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2019 삼성 갤럭시 S10 이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by 10기최수혁기자 posted Mar 04, 2019 Views 144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4315FD01-BDD4-47E8-9066-94C534F6DC57.jpeg[이미지 제공=삼성전자 뉴스룸,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한국시간 2019년 2월 21일 새벽 4시 삼성전자는 새로운 갤럭시S 시리즈와 새로운 차세대 스마트폰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는 폴더블폰(갤럭시 폴드)을 애플의 안방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에서 발표했다. 이번 삼성전자의 S10은 10년간 열심히 달려온 삼성전자의 기술이 총 집약된 디바이스이다. 이를 말하듯이 이번 S10은 전작인 S9 대비 높아진 성능, 사용자 편의, 새로운 디스플레이로 무장을 했다.


13EFCF58-69E9-47E3-8C85-74B2CEFF2DD7.jpeg[이미지 제공=삼성전자 뉴스룸,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이중 가장 큰 변화는 디스플레이이다. 기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에서 베젤을 더 극대화한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Infinity-O)를 채용하였다. 삼성은 지난해인 2018년에 SDC 2018(삼성 개발자콘퍼런스)에서 삼성전자의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4종을 공개하고, 이후 갤럭시 A시리즈(Infinity-O)와 갤럭시 M(Infinity-U) 시리즈에 처음 적용하였다. 아직은 인피니티 V 디스플레이는 공개되지는 않았고,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는 갤럭시 A 시리즈 이후 이번에 발표한 S10에 적용하였다.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는(93.1%) 기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83.6%) 대비 더욱 얇아진 베젤이 핵심이다. 화질 부분에서도 상당한 변화가 있다. 슈퍼 아몰레드를 넘어 다이내믹 아몰레드라는 새로운 디스플레이도 채용했다. 또한 기존 800니트(nits)였던 밝기는 1200니트(nits)로 향상이 되었다. 이외에도 새로운 영상 규격 HDR10+도 지원한다고 한다.


BE734996-B2C1-4DFC-A3B1-397B5CDC85C1.jpeg[이미지 제공=삼성전자 뉴스룸,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이번에 출시한 갤럭시S 시리즈의 사진을 보면 지문인식 센서를 눈을 씻고 찾아볼 수가 없다. 삼성도 애플처럼 지문인식을 버린 것일까? 애플은 버렸지만, 삼성은 버리지 않았다. 이번 S10, S10+ 모델에는 기존 에어리어 인식 방식이 아닌 초음파를 이용한 인식 방법을 채택하였다. 에어리어 방식은 별도의 외부 센서가 필요하고, 사용자의 지문에 물기나, 오염물이 묻으면 인식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S10에 채용된 방식은 사용자의 지문의 고유한 능선을 구별을 할 수가 있고, 낮은 온도에서도 손쉽게 작동한다. 또한 기존의 에어리어 방식보다 초음파 방식은 더 높은 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397F6BFD-70AF-4B59-BE83-B42F078FE970.jpeg [이미지 제공=삼성전자 뉴스룸,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시리즈 중에 이렇게나 많은 카메라가 채택이 된 적은 아마 이번 S10이 처음이지 않나 싶다. 갤럭시 S10 시리즈에 카메라는 최소 3개에서 최대 5개의 카메라가 장착된다. 갤럭시 S10e 모델은 전면 1개, 후면 2개 갤럭시 S10 모델은 전면 1개, 후면 3개 갤럭시 S10+모델은 전면 2개, 후면 3개의 카메라가 장착된다. 듀얼조리개가 가능한 듀얼 픽셀 1200만 화소, 12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로 구성이 된다. S10+ 모델과 S10 모델에는 1200만 화소의 망원 카메라가 더해져 더 높은 성능의 카메라를 사용하여 최적의 결괏값을 도출할 수 있다. S10+ 모델의 전면 카메라에는 1000만 화소의 셀피카메라와 820만 화소의 심도 카메라가 추가되어 전면카메라로도 라이브포커스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S3 이후 출하량이 계속 감소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할 새로운 갤럭시는 이전 시리즈보다는 출하량이 늘 것으로 보이나 현재 스마트폰 시장이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섰고 플래그십 수요 또한 줄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S10 시리즈도 이전의 명성을 되찾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곧 출시할 이 놀라운 갤럭시 S10 시리즈는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식 출시일은 이전 시리즈보다 1주일 당겨진 3월 8일 정식 출시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0기 최수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0기심선아기자 2019.03.04 19:44
    삼성이 대한민국의 대표 기업으로써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으면 좋겠네요!
  • ?
    10기최수혁기자 2019.03.05 18:37
    저도 그러길 바랍니다^^
    5월 달에는 갤럭시 폴드 도 출시가 된다는데...디스플레이 완성도가 가장 궁금하네요!!^^
  • ?
    17기박종혁기자 2019.03.10 15:54
    저두요!!^^ 이번에 MWC 관련 영상 보니까 화면 중간 부분이 쭈글쭈글하던데ㅠㅠ
  • ?
    10기최수혁기자 2019.03.31 02:46
    양산형은 다르길 바래야죠 ㅠㅠ
  • ?
    10기김채현기자 2019.03.16 21:06
    저도 지문 인식 기능을 좋아하는 갤럭시 S 시리즈 사용자인데, 손의 습도가 달라질 때마다 지문 인식에도 영향을 받는지 계절마다 지문 등록을 다시 해줘야 되더라고요... 이번에 초음파 센서로 바뀐 점이 마음에 들어요. 요즘 삼성이 중국 시장에 밀려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쓰러지지말고 오래도록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10기최수혁기자 2019.03.31 02:47
    저랑 같은 불편을 격으셧네요ㅜㅜ
    진짜 불편 하죠....!!
