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손 소독제, 뭐가 좋을까?

by 14기김기용기자 posted Apr 28, 2020 Views 1213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손소독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김기용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마스크와 함께 손 소독제 역시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 손 소독제는 술의 주성분으로 잘 알려진 알코올의 일종인 에탄올을 이용하여 세균과 바이러스 내부와 외부의 단백질을 굳혀 파괴하는 물질이다. 이러한 손 소독제에는 크게 두 가지의 종류가 있다. 젤 형태의 손 소독제와 스프레이형 소독제이다. 그렇다면 둘 중 어느 것이 더 좋고 각각의 장점은 무엇일까?
 
 젤 형태의 손 소독제와 스프레이형 소독제 모두 주성분은 에탄올로 50%~90%를 차지한다. 그 외 나머지는 정제수나 보습을 위한 글리세린 등이 포함된다. 둘의 차이점이라 하면 젤 형태의 손 소독제 같은 경우, 젤로 만들어 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이 성분들이 소독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소독을 하는 원리는 같다. 하지만 스프레이형 소독제의 경우, 단순히 손 외에도 살균이 필요한 곳에는 어디든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손이 아닌 다른 곳을 소독할 때에는 젤 형태의 손 소독제보다 스프레이형 소독제가 편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스프레이형 소독제는 주로 손 소독제라 하지 않고 그냥 소독제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젤 형태의 손 소독제 내에는 보습을 위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손을 소독할 때에는 젤 형태의 손 소독제가 더 좋을 수 있다. 
 
 젤 형태의 손 소독제와 스프레이형 소독제 모두 각각의 장점이 있고 비교할 수 없으며 그때그때 용도에 맞춰 적절히 사용하기 위해서는 둘 모두를 갖추어 놓는 것이 좋겠다.
 
