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밸런타인데이에 대한 각국의 반응

by 6기장은희기자 posted Feb 08, 2018 Views 1295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매달 14일에는 특정한 기념일이 있는데 오는 양력 2월 14일은 밸런타인데이이다.

밸런타인데이는 좋아하는 친구들끼리 혹은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 따위를 주는 날로 알려져 있다. 기원이 되는 전설에 따르면 발렌티노라는 신부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법을 어기고 몰래 결혼을 성사시켜주었는데 이를 기리기 위하여 생긴 것으로도 알려져 있으나 이 전설이 18세기 영국인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며, 실제와는 별 상관이 없다는 견해도 있다. 또 19세기 영국에서 초콜릿을 주고받는 풍습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20180206_142721.jp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장은희기자]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밸런타인데이에 여성이 좋아하는 남성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며 고백하여 좋다는 속설이 퍼져있는데, 이는 일본의 제과 회사의 상업적 마케팅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렇게 한국과 일본은 밸런타인데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파키스탄 등의 나라에서는 이런 날이 금지되어있다. 이슬람국가에서는 종교적으로 연관되어 거부감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그렇지만 터키, 아제르바이잔이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과 같은 이슬람 나라에서도 반발이 있긴 하지만 별문제없이 밸런타인데이를 받아들이고 있다. 이란은 2011년에 금지된 대신에 비공식적이지만 고대 조로아스터교 때부터 전해오는 잔치를 즐기자고 하는 움직임이 많다. 파키스탄 또한 젊은 층이 많이 즐기지만 2017년 2월, 이슬라마바드 고등법원이 전국적으로 법률에 의거하여 금지한다고 선포하였다. 이 밖에도 북한은 이슬람 국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밸런타인데이를 금지했는데 그 이유는 밸런타인데이가 자신들의 적성국인 미국의 문화인 데다가 사회주의 생활 양식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금지하였다.

 

