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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수원 스타필드의 명소 '별마당도서관' 가보니

by 김우혁대학생기자 posted Mar 30, 2024 Views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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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1(최종).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우혁 대학생기자]


스타필드 수원이 개장한 지 약 두 달의 시간이 흘렀다. 기자는 두 달이 지난 스타필드 수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스타필드 수원은 지난 1월 26일에 오픈하여, 지하 8층부터 지상 8층 규모로 운영중인 대형 복합쇼핑몰이다. 스타필드 수원은 국내 5번째 오픈으로 젊은 세대를 겨냥했다는 점이 기존 스타필드와의 차이점이다. 안성과 하남 등 기존 스타필드는 가족 중심의 근린형 쇼핑몰을 지향했다면, 스타필드 수원은 10대부터 40대까지의 젊은층을 겨냥했다. 그에 따른 특화매장이 입점되어 회사 측은 스타필드 2.0이라고도 부른다.


스테이필드(Stay Field)라는 콘셉트 아래에 여유롭게 머무르며(Stay) 먹고, 둘러보고, 체험하며 일상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공간(Field)을 지향한다. 그 중심에는 별마당 도서관이 있다. 서울 코엑스몰 이후 두 번째 개장이다. 


경계가 허물어져 다양한 시선과 동선이 교차하며 다층에 걸쳐 공간, 사람, 콘텐츠가 상호작용하는 관계적 공간을 표방하여 책을 읽지 않아도 누군가를 기다리는 만남의 장소를 지향한다고 한다. 


스타필드 2(최종).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우혁 대학생기자]


스타필드 수원 속 별마당도서관의은 경계가 사리진 3차원의 공간 구성으로 고객의 공간 이용 자유도를 높였다. 발코니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기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었고 도서, 오디오 북, 휴대용 전자기기를 통한 영화 감상, 가벼운 대화 등 책을 읽지 않아도 쉬어갈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보였다. 


스타필드 수원의 별마당도서관은 스타필드 중에서도 가장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4층에서 7층까지의 규모다. 젊은 고객은 물론 가족 단위 고객 그리고 반려동물을 동반한 애견인까지 휴식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 3층에는 아이들 전용 도서관인 ‘별마당 키즈’도 오픈했는데, 아동에게 꼭 필요한 ‘쉼’과 ‘에너지’ 모티브의 공간철학으로 휴식 공간과 다양한 활동공간이 공존하는 도서관이다. 아동들의 발달단계와 색채심리를 반영한 심리건축을 도입하였으며, 다양한 바닥의 높이를 활용한 무대존이 마련됐다.


실제적인 규모와 장서의 수는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보다 작지만, 코엑스몰과 비교하면 더 개방적으로 설계되었다는 점에서 심리적으로 더 웅장하게 느껴졌다. 별마당 도서관에서는 평일 오후 기준으로 독서와 지인과의 만남 등 여유롭게 여가 생활을 즐기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스타필드 수원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화서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7기 대학생기자 김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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