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반려식물 키우기로 '마음건강' 챙기기

by 15기진효원기자 posted Apr 13, 2020 Views 124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204,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는 코로나19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하여 이탈리아, 스페인 등 세계 각국에서 지역감염과 집단감염으로 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있다.

 

 설렘으로 기대했던 3월 개학은, 이제 네 번 연기 끝에 순차적 온라인 개학으로 바뀌었다. 또한봄은 이미 우리 곁에 왔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친구들을 편안하게 만나기도, 어떤 곳을 방문하기도 쉽지 않은 현실이다. 공원과 아파트 단지에는 많은 꽃이 피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주로 집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이를 느끼고 싶어 야외로 나가고 싶지만, 아직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할 시기이므로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갖고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일일 것이다. 밖에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봄도 좋지만, 현시점에서는 실내에서 나만의 봄을 느낄 수 있는 것을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실내에서 키우기 쉽고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난 테이블 야자, 해피트리, 몬스테라, 올리브나무크루시아 또는 다양한 들꽃을 반려식물로 키우는 것을 추천해본다.

 

  개운죽, 다육식물, 스투키, 아이비스 같은 식물은 누구나 한번쯤 키워볼만 하다. 최근 친구처럼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식물로 마리모라는 것이 있는데, 동글동글 구슬처럼 생기고 섬유질이 얽혀 동그란 공 형태가 된 녹조류다. 광합성을 하면서 기포가 발생하면 물 위로 떠오르게 되며, 그걸 기다리는 재미로 많이 키운다. 마리모가 떠오르는 날은 행운이 찾아오는 날이라고 한다.

 

 요즈음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자칫 우울한 마음이 생길 수 있는데, 내 가까이에 둔 반려식물과 마음으로 대화하면서 ‘마음 건강을 챙기고, 일상의 평범한 행운이 빨리 찾아오길 기다려 보면 어떨까.

 