이러한 기념일들이 물론 마음을 전달하기에 좋은 날이긴 하지만 이러한 날에 젊은 층들이 심하게 반응하지 않으면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6기 장은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우소영기자 2018.02.12 11:27
    곧 밸런타인데이라 그런지 더 흥미롭게 느껴지는 기사네요! 기자님의 기사처럼 저도 젊은 세대가 너무 과하게 반응하는 것은 지양하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네요 ^^;
  • ?
    6기김민하기자 2018.02.14 13:15
    오늘이 밸런타인데이인데 그래도 방학이라 다른 기념일 보다는 과하게 반응하지 않는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 ?
    6기김나경기자 2018.02.14 21:07
    발렌타인데이가 거기서 유래 됬다는 얘기가 있구나..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0232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9978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923319
[MBN Y FORUM] MBN Y FORUM, 불가능을 즐겨라! 2 file 2017.03.09 고주연 15294
유기견들에게는 세상이 바뀌는 캠페인,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7 2017.03.09 박세진 15856
인덕원선-수원 결국 흥덕 역 존치 무산되나... file 2017.03.09 채지민 20343
송도에서 함께하는 열린 콘서트,클럽 캐백수 오픈마이크! 1 file 2017.03.10 최찬영 12730
책을 꾸준히 읽을 수 있는 좋은 습관, '독서 마라톤' 4 file 2017.03.11 최영인 18467
시안(西安),? 중국의 고도(古都)를 여행하다 2 2017.03.11 양수빈 13096
‘지혜, 사랑, 장수’ 이 모든 세 가지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곳 1 file 2017.03.12 최현정 13528
WBC 개최국 한국, 1라운드 탈락 확정...한국야구의 현주소는? 3 file 2017.03.12 하재우 12487
유기동물, 왜? 그리고 어떻게? 1 2017.03.12 장준근 28594
새학기가 시작된 지금, 학생들을 떨게하는 새학기 증후군 극복하기! file 2017.03.12 이세영 12295
모두 사랑으로 보살펴 주자-다사랑봉사단, 장애인 인권교육받다 file 2017.03.12 전태경 13106
대한민국 대표팀이 WBC에서 성적을 못낸 이유 4 file 2017.03.12 김화랑 13394
1인 가구의 증가로 생겨난 새로운 경제의 패러다임, 솔로 이코노미 file 2017.03.12 양현서 13788
공스타그램, 이젠 공부도 SNS로! 7 file 2017.03.12 이지우 18086
꿈을 펼치는 곳,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 file 2017.03.12 임성은 16066
WORLDCUP IN KOREA 2 file 2017.03.12 박승재 13657
이서 문화 어울림 장터에서 이웃과 소통하고 기부도 하자! 2 file 2017.03.13 김수인 15327
페이스북, 목적성 글로 몸살을 앓다 6 file 2017.03.13 한윤정 14026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KBO리그의 옥에 티. 6 file 2017.03.13 박환희 12538
대한민국 대표 검색사이트 네이버! 3년만에 새 단장하다! 6 file 2017.03.13 한윤성 16022
나의 fast 패션이 fast global warming을 불러 일으킨다? 3 file 2017.03.14 유리나 13542
진로, 진학이 고민이라면 청소년 진로 매거진 <MODU> 2 file 2017.03.14 홍예빈 13684
일본어 초보자도 쉽게 갈 수 있는 오사카 여행 - 1 3 file 2017.03.14 정진 14852
'제 98회 3.1절 기념식' 강원대학교에서 열려 2 2017.03.14 유찬민 11997
희망이란 그이름 당당한 그이름! 청소년과 함께! file 2017.03.14 이지은 15234
WBC, 이스라엘이 한국에게 전하는 메세지 4 2017.03.15 조성민 14912
희망이란 그 당당한 이름! 청소년과 함께! 2 file 2017.03.15 이지은 15203
드라마 '보이스'의 골든타임, 우리의 골든타임 5 file 2017.03.15 최서은 16791
시흥 꿈나무, 더 넓은 세상으로 ! file 2017.03.16 이수현 12274
물가가 너무 올라요! - 물가의 비밀 1 file 2017.03.16 천주연 12131
ADRF 번역봉사동아리 '희망드림' 6기 출범 4 file 2017.03.16 박소윤 16930
당신은 멀티가 가능합니까? 4 file 2017.03.17 김서영 13291
사라져가는 돈, 박물관에서 보게 되는 날이 오고있다 2 file 2017.03.17 이세희 12528
차세대 항공기 보잉787 file 2017.03.17 신준영 11944
드디어 찾아온 봄, 2017년 봄 노래의 주인공은? 4 file 2017.03.17 정인영 13669
거짓 정보가 점령해가고 있는 인터넷, 이대로 가도 되는가? 2 file 2017.03.17 정혜원 17503
당신의 미래는 안녕하십니까 2017.03.17 최용준 11170
10대의 화이트데이는 '별 의미없는 날…'이다? file 2017.03.17 권나규 13848
치킨값 인상… 소비자 얼굴에도 인상! 1 2017.03.18 장예나 12567
얼음이 녹자 드러나는 살인의 비밀, <해빙> file 2017.03.18 이경하 15062
새로운 재활용 방법 '업사이클링'의 등장 file 2017.03.18 4기기자전하은 13824
치매, 치료의 길 열린다! file 2017.03.18 장현경 14198
[인터뷰] 우리의 소원은 통일? 1 file 2017.03.18 조은가은 13370
농업선진국을 향한 도약, 스마트팜(smart farm) file 2017.03.18 오지현 19668
원광대, 2017 세계 뇌주간 행사 개최 file 2017.03.18 김도연 13447
[일본 관서지방 여행기] pt 4 오사카 (完) 2 file 2017.03.18 박소이 21302
아이의 화장 이대로도 괜찮을까? 5 file 2017.03.18 김윤지 14459
실험 견들을 도와주세요. 3 file 2017.03.18 정재은 1303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