  • ?
    10기나어현기자 2019.03.24 15:46
    기사 잘 읽었습니다. 갤럭시 시리즈는 나올때마다 신기하네요..ㅎㅎ^^
  • ?
    10기최수혁기자 2019.03.31 02:48
    감사합니다!!
    저는 벌써 노트10 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 죽겟네요 ㅎㅎ^^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551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6283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5853
폭력적인 언어에 노출된 청소년 이대로 괜찮은가? 2014.07.26 이인애 23883
포항테크노파크, 어려운 지역사회에 도움 한스푼 file 2020.08.31 최은영 11820
포항의 경제 중심지, 죽도시장으로 오이소! file 2016.05.23 권주홍 16197
포항시 포은도서관 ‘Fun! Fun! 만화축제!’ 성료 file 2016.04.25 이유수 17978
포항 지진에 수능 연기…재난·재해 인한 연기는 처음 (2보) 2 file 2017.11.15 디지털이슈팀 13892
포포페스타서 열린 영등포사회복지관의 '아동 놀권리' 캠페인 file 2023.11.24 조혜영 4549
포켓몬스터들의 제 2의 전성기 - 포켓몬go file 2016.07.26 김은형 16845
포켓몬 고, 성공 비결은 캐릭터? 13 file 2017.02.11 장서연 16057
포켓몬 고(Pok?mon GO)가 추락하는 이유 무엇인가 3 file 2017.02.24 임유리 20985
포켓몬 고 한국 정식 출시, 증강 현실(AR)이란? 13 file 2017.02.03 정승훈 15743
포켓몬 GO, 흥행 유지에 성곡할 수 있을까? 2 file 2017.03.04 최유석 12657
포켓몬 GO, 안전하게 GO! file 2017.05.22 최윤경 12662
포장지, 없앨 수 있을까? 2018.04.10 김소연 14076
포스트잇은 왜 노란색일까? 1 file 2021.11.25 민지혜 9562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IT 기업의 재택근무 file 2020.11.26 류현우 11692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포코스쿨 우수학급 대상 ESG+진로 탐색 특강 진행 file 2022.11.14 이지원 6042
포마켓, 포천 시민이 만들어가다 file 2019.08.26 김선우 13928
포근한 햇살을 품은 마비정 벽화마을 4 file 2015.02.17 전지민 30224
폐쇄된 놀이공원, 활력을 되찾다! file 2016.03.21 박지혜 23059
폐건물이 청춘들의 아지트로 탈바꿈하다 ‘청춘 창고’ 3 file 2017.03.06 이소명 26585
평화통일을 향한 한 발자국 1 file 2016.08.04 천예영 14340
평화의 소녀상의 거제 나들이 2 file 2018.01.29 최다영 14737
평화의 길을 달리다 'PEACE ROAD'의 출발 file 2017.08.21 윤묘출 12168
평택시 청소년들, 국제교류 자원봉사로 외국인과 소통하다 5 file 2017.10.20 황연희 13701
평창으로 맞이할 해외 관광객, 어디로 가야할까 1 file 2018.01.09 김정환 14500
평창올림픽 기념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展, 한·중·일이 한곳에 1 file 2018.02.09 김시은 17021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2017 서울아리랑페스티벌 한마당 1 file 2017.11.06 단승연 14229
평창동계올림픽, 기나긴 여정의 결실 file 2018.03.26 조유나 13689
평창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통일로 한 걸음 vs 섣부른 판단 2 file 2018.01.26 정유미 15310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2천원권 지폐, 11월에 나온다 file 2017.08.29 디지털이슈팀 14543
평창동계올림픽 G-1, K-드라마 페스타 in 평창 행사 개최 1 file 2017.02.20 고주연 14867
평창과 사랑에 빠지다 2 file 2018.03.09 백예빈 15295
평창 패럴림픽, 이렇게 즐기는 건 어때? file 2018.03.02 이소현 13448
평창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 2 file 2018.03.01 이가영 13846
평창 올림픽의 꽃 자원봉사자 면접을 가보다! file 2017.03.19 김채현 13408
평창 올림픽 D-228, 평창호 탑승자가 되는길! 3 file 2017.06.29 김채현 13389
평창 성화, 홍천을 밝히다 file 2018.01.31 박가은 14979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제적 효과, 그 속사정은? 2 file 2018.02.27 윤성무 13911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인 마무리 file 2018.03.03 김세빈 14261
평창 동계올림픽, 그 화제의 현장 속으로 2 2018.02.28 안효진 13508
평창 동계올림픽, 그 시작과 성공 file 2018.03.08 이수인 15445
평창 동계올림픽 상품들, 수호랑은 이제... 2018.03.06 정현택 14116
평창 동계 올림픽, 남북 외교의 발판 될까? file 2018.03.01 안성연 13306
평창 굿즈 열풍, 올림픽 성공적 개최의 신호탄일까? 2 file 2017.12.15 윤정민 14287
평생 늙지도 죽지도 않는 법, 텔로미어 file 2021.06.02 백우빈 14475
평범한 일본 시민이 5년 동안 전기세를 내지 않고 생활한 비결은? 2 file 2017.08.24 이윤희 12899
평등한 세상을 위한 도전, 퀴어퍼레이드와 함께 1 file 2019.06.11 원서윤 15796
평내동청소년자치위원,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분들에게 사랑을 나눠요. 6 file 2017.01.24 황보민 1782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