반려식물사진jpg.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진효원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5기 진효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5기정미강기자 2020.04.14 12:59
    점점 반려라는 개념이 속속들이 녹아들고있는것 같아서 좋은거 같아요!
  • ?
    15기이지우기자 2020.04.14 14:27
    저도 코로나로 우울한 마음을 반려시물을 키우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가져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15기이다빈기자 2020.04.16 17:59
    저도 지난 주말 부모님과 꽃집에 가서 식물들을 많이 데려왔는데, 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코로나때문에 다 정색하고 차가운 사람들로 느껴졌는데, 좋은 꽃 냄새와 싱글벙글 웃음소리가 아주 좋았습니다ㅎㅎ 좋은 기사 감사해요
  • ?
    17기이채원기자A 2020.04.21 22:29
    영화보고, 요리하는 것두 방법이지만, 이 기사대로 반려식물을 키워보는 것도 답답하고 울적한 마음을 편안히 가라앉히는 방법인 것 같아요!요즘 많이 우울해진 저에게 이런 좋은 소식 딱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 ?
    17기이채원기자A 2020.04.21 22:29
    영화보고, 요리하는 것두 방법이지만, 이 기사대로 반려식물을 키워보는 것도 답답하고 울적한 마음을 편안히 가라앉히는 방법인 것 같아요!요즘 많이 우울해진 저에게 이런 좋은 소식 딱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 ?
    15기김햇빛기자 2020.04.23 02:19
    제가 식물을 좋아해서 이 기사가 더 관심이 갔어요!
    기사에 나온 스투키는 정말 공기가 맑아지는 듯한 느낌이거든요ㅎㅎ 다른 식물들도 너무 좋아 보이네요:)
    이런 식물들을 키우면 코로나로 음울해진 마음이 상쾌해질 것 같아요!
  • ?
    14기김윤채기자 2020.05.24 13:18
    '반려식물'이라는 단어가 참 따듯하고 좋은 것 같아요. 식물을 키우면서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길 바라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7512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7246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95539
'오리대감'과 함께하는 광명축제 열려 file 2015.05.17 김민지 35315
의류 수거함, 어디까지 알고 계시나요? 1 file 2018.04.24 이지현 34399
누구나 할 수 있는 즐겁고 재미있는 초간단 과학실험 3 file 2015.03.08 홍다혜 34218
귀여운 말뚝이와 함께하는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 file 2017.10.11 권나규 34060
도전! 골든벨 묵호고와 함께하다. 1 file 2014.10.25 최희선 33776
제주 쇼핑 1번지, 제주중앙지하상가로 놀러오세요! 3 file 2015.02.24 박채령 33435
매일 밤 넘치는 감성, 우리는 왜 그러는 것일까? 2 file 2016.04.06 백현호 33256
독도, 세종실록지리지 50쪽에는 없다 3 file 2018.11.09 박상연 33034
길거리에 버려지는 쓰레기... 어디에 버려야할까? 1 file 2018.05.30 진현용 32979
와이파이가 잘 안 잡힌다고? 알루미늄 캔 하나면 끝! 2 file 2017.09.20 박성윤 32760
[탐구] 물의 부피와 온도 사이의 관계의 수학적 증명 file 2018.03.08 이동훈 32724
[곰이 문 화과자] 문화행사 TIP_A to Z 15 file 2016.02.09 박서연 32032
우리 지역사회 문제, 우리가 직접 해결해요! 2017.10.31 김효림 31979
몸살감기 인 줄 알았는데, 임파선? 4 file 2017.04.02 김애란 31874
2020 프로야구 개막전 잠정 연기, 야구 볼 수 있나요? 7 file 2020.03.11 정다은 31819
다른 세상으로, 풀다이브 기술 file 2017.03.20 김세원 31772
갤럭시 노트9이 아닌 노트8.5였다 4 file 2018.08.20 윤주환 31553
수원 화성에 사용된 과학기술 file 2017.02.25 장민경 31438
MZ세대의 명품 '플렉스(Flex)' 1 file 2022.03.28 김지민 31305
공포의 자동차 ‘급발진’ 그에 대한 원인과 해결방안이 필요하다. 4 file 2015.02.07 김현우 31278
[우리는 왜 사진전을 가는가?] 라이프 사진전, 역사와 삶의 ‘리얼’ 이야기를 담다 4 file 2017.07.12 김혜원 31188
과천에서의 문화체험 file 2014.10.18 오선진 30596
'아파트 숲'이 된 북서울 6 file 2017.01.20 이다빈 30447
평내고, 하늘은 흐림 운동장은 밝음 file 2014.10.19 박채영 30318
텀블러,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다? file 2017.07.25 이지우 30305
세계의 의식주③: 다양한 전통가옥 2018.01.30 김민지 30259
포근한 햇살을 품은 마비정 벽화마을 4 file 2015.02.17 전지민 30248
핑크빛 노을은 오존층 대기오염일까? 2 file 2016.07.20 조해원 30241
'제노포비아' 그 문제점은? file 2017.07.25 김다정 30234
경의선 발전 속에 묻혀진 철도 '교외선' 1 file 2017.08.17 최성민 30154
소원을 들어 주는 신비한 식물, 마리모 2 file 2019.01.31 박수영 30126
인조잔디가 몰고 온 건강의 적신호 2 file 2017.04.12 정가영 29961
자기가 파일 암호화를 해놓고 돈 주면 해독키를 준다고? 기가 막힌 '랜섬웨어' 2 file 2017.05.18 김재윤 29706
D-385, 2018년 평창을 향해 8 file 2017.01.20 이하영 29414
공모전부터 전시까지 다채로운 코바코의 공익광고축제 file 2016.11.21 박지혜 29294
강미강 작가와 “옷소매 붉은 끝동”의 만남 file 2021.01.19 정주은 29266
학생들을 감동시킨 '필적 확인용' 문구 file 2017.07.27 김수민 29181
미국 LA여행의 필수코스, 게티센터 2 file 2015.03.25 김민정 29176
물을 사랑한 화합물, 고흡수성 고분자 4 file 2017.02.20 권보미 29175
욕, 무슨 뜻인지 알고 있니? file 2014.07.27 김유빈 29153
1980년대 그때 그시절의 편지 20 file 2016.02.20 지다희 29142
약은 어떻게 버려야 할까? 1 file 2022.02.07 민지혜 28880
<4차 산업혁명> 이런 직업 어떨까? file 2018.02.28 임현호 28518
유기동물, 왜? 그리고 어떻게? 1 2017.03.12 장준근 28434
동화 속 친구들이 살고 있는,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7 file 2017.02.20 한지민 28426
'야민정음', 언어유희일까 한글파괴일까 file 2017.05.26 서은유 28331
청소년의 언어 문제의 심각성 2014.07.29 신윤주 28250
올해 1만 3955명 LEET 응시자 역대 최다, 취업난으로 인한 취업 대신 전문직 준비 중 file 2021.07.06 이승열 2823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