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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3회 감사편지쓰기 공모전' 시상식 가져

by 9기김민성기자 posted Dec 26, 2018 Views 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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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선생님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김민성기자]


지난 2018년 12월 14일 금요일 오후 2시에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제3회 감사편지쓰기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이 공모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한 공모전으로 마음을 키우는 초록우산 인성 캠페인의 일환이다. 본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 수는 110,218명으로 대규모로 진행되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교육부 그리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함께 펼친 제3회 감사편지쓰기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총 110,218통의 사연에는 정신적 스승이 되어준 고마운 사람들에게 전하는 우리 아이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 


제3회 <고맙습니다, 선생님> 감사편지쓰기 공모전은 대한민국 아동들의 바른 인성을 자라게 하고 아동권리헌장과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입각한 아동권리보호 환경을 조성하여 세대 간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 초·중·고생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본 공모전이 진행되었다. 공모주제는 편지를 통해 감사의 마음 전하기(선생님·부모님·친구)이고, 접수기간은 2018년 5월 1일~7월 20일까지였다. 


온라인 및 우편 접수를 통해 접수된 편지는 세 분의 심사위원을 거쳐 평가되었다. 그중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홍신 소설가는 "스승님과 부모님 그리고 친구와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해준 11만여 명의 아동·청소년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여러분의 이야기에 함께 울고 웃으면서 참 행복했습니다. 심사위원장으로서 편지를 평가하여 상마다 격을 정하긴 하였으나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추억에는 점수를 매길 수가 없었습니다."라며 심사평을 밝혔다. 


이 시상식의 진행은 MBC 손정은 아나운서가 맡았고, 이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이제훈, MBC 사장 최승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이광호, 문화일보 회장 이병규, 교원그룹 사장 신동훈, EBS 대표 장해랑, 전국후원회장 최불암 등 많은 귀빈들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아이돌 그룹인 구구단도 자리를 빛내면서 시상식장의 분위기는 한층 더 달아올랐다. 시상식에 참석한 귀빈들은 각 상마다 시상자로 참여를 했으며 이날 679명의 학생들이 수상을 하며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시상식 식순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김민성기자]


시상식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여에 걸쳐 화려하게 진행됐다. 시상식은 오프닝 공연 및 영상, 개회사, 축사, 심사평, 각종 상 시상,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수상 편지 낭독 식순에는 '나의 슈퍼 히어로'라는 제목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인천 가좌여자중학교 이효정 학생이 대표로 낭독을 했다. 가슴 뭉클한 편지 내용이 식장 내에 있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슬프게 했고, 분위기는 숙연해졌다. 하지만 학교단체상을 수상한 쌍용중학교 합창단과 아이돌 그룹 구구단이 환상의 조화를 이룬 축하공연이 다시 분위기를 띄웠다. 


앞으로 대한민국 아동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캠페인이 더 활성화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9기 김민성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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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기김민서기자A 2018.12.26 01:45
    이런 공모전 시상식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이 기사를 보는 누구든지 행사에 대해서 잘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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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기이하늘기자 2018.12.29 19:13
    매끄럽게 읽히는 기사네요. 공모전에 관심이 더 생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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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기김수현기자 2019.01.06 21:11
    초록우산 어린재단 캠페인이 더 활성화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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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기김수현기자 2019.01.06 21:11
    초록우산 어린재단 캠페인이 더 활성화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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