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봄의 불청객, 꽃가루 알레르기

by 15기윤혜림기자 posted May 12, 2020 Views 114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봄이 되면 봄을 알리는 예쁜 꽃들이 많이 핌에 따라 꽃가루가 발생한다. 현대인의 알레르기 질환 중 하나인 꽃가루 알레르기는 이러한 꽃가루가 원인이 되어 생기는 알레르기 질환이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증상으로는 알레르기성 비염 및 결막염과 기관지 천식이 나타난다. 심각할 경우에는 호흡곤란까지 나타나며, 드물게 꽃가루 항원에 의한 아토피성 피부염도 나타날 수 있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주범은 소나무, 자작나무 등의 나무이다. 보통 4월 말에 꽃가루가 퍼지기 시작하고 5월이 최고조에 달하고 하루 중에서는 아침에 꽃가루가 가장 심하다.


 꽃가루 나무.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윤혜림기자]

  

 이러한 꽃가루 알레르기를 치료하고 방지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먼저 꽃가루 알레르기의 치료 방법에는 원인인 꽃가루를 멀리하는 방법이 있다. 꽃이 피는 계절에는 창문을 열면 꽃가루가 실내로 들어오기 때문에 창문을 열고 환기하는 것을 자제해야한다. 또한, 꽃가루가 퍼지는 시기에는 외출을 삼가고 불가피한 외출 시 꽃가루를 방지해줄 수 있는 마스크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손과 얼굴을 자주 씻어 주는 것이 좋다.