 개인위생에 철저히 신경을 기울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극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4기 김기용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5기김햇빛기자 2020.04.29 02:08
    스프레이 소독제를 사용했었을 때 손이 건조했었는데..!
    이런 이유가 숨어있었군요 유용한 정보네요:)
  • ?
    18기우선윤기자 2020.05.01 14:14
    두 개가 뭐가 다른 지 몰랐는데 확실히 다르긴 다르군요!
    말이 쉽게 잘 풀어져 있어서 이해하기 쉬운 글인 거 같아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9811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9562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919126
"엔저 열풍"과 식지 않는 일본 여행 file 2017.07.24 임형수 12754
"여러분의 추억 속에서 진한 향기로 남아있기를 바라며..." 철가방 극장 시즌 1 종료 file 2018.04.27 강연우 13889
"열려라, 청주읍성" 탈환 425주년 기념 청주읍성큰잔치 성료 file 2017.09.05 허기범 14243
"영화는 계속된다" 더욱 새로워진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file 2021.05.03 김수인 11766
"오로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독식 없는 시상식, '가온차트' 1 file 2017.02.25 황새연 12411
"우리 세금 어디쓸지 우리가 결정하자" 창원주민대회 창원시에 예산 편성 요구 file 2021.09.16 우한인 8745
"우정은 가장 섬세한 사랑이다"...영화 '소울 메이트' file 2023.06.13 22기배현주기자 6447
"인정?" "어 인정~" 지금은 급식체 열풍 1 file 2017.11.27 이지우 16992
"저희 엄마 좀 살려주세요"···대학에서 일어난 만행 2 file 2017.04.24 서상겸 13024
"저희도 대한민국 국가대표 입니다." 1 file 2017.04.20 정가영 15541
"점점 늘고 있는 청소년 흡연" 2 file 2021.02.23 노윤서 11517
"주거빈곤아동 생활환경 함께 개선해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실천리더 발족 file 2019.02.26 디지털이슈팀 14176
"지구온난화 놔두면 겨울스포츠 사라져"...영국 러프버러대 교수의 일침 file 2023.12.08 문은서 4344
"친구 생일템·기념일템, 나만의카드로 선물할까" 아이오로라 '나만의 카드' SNS서 인기 file 2020.11.10 디지털이슈팀 12254
"친구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돼요..." 6 file 2017.03.04 신예진 13406
"평창올림픽 개막 D-3"..평창 성화, 자연의 신비 간직한 삼척 밝혀 1 file 2018.02.06 디지털이슈팀 15856
"하나의 국가, 두 개의 경제 체계"...홍콩투자청 세미나 가보니 file 2023.12.07 안소담 3819
"학교 직장인증 소셜커뮤니티" 비대면 친목플랫폼 '썸코리아' 출시 file 2021.08.05 디지털이슈팀 11193
"해외여행 가는 척", 이게 요즘 인기라고? 2 file 2020.09.29 조윤주 10565
' 국민이 주인되다' 1 file 2017.08.23 이지은 12592
'#셀피 나를_찍는_사람들' 하나의 해쉬태그로부터 예술이 되기까지 file 2017.09.26 오주연 13570
''어서와, 방방콘은 처음이지?'' file 2020.06.22 김현희 11289
'10년만의 챔피언스 리그 4강 진출!', 올랭피크 리옹, '우승 후보' 맨체스터 시티 격파 file 2020.08.24 이은호 10766
'19금' 정치 속, 청소년 모의투표 결과, 기호 1번 더불어민주 문재인 당선 1 file 2017.05.15 최문봉 19111
'1일 1깡', '깡동단결' 등 깡의 신드롬 2 2020.06.08 이다원 15502
'2017 제주 수학 축전' 개최 1 file 2017.10.19 신온유 17670
'2017 함평군 농·축협인 한마음 상생대회' 통해 팀원 간 친목 다지기 file 2017.04.24 정상아 13613
'2017경기로컬푸드데이'를 아시나요? file 2017.10.02 박지은 14422
'2017고양국제꽃박람회'와 함께 연휴를 꽃피워봐요! 3 2017.05.07 인예진 14735
'2017핸드메이드 코리아 SUMMER' 성료 1 file 2017.08.06 정상아 12913
'2018 창의융합형 인문학기행' 역사교류단, 성장 캠프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file 2018.08.30 김혜신 17634
'2018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로 함께 떠나요! 1 file 2018.12.10 반유진 15340
'2018 푸드아트페스티벌' 순천의 맛과 멋에 빠지다 2 file 2018.10.17 최민지 16909
'2018년도 화성시 청소년 종합예술제'에서 여러분의 끼를 발산하라! file 2018.05.30 김태희 13528
'2019 MBN Y 포럼'이 청년들에게 주려는 메시지 "지금 시작하라!" file 2019.02.14 김가연 12572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가다 2 file 2019.08.02 조햇살 18208
'2019 한중국제영화제 영사모 지역문화페스티벌' 세종시에서 열리다! file 2019.08.27 이채연 16387
'2020 법무부 웹툰공모전' file 2020.05.11 이채원 18701
'2020 여성폭력방지 콘텐츠 공모전' 6 file 2020.04.23 이채원 20099
'2020년 실패박람회 슬로건 아이디어 공모전' file 2020.04.14 이채원 19242
'2021 백상예술대상' 대상의 '유재석' '이준익' file 2021.05.25 문소정 10640
'8위→3위' 리버풀의 기적 같았던 시즌 file 2021.05.26 윤서원 9000
'9.1절'에 맞붙은 숙명의 라이벌, 마지막에는 한국이 웃었다 file 2018.09.05 김하은 12853
'9개월 간의 대장정' PL 개막! 화끈한 골 잔치로 포문 열어... 2021.08.19 손동빈 11428
'AI' 어디까지 왔나 2017.05.24 임승연 14293
'Blind Belief'에 대하여 file 2016.07.24 한지수 13338
'K-좀비', <킹덤>의 귀환 4 file 2020.03.27 조은솔 16635
'MBN Y 포럼 2019' 당신은 무엇을 시작하시겠습니까 file 2019.02.15 진해심 1239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