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대한민국 헌법의 탄생일, 제헌절

by 7기오예은기자 posted Jul 31, 2018 Views 1468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7 17일은 대한민국 헌법 공포일, 제헌일이다. 제헌절은 삼일절, 현충일, 광복절 등과 달리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치시는 분이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제헌절의 의미와 유래

그렇다면 제헌절의 의미와 유래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과 함께 대한민국 5 국경일에 속하는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을 공포하여 우리나라가 자주독립의 떳떳한 민주국가임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8 7 17일을 기념하는 제헌절은 헌법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기고 헌법수호의 의지를 다지는 날이라   있제헌절을 7 17일로  것은 조선왕조의 건국일이 1392 음력 7 17일이었기에 과거 역사와의 연속성을 위해 날을 택한 것이라고 한다. 일본, 미국  헌법이 있는 나라들은 대부분 헌법 제정일을 국가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다.


ㄹㅇ.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오예은기자]


제헌절은 왜 공휴일이 아닐까?

그런데 도대체 , 이렇게 중요한 제헌절은 법정공휴일이 아닌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들지 않을 수 없다. 본래 제헌절은 1950년부터 2007년까지 공휴일이었는데,  40시간 근무제와  5일제가 실행되면서 쉬는 날이 너무 많아진다는 이유로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고 한. 그러나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오는  제헌절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제헌절에는 태극기를 게양해야 하는가?

제헌절은 국경일이므로 물론 국기를 게양해야 한. 하지만 국경일의 특성에 따라 국기 게양법이 다르기 때문에 올바르게 국기를 게양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헌절을 포함한 5 국경일은 모두 깃면과 깃봉의 사이를 떼지 않고 달아야 한. 각 가정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밖에서 바라보았을 때 대문이나 각 세대의 창문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오도록 달면 된다.                                                          

만약, 우리에게 법이 없다면 어떨까? 범죄와 교통사고는 끊이지 않고 일어날 것이다. '법'이라는 기준이 없기에 아무도 막을 수 없을뿐더러 무엇이 옳은지도 모르게 될 것이다. 이러한 사회 혼란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는 것이 법이고, 법의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헌법이다. 그리고 그 헌법이 태어난 날이 바로 7월 17일인 제헌절이다. 우리 모두 제헌절을 기억하고 꼭 태극기를 게양하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7기 오예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9977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9722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920821
2022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 4회차, 7월 9일 서울어린이대공원서 개최 file 2022.07.08 이지원 6629
2022 출판도시 인문학당 '하반기 책방거리 프로그램' 진행 file 2022.09.16 이지원 6432
2022 충청북도 청소년정책제안 토론회 실시간 온라인 개최 file 2022.11.09 이지원 6306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정식종목 채택 file 2018.08.03 정재근 20216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8개 나라의 특색 모아 2023.05.24 박상연 5441
2023 해운대 모래축제 개최...전국 유일 모래 소재 전시회 file 2023.05.30 진혜원 6201
2030년의 경제 주역들, Youth Change Makers file 2017.09.18 김예원 19363
2030세대의 마음을 울리다, ‘MBN Y FORUM 2019’ 오는 27일 개최 2019.02.13 이승하 13734
20세기 거장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다 file 2023.06.22 박진하 5366
21세기 가장 성공한 밴드의 역사, 책 한 권에 담아내다 file 2019.05.23 오동택 18492
23여 년 만에 재출시한 '포켓몬빵', 선풍적인 인기를 끌다 1 file 2022.03.24 최은혁 25618
27일, 서울시 어린이 청소년 참여위원회 오리엔테이션 열려 5 file 2016.02.27 황지연 16788
2년 만에 개최된 서울모빌리티쇼...관람객 '북적북적' file 2023.04.18 박서율 6640
2월 14일 날은? 4 file 2017.02.21 김소은 11868
2월 14일 안중근 의사를 기억하자 9 file 2017.02.14 김민주 13041
2월 20일, 무명의 기념일에서 유명의 기념일로 4 file 2017.02.20 조수민 13228
2월14일 발렌타인데이보다는 안중근의사를 기억하자!! 15 file 2017.02.14 주건 15994
2월의 소형 SUV 판매량 순위를 알아보자! file 2018.03.08 정진화 19019
3.1운동 100주년! 새로운 100년을 여는 천인평화원탁회의 file 2019.03.07 김아랑 12167
3.1운동 100주년, 경상남도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식과 만세운동 개최 1 file 2019.03.19 이지현 15120
3.1운동 100주년, 나라사랑 걷기대회 file 2019.03.22 김기혁 15819
3.1운동 100주년, 해외의 항일 독립운동의 흔적을 쫓아서 '이준 열사 기념관' file 2019.03.12 장선우 13625
3.1일 민족의 고귀한 숨결 5 file 2017.02.21 김윤서 11396
3.1절은 어떤 날인가? 1 file 2022.02.28 이유진 9362
300달러 미만 5G 폰 美 출시, 삼성의 전환점이 될 것인가? file 2021.04.26 양연우 9671
30초 만에 만드는 나만의 체크카드, 카카오뱅크 'mini' 2 file 2020.11.02 이채림 18964
3D 펜을 체험해보다 2 file 2018.11.12 손준서 18882
3·1절 맞아 대형태극기 게양... 대한독립만세 외치자! 12 file 2017.03.01 조묘희 15073
3·1절 및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이 있다? file 2019.05.31 엄태강 17825
3·1절을 맞은 온양온천전통시장의 풍경 2 file 2016.03.02 이지영 19470
3년 만에 개최된 대저토마토축제 file 2023.06.12 김보민 5257
3년 만에 열린 평창송어축제...오는 29일 폐막한다 file 2023.01.25 디지털이슈팀 5517
3년 만에 찾아온 개기 월식 4 file 2018.01.26 최윤정 19334
3월 21일, 국제 인종 차별 철폐의 날 file 2017.04.30 이슬기 15661
3월 25일, 전등을 끄고 생명의 빛을 켜다. file 2017.03.25 김량원 14445
3월 넷째 금요일은 '서해 수호의 날' 8 file 2017.03.24 최서진 11579
3월 서울코믹스와 다가오는 5월 부산,서울 코믹스 file 2017.04.16 조민재 14308
3월, 새로운 시작의 달, 학생들을 위한 선물 4 file 2016.03.13 최서영 14663
3월을 준비하는 학생들 8 file 2016.02.21 김민지 14721
3월의 끝, 유관순과 함께 3 file 2020.03.30 박병성 12897
3차흡연, 과연 안전할까? 2017.08.31 최세린 13180
3회 연속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귀국 file 2018.09.03 허기범 12505
400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그'의 도발 file 2016.04.02 명은율 14604
400만을 사로잡은 디즈니 매직 3 file 2017.04.16 김다빈 13427
48인의 독립운동가 file 2021.07.26 노윤서 11410
4D 영화, 과연 좋은 영화 관람인가? file 2016.07.30 황지혜 16168
4•19혁명과 시인 김수영 file 2021.04.26 박혜진 10634
4박 5일 간의 GLL 프로젝트 마무리 file 2021.02.26 이준용 971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