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RESPECTIVE MOVE; 비선수 출신의 지도자를 향한 노력

by 12기이지훈기자 posted Feb 03, 2020 Views 1136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비선수 출신 지도자2.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이지훈기자]

 

대한민국에는 많은 축구 지도자들이 있다. 대부분의 지도자들은 유소년 엘리트 축구 과정부터 성인 프로팀 등의 선수 경험이 있다. 하지만 최근에 비선수 출신들이 지도자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비선수 출신의 지도자들도 존재한다.

 

현재 대한민국에 지도자 자격증은 KFA D>AFC C>AFC B>AFC A>AFC P로 이루어져 있다. 각 자격에 따라 지도대상이 다르고 실기와 이론 등 공부하는 것도 다르다. 비선수 출신들은 KFA D부터 시작하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비선수 출신이라고 하더라도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하고 잘할 수 있어야 한다. , “축구를 잘해야 한다.”라는 조건은 필수이다.

 

당연히 지도자는 축구를 잘 이해하는 것만이 아니라 직접 시범을 보이고 훈련에 함께 참여하여 정확한 교육을 위해 지도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기에 축구를 하는 능력은 필수조건이다. 현재 지도자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경험을 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비선수 출신이지만 지도자를 준비하는 이지훈 학생은 인터뷰에서 비선수 출신 지도자라고 하더라도 축구를 잘해야 한다. 축구에 대한 이해도 역시 중요하고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선수 출신의 지도자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선수 시절의 훈련과 경기 경험이 있기에 많은 경험을 했고 그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비선수 출신 선수들은 남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무언가가 필요하다. 그리고 지금부터 그 시스템에 들어가 경험을 하고 다양한 시도를 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나도 역시 고등학교까지 일반 학생으로 선수 경험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고등학생 시절부터 축구 지도자, 축구 분석관, 스포츠 캐스터라는 꿈을 가지게 되면서 항상 축구를 보고 분석하며 정말 얕지만 작은 노력을 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더 다양한 경험과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K리그 디비전 리그에서 뛰면서 경험을 쌓고, 지도자를 준비하면서 해외에 나가서 스포츠 유학을 해보고 싶다. 축구 분석 레슨이나 여러 세미나 등을 기회가 있다면 들으러 가고 경험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나는 여전히 꿈을 꾸고 있고 여전히 고민하고 있다. 나는 행복하다. 내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사람들이 힘들다고 얘기한다. 분명히 힘들 것이다. 그렇지만 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비선수 출신이 지도자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 앞으로 비선수 출신의 지도자가 한국 축구에서 또 다른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예상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2기 이지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476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6211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5123
그냥 정수기 물을 마신다고? - 미네랄의 효능 2018.07.25 임서정 19001
그날의 감정도 메모처럼-감정 기록 애플리케이션 MOODA 알아보기 1 file 2022.02.25 조수민 12397
그 사태를 겪은 사람들은 덜 서러워야 눈물이 나온다고 말한다 2018.11.09 하예원 12733
그 많던 은행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1 file 2017.07.25 양현서 17692
그 달콤함의 유혹 6 file 2017.04.22 장서윤 12332
그 날에 대한 사과를 기다리며, 영화<어폴로지> file 2017.03.21 안옥주 13944
그 나라에서 느낀 기쁨을 무대에서 보여드립니다 굿뉴스코 페스티벌 file 2017.04.15 최지윤 12115
귀여운 테디베어를 보고싶다면, 테지움으로~ 1 file 2016.07.18 이지수 14318
귀여운 말뚝이와 함께하는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 file 2017.10.11 권나규 33999
궁금하다 2022년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file 2021.10.22 강준서 11720
궁극의 자유를 향해 2 file 2016.08.26 김민아 12942
굿뉴스코 단원 귀국 콘서트 '세계문화페스티벌' file 2019.03.04 정유영 12364
굿네이버스, 국회 의원회관서 아동 참여권 토론회 개최 2023.12.24 이수미 3521
굿네이버스,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 개최를 시작하다 file 2016.08.22 김가흔 16352
굿네이버스, 10대들의 생각은? file 2018.08.29 임세진 12181
굿네이버스 I'm your PEN 7기 모집 file 2016.07.24 백재원 14740
굽네치킨-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기적을 만들어가는 학생들’ 응원 file 2018.06.04 디지털이슈팀 14294
굴러들어온 돌, 통합경비시스템 2 file 2017.03.27 이희원 13162
군함도 개봉, 아픔의 역사를 알리다 2017.08.05 김정환 17395
군포시 청소년 자원봉사 대축제, '안녕, ReAction' file 2018.10.15 강동형 16744
군산에서 보는 채만식 file 2016.11.20 박성우 14154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에 가보다!! file 2017.08.13 이현 13531
국회탐방, 어디까지 가봤니? 1 file 2016.08.24 조민성 15609
국회의원 배지의 변천사 2021.12.14 강준서 10132
국회의사당 해태상 밑 100년 화이트 와인 file 2021.12.15 강준서 8833
국화꽃 만발한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file 2018.10.30 조햇살 15352
국지성 호우, 대체 무엇일까 file 2017.07.25 김가영 13252
국제청소년교류캠프... 이번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다. file 2017.10.30 김예진 13923
국제사회의 리더가 되자, Humanities Research Symposium for Youth! file 2017.04.24 강인주 13946
국제기구를 더 알아보자 file 2019.03.14 장혜원 16955
국제기구 진출, 외교부를 전적으로 믿으시면 됩니다 2019.03.25 신여진 17127
국제 사회에 한 발짝 더 가까워 지는 문, 모의유엔(MUN) 7 2017.02.03 박소희 22361
국악과 시의 만남, 달콤한 시럽(詩LOVE) 1 file 2016.03.25 하혜주 14952
국산 거대 로봇 애니메이션...'거신: 바람의 아이' file 2023.05.24 최영서 6137
국민행복카드로 우리나라 저출산·고령화에도 드디어 희망이! 2 file 2017.08.06 김나현 13139
국민프로듀서님 잘 부탁드립니다; 현대고의 프로듀스 101 시즌 2 열풍 2 file 2017.07.01 김가빈 17315
국민의당 경기도당 신임 대학생위원장 임명 file 2021.05.21 최원용 8761
국민의 알 권리, 재판에서 찾아봐요!! 1 file 2017.01.23 김현재 12857
국민만 디지털 시대? 이제는 정부도 디지털 시대다! file 2021.02.22 정예람 14725
국민 예능 1박2일, <Feel the Rhythm of Korea>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file 2020.11.24 김진영 12079
국무부 주관 미국 청소년 교환학생 프로그램 'NES-LY'를 통한 대한민국 매력확산 file 2019.06.04 공지현 16211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둥근세상 만들기캠프 진행 file 2018.08.06 디지털이슈팀 13597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경기여고와 재난대응 안전훈련…'효과적 대처'에 초점 file 2018.05.18 디지털이슈팀 13065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영국 내셔널갤러리 소장 명화전 file 2023.07.15 이다빈 7725
국립중앙박물관 '영원한 여정, 특별한 동행'전...고대 유물 모았다 file 2023.08.09 제갈혜진 4612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숨겨진 사실, 5.18 최후 항쟁지? 1 file 2017.02.25 홍민서 13251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호국보훈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열려 file 2017.05.20 이나영 17044
국립부산과학관, 지구의 행복 1박 2일 캠프 성공리에 마쳐 5 file 2017.02.15 박서영 1736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