와일드카드로 쓰이냐에 따라서 경기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 , 와일드카드로 뽑힌 선수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고 비중이 높다는 것이다. 신태용 감독이 손흥민 선수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팀의 분위기나 경기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손흥민의 활용법에 대해 많은 팬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신태용 감독이 와일드카드를 활용하여 어떤 전술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고 있다.


  손흥민 선수가 와일드카드로 발탁되고 나서 신태용 감독의 고민이 더 깊어져갔다. 팀의 에이스라고 불리는 권창훈(수원)선수와 포지션이 겹치기 때문이다. 신태용 감독으로서는 많은 고민을 통해 최대한 팀에 도움이 되는 전술을 선택하겠지만 둘 중 한 선수는 선발로 나올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신태용 감독은 5일 피지전이 아닌 8일 독일과의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를 선발 출전 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다른 신태용 감독의 고민은 주장 완장을 누구에게 채우냐이다. 손흥민 선수는 자신만의 독특한 플레이를 주장 완장으로 완화시켜 팀의 전체적인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가 하면 와일드카드로 뽑힌 장현수 선수도 주장 자리에 적합다고 평가받고 있다. 장현수 선수는 2012년 런던올림픽 대표팀으로 활약하여 동메달이라는 높은 성적을 달성했다. 올림픽을 이미 경험한 선수이기 때문에 팀 내에서 많은 지지를 받고 있으며 올림픽의 분위기를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을 것이다. 두 선수의 장점이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신태용 감독의 고민은 더 깊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주장은 팀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이다. 따라서 전체적인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빠르고 정확한 판단력을 할 수 있는 선수가 주장으로서 적합하다. 그렇기 때문에 주장을 선발하는 신태용 감독의 판단이 무엇보다 신중하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85일 피지전을 시작으로 독일, 멕시코와 차례로 조별경기를 치른다.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신태용호가 어떤 경기 내용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한세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오시연기자 2016.07.15 21:24
    축구에 관심이 없는 저도 올림픽이라 하니 많은 기대가 되네요!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9334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9096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914224
폭력적인 언어에 노출된 청소년 이대로 괜찮은가? 2014.07.26 이인애 23990
포항테크노파크, 어려운 지역사회에 도움 한스푼 file 2020.08.31 최은영 11951
포항의 경제 중심지, 죽도시장으로 오이소! file 2016.05.23 권주홍 16308
포항시 포은도서관 ‘Fun! Fun! 만화축제!’ 성료 file 2016.04.25 이유수 18126
포항 지진에 수능 연기…재난·재해 인한 연기는 처음 (2보) 2 file 2017.11.15 디지털이슈팀 14045
포포페스타서 열린 영등포사회복지관의 '아동 놀권리' 캠페인 file 2023.11.24 조혜영 4817
포켓몬스터들의 제 2의 전성기 - 포켓몬go file 2016.07.26 김은형 16970
포켓몬 고, 성공 비결은 캐릭터? 13 file 2017.02.11 장서연 16164
포켓몬 고(Pok?mon GO)가 추락하는 이유 무엇인가 3 file 2017.02.24 임유리 21205
포켓몬 고 한국 정식 출시, 증강 현실(AR)이란? 13 file 2017.02.03 정승훈 15878
포켓몬 GO, 흥행 유지에 성곡할 수 있을까? 2 file 2017.03.04 최유석 12773
포켓몬 GO, 안전하게 GO! file 2017.05.22 최윤경 12758
포장지, 없앨 수 있을까? 2018.04.10 김소연 14275
포스트잇은 왜 노란색일까? 1 file 2021.11.25 민지혜 9711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IT 기업의 재택근무 file 2020.11.26 류현우 11858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포코스쿨 우수학급 대상 ESG+진로 탐색 특강 진행 file 2022.11.14 이지원 6188
포마켓, 포천 시민이 만들어가다 file 2019.08.26 김선우 14038
포근한 햇살을 품은 마비정 벽화마을 4 file 2015.02.17 전지민 30322
폐쇄된 놀이공원, 활력을 되찾다! file 2016.03.21 박지혜 23179
폐건물이 청춘들의 아지트로 탈바꿈하다 ‘청춘 창고’ 3 file 2017.03.06 이소명 26699
평화통일을 향한 한 발자국 1 file 2016.08.04 천예영 14547
평화의 소녀상의 거제 나들이 2 file 2018.01.29 최다영 14879
평화의 길을 달리다 'PEACE ROAD'의 출발 file 2017.08.21 윤묘출 12236
평택시 청소년들, 국제교류 자원봉사로 외국인과 소통하다 5 file 2017.10.20 황연희 13840
평창으로 맞이할 해외 관광객, 어디로 가야할까 1 file 2018.01.09 김정환 14659
평창올림픽 기념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展, 한·중·일이 한곳에 1 file 2018.02.09 김시은 17155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2017 서울아리랑페스티벌 한마당 1 file 2017.11.06 단승연 14415
평창동계올림픽, 기나긴 여정의 결실 file 2018.03.26 조유나 13821
평창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통일로 한 걸음 vs 섣부른 판단 2 file 2018.01.26 정유미 15501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2천원권 지폐, 11월에 나온다 file 2017.08.29 디지털이슈팀 14645
평창동계올림픽 G-1, K-드라마 페스타 in 평창 행사 개최 1 file 2017.02.20 고주연 14949
평창과 사랑에 빠지다 2 file 2018.03.09 백예빈 15412
평창 패럴림픽, 이렇게 즐기는 건 어때? file 2018.03.02 이소현 13582
평창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 2 file 2018.03.01 이가영 13982
평창 올림픽의 꽃 자원봉사자 면접을 가보다! file 2017.03.19 김채현 13515
평창 올림픽 D-228, 평창호 탑승자가 되는길! 3 file 2017.06.29 김채현 13459
평창 성화, 홍천을 밝히다 file 2018.01.31 박가은 15128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제적 효과, 그 속사정은? 2 file 2018.02.27 윤성무 14072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인 마무리 file 2018.03.03 김세빈 14442
평창 동계올림픽, 그 화제의 현장 속으로 2 2018.02.28 안효진 13687
평창 동계올림픽, 그 시작과 성공 file 2018.03.08 이수인 15592
평창 동계올림픽 상품들, 수호랑은 이제... 2018.03.06 정현택 14274
평창 동계 올림픽, 남북 외교의 발판 될까? file 2018.03.01 안성연 13446
평창 굿즈 열풍, 올림픽 성공적 개최의 신호탄일까? 2 file 2017.12.15 윤정민 14397
평생 늙지도 죽지도 않는 법, 텔로미어 file 2021.06.02 백우빈 14712
평범한 일본 시민이 5년 동안 전기세를 내지 않고 생활한 비결은? 2 file 2017.08.24 이윤희 13079
평등한 세상을 위한 도전, 퀴어퍼레이드와 함께 1 file 2019.06.11 원서윤 16149
평내동청소년자치위원,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분들에게 사랑을 나눠요. 6 file 2017.01.24 황보민 179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