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웃음과 함께,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 ? 광명시 ‘나름데이’ 행사

by 3기양소정기자 posted Apr 25, 2016 Views 127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웃음과 함께,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  광명시 나름데이행사



 세월호 2주기였던 지난 16(토요일), 광명시 철산 3동 주민센터 1층 중앙광장에서는 나름데이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나름청소년활동센터가 주관하여 해당 센터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크로커스가 행사 전담 및 진행의 역할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본 기관의 시설 홍보 및 청소년들의 다양한 참여 활동 증진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광명시 내의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되고 진행된 행사인 만큼, 행사의 대상 역시 광명시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행사의 내용은 크게 나만의 히어로 가면 만들기’, 개성만점 드레스 꾸미기’, ‘재치발랄 미니게임’, '4.16 Remember Tree’의 네 가지 항목으로 나뉘어졌다.


 가면과 드레스 만들기 활동은 특히나 유아나 어린이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다양한 색칠도구나 꾸미기 도구들을 사용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낸 다양한 가면과 드레스를 만듦으로써 아이들에게는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이어 재치발랄 미니게임부스에서는 종이 공 투호나 딱지치기 등의 재미뿐만 아니라 나름대로 전통과 향수 또한 유발하는 다양한 미니게임들이 진행되어 행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참여자들의 결과에 따라 소정의 보상 또한 제공되어 승부욕을 더욱 자극시킴으로써 행사장을 열정의 장으로 만들었다.




IMG_20160416_124234[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양소정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재미와 웃음이 가득했던 행사였지만, 참여자들은 부스 체험 후 노란 리본에 글귀를 적어 ‘4.16 Remember Tree’를 만드는 데 참여하여 세월호 사건 2주기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뿐만이 아니라 세월호 사건의 의미 역시 되새기며 마음 깊이 잊지 말고 기억하자는 의지 또한 다질 수 있었다. 또한, 함께 게시된 생활안전수칙에 대한 공고문도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양소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전지우기자 2016.05.01 23:31
    세월호 사건을 추모하며 안전의식을 일깨우는 나름데이 행사가 진행되었군요. 뜻깊은 행사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557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6290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5931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 오긴 오잖아? 2017.03.25 장민수 21810
과거와 현대를 잇는 도심 속 산책, 타이베이 여행 4 2018.05.04 김선주 21798
<유기견을 사랑하는 천사들> 보호소 봉사 1 file 2018.08.31 정수민 21786
[곰이 문 화과자] ' 3월 ' 문화행사 A to Z 2 file 2016.03.13 박서연 21786
성큼 다가온 추석, 당신의 방을 지켜라! 1 file 2015.09.26 정수민 21762
동물 실험에 따른 생명윤리 문제 4 file 2017.05.18 김동수 21758
해외의 고등학교 축제, 한국과 많이 다를까? 10 file 2017.03.18 한태혁 21733
코엑스에서 만나는 전국 방방곡곡 여행지 2 file 2017.02.17 김지아 21722
교토의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청수사, 알고 보면 백제의 죽마고우(竹馬故友)? 6 file 2016.02.23 안민 21693
우리는 어제 사람을 죽였다 4 file 2020.10.05 정미강 21687
나무여성인권상담소, 청소년 인터넷 신문 모니터링 활동 진행 2015.07.20 온라인뉴스팀 21677
'에브리타임' 익명성 개선 인식은 어떠한가? file 2020.11.09 석종희 21641
유튜브 '알고리즘'이란? 6 file 2020.08.11 김상혁 21622
책의 도시, 군포시! file 2014.10.23 이효경 21611
연세대학교, YMUN 2017을 성공적으로 마치다 6 file 2017.01.25 최이윤 21576
B-Sal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도롱뇽, 그에 응답한 연구진과 학생들 file 2017.08.08 박서영 21569
지금은 인공지능 시대! 4차 산업혁명 시장의 트렌드, SCG가 분석하다. 2 file 2017.04.19 서경서 21567
수박 모자이크병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4 file 2017.08.07 박지성 21506
화려한 회전목마의 이야기 1 file 2020.03.25 이연우 21447
우리 생활 속 숨어있는 수학 원리 file 2020.03.30 장서윤 21425
친환경적인 브랜드, 프라이탁 1 file 2020.06.15 설수안 21391
K-FOOD를 통해 한국을 알리는 (주필)문화외교 선두주자 백종란 요리 연구사 4 file 2018.10.18 유채현 21391
투표는 만 19세 이상만 가능하다? 청소년들, 소중한 한 표를 던져보자! 2 file 2017.05.09 홍정민 21391
코로나19 사태에도 동아리 목표를 보여준 씨밀레의 ‘온라인 캠페인’ file 2020.03.25 조윤혜 21348
치열했던 무안고와 천안신당고의 접전… '2019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중·고등 선수권 대회' file 2019.03.25 배시현 21320
학생들이 생각하는 원어민 선생님, 원어민 선생님이 생각하는 한국 file 2017.10.24 김지우 21315
봄 가득 희망 가득 '삼척 맹방유채꽃축제' file 2019.04.12 박지영 21313
반크 한국 문화유산 홍보대사, '직지' 전 세계에 알려요. 4 file 2018.03.23 윤지선 21297
놀 수 있는 몬스터, '스포츠 몬스터' 1 file 2017.11.30 이예준 21217
캣조르바 탐정추리학교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3 file 2019.02.08 심화영 21193
우리 속의 경제! 돈을 쓰고 돈을 모은다, 립스틱 효과와 카페라테 효과 1 file 2017.02.24 김지원 21192
새롭게 태어난 공중전화 박스,이젠 시민의 안전지킴이 7 file 2016.02.24 김영현 21150
중국에서 AI 앵커, 교사 등장...'미래 인간의 직업은 사라지나?' file 2018.11.21 한민서 21142
경제와 환경을 살리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시스템'을 아시나요? 3 file 2017.02.22 이윤지 21131
동남아시아의 빈부 격차, 과연 해결이 가능할까? 1 file 2016.05.28 임주연 21118
매력 덩어리, '스포츠 클라이밍' 1 file 2017.09.25 이예준 21107
홍콩여행 필수 먹거리인 타이 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 과연 유명할 만한 맛일까? file 2018.04.25 박예지 21095
'제가 좀 영향력이 있지 말입니다' - 드라마 [태양의 후예] 와 PPL file 2016.03.24 이시은 21070
충남, 과학愛(애) 빠지다 file 2018.10.24 유어진 21029
[일본 관서지방 여행기] pt 4 오사카 (完) 2 file 2017.03.18 박소이 21029
스마트폰으로도 전문가 영상을! 혁신적인 가격의 'Snoppa M1' 3 file 2017.02.16 김지훈 21028
왓챠, 새 스트리밍 서비스의 장을 열다 3 file 2016.05.24 이지원 21007
학교 2017의 시작, 이쯤에서 알아보는 드라마 학교시리즈가 사랑받는 이유? 4 file 2017.06.08 김혜원 21006
몽환적인 핑크빛 하늘... 이유는? 1 file 2021.09.09 하지수 21001
포켓몬 고(Pok?mon GO)가 추락하는 이유 무엇인가 3 file 2017.02.24 임유리 20985
경기도의 혁신학교, 안산광덕고등학교 3 file 2016.03.29 오지나 20935
나를 위한 작은 힐링, 마음 약방 4 file 2016.02.25 김민아 20927
나의 스마트폰 속 비서? 1 file 2018.09.19 김찬빈 2088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