꽃가루.JPG

[이미지 제공=기상청,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다음으로 외출 전 꽃가루 지수를 미리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는 기상청 홈페이지의 생활기상정보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상청에서는 4월에서 6월 동안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를 매우 높음부터 낮음까지 총 4단계로 분류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한다. 기상청이 제시하는 단계별 대응요령은 다음과 같다. 낮음 단계는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환 환자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보통 단계는 꽃가루 알레르기가 약한 환자에게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알레르기 환자는 야외 활동 시 선글라스,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주의해야 한다. 높은 단계는 대개의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에게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선글라스와 마스크 등을 착용한다. 또한, 외출 후 손과 얼굴을 씻고, 취침 전 샤워를 하여 침구류에 꽃가루가 묻지 않게 한다. 매우 높음 단계는 거의 모든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에게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물러야 한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외출을 할 경우에는 선글라스와 마스크 등을 반드시 착용하고 창문을 닫아 꽃가루의 실내 유입을 막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5기 윤혜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5기송다은기자 2020.05.20 16:49
    비염이 있는 저같은 경우에는 꽃가루가 날리는 봄이 너무 힘듭니다ㅠㅠ저 방법을 시행해봐야겠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478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6213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5138
'Mr. November' 데릭 지터,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 입성 file 2021.09.14 윤형선 10475
'No Brand'제품, 당신은 YES or NO ? 3 file 2017.05.22 이윤지 11940
'SAVE THE CHILDREN' 3 file 2016.08.04 한지수 13792
'We the Reds'!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이 러시아로 향하는 힘찬 발걸음 그 첫 번째! file 2018.05.24 강진현 12810
'youth-청춘과 열병 그 못다한 이야기'-청춘을 일깨우는 전시회 file 2017.02.25 김보은 14153
'○△□' 목숨을 건 게임, 참가하시겠습니까? 1 file 2021.09.28 유예원 11189
'가난에서 희망으로' 컴패션 체험전 file 2016.07.30 김세영 14024
'감독' 없는 인천, 울산과의 경기에서 1대 1 극적의 무승부를 이루다 file 2018.05.31 김도윤 12294
'감성을 자극하는 상상속의 IT기기를 미리 만나본다' KITAS 2017. 스마트 디바이스 쇼 1 file 2017.09.14 이성재 13172
'거신 바람의 아이', 국내 애니메이션 흥행에 도전하다 file 2023.06.29 김휘진 6565
'거침없는' 사회 고발, '마이클 무어'를 아시나요? file 2020.10.29 김송희 12192
'고양호수꽃빛축제'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다 1 file 2018.01.30 김태정 14776
'곧장기부' 홈페이지 누적 가입자 1만 명 돌파 “투명하고 신속한 기부금 전달” file 2022.09.05 이지원 7410
'공범자들' 시사 다큐의 편견을 깨다 2017.09.14 신영주 13533
'공포를 넘어선 놀라움' 영화 Get out 1 file 2017.05.25 김가연 13208
'관중 친화적' MLB급의 창원NC파크 2019.03.26 백휘민 18480
'구멍뚫린' 지역주택조합 file 2017.03.25 박다혜 11433
'국경없는영화제 2018' 지난 23일 개최 file 2018.11.29 이소연 11499
'국민 프로듀서'의 권리, 어디까지인가? 1 file 2017.05.25 방가경 13787
'그루밍족' 남성의 화장은 죄인가? 2 file 2018.08.27 구본윤 16346
'그루밍족' 이어 등장한 '남성 뷰티 유튜버', 앞으로의 활약 기대돼… 4 file 2017.02.28 박서연 15674
'글로리데이'청춘의 아픔을 그려낸 청춘영화 file 2016.03.25 홍경희 17447
'기부박수 337', 스타들의 뜻 깊은 기부 릴레이 1 file 2017.05.16 고주연 16273
'기적'을 꺾은 '마법', kt 창단 8년 만에 통합우승... 두산 2년 연속 KS 준우승 file 2021.11.22 손동빈 7170
'기후산업국제박람회' WDE 2023, 부산에서 이달 말 열린다 file 2023.05.06 배경민 5390
'까치봉사단' 학생들과 함께 순찰하다 2017.08.04 허석민 23133
'꿈의 학교 카이, 꿈을 찍어 전시하다' file 2017.02.25 민원영 13419
'나는 홍빠다' 청년들의 홍준표 지지 릴레이 선언 file 2021.11.04 윤성현 8844
'나도 혹시 유해한 반려동물 용품을 사용하고 있는건 아니겠지?' 1 2020.11.26 김태은 13033
'나쁜 뉴스의 나라' file 2019.03.04 김수현 14170
'나중은 없다, 지금 우리가 바꾼다!', 서울광장을 물들인 무지개 깃발 file 2017.08.01 김단비 13622
'나중은 없다. 지금 우리가 바꾼다' file 2017.07.24 김다은 11151
'날아오르다' 대구 위안부 기림일 행사 file 2017.09.12 윤성식 12408
'내 가수를 위해서라면...' 더 다양해지는 팬 문화! 4 file 2017.04.25 김예진 18101
'내 꿈을 소리쳐!' - 제8차 청소년 연설대전, 막을 올리다 file 2017.07.25 홍정민 18684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나와서는 안 되는 편지들이 나와 버렸다! 1 file 2018.10.24 박채윤 20275
'너의 이름은.' 200만명 돌파, 급 일류 열풍? 9 file 2017.01.24 전예인 16298
'넥슨 보이콧 사건'의 뒷 배경 2017.05.14 정다빈 14068
'노원구 청년정책 타운홀미팅', 청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다 2020.01.06 이신혜 14548
'니치 향수', 과연 니치 향수라 불릴 수 있을까? file 2021.09.28 김지민 8875
'다 함께 더 높이' SK 와이번스의 질주. 2018.05.15 마준서 12621
'당신의 일주일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EVE, 월경 콘서트 file 2018.11.26 장민주 12485
'대검찰청' 방문...취조실의 진실? 1 file 2019.02.26 김성운 14794
'대한민국 성교육 정책 바로세우기 대토론회' 개최 예정 file 2015.08.24 온라인뉴스팀 24823
'더 멀리' 가기 위해 더 천천히 가요, 『더 멀리』 2017.03.18 황지원 12401
'데미안', 한 권의 책으로 진정한 '나'를 찾기 1 file 2018.05.29 황유라 16723
'데이 마케팅'에 가벼워지는 지갑 2 file 2016.03.20 3기김유진기자 16567
'도깨비'가 남긴 것들 8 file 2017.01.25 주은채 1356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