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일까?

by 4기박소연기자_ posted Mar 21, 2017 Views 1806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년 뒤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화할까? 말 한마디로 불이 켜지거나 꺼지게 해주거나, 차를 직접 운전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를 상상해 보자. 그런 시대가 기술혁명 즉, 지금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으로 우리의 상상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우리의 삶을 바꿔놓을 만한 매우 큰 변화인 4차 산업혁명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다보스 세계 경제 포럼은 기술혁명이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꿔놓고 있으며, 지금 지구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있다고말하며,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은 처음으로 꺼냈다. 포럼에서는 거기에 덧붙여 4차 산업혁명을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이라고 정의하였다 .


인류의 역사를 바꾼 혁명은 새로운 에너지와 생산수단의 변화에서 비롯되었다. 18세기 증기기관과 기계화로 대표되는 1차 산업혁명과 전기를 이용한 대량생산이 본격화된 2차 산업혁명 인터넷이 이끈 컴퓨터 정보화 및 자동화 생산시스템이 주도한 3차 산업혁명에 이어서 로봇이나 인공지능을 통해 실제와 가상이 통합되어 사물을 자동적, 지능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류의 역사를 바꿀 또 하나의 산업혁명이 시작된 것이다.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이란 정확하게 무엇일까. 매일경제의 용어사전에는 4차 산업혁명이란 기업들이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직업 경쟁력을 높이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나와 있다. 쉽게 설명하면 거의 모든 현실 세계의 사물이 지능을 갖춘 사물인터넷(IOT)으로 진화하고 이들 사물이 연결되어 제품 생산과 서비스가 전자동으로 이뤄지는 새로운 산업시대를 말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이처럼 사물지능시대가 되기 때문에 연결성, 지능화, 자동화가 중요한 화두가 되고, 이러한 이유로 4차 산업혁명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는 것이다.

    청소년 기자단.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박소연기자]


이렇게 중요한 4차 산업혁명이지만 우리나라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2016USB가 내놓은 4차 산업혁명 적응 준비 국가 순위에서 우리나라는 일본과 독일을 뒤이어 25위라는 낮은 순위를 차지했다. 4차 산업혁명이 우리의 삶을 뒤바꿔 놓을 만큼 굉장히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고, 많은 사람이 4차 산업혁명에 많은 관심을 두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박소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유근탁기자 2017.03.21 22:46
    인터넷 속도만 빠르지 4차 산업혁명에 가장 잘 적응한 나라는 아니군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7707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7446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97618
과학적이고 아름답다! 스페인의 알함브라 궁전 file 2018.01.30 곽승용 18061
넓어지는 문화의 장, 테일즈샵 파티 2017 file 2017.08.31 김종윤 18064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일까? 1 2017.03.21 박소연 18066
롯데리아의 새 모델, 대세 아이돌 그룹 워너원 발탁 3 file 2017.11.30 김다정 18066
나영석 피디, 리얼을 재료로 판타지를 만들다 2 file 2017.07.04 김혜원 18076
문이과 통합형 인재? PSL에서 경험하라! 7 file 2016.02.25 이은경 18082
김광석 거리, 그 시절 그때로 4 file 2018.02.27 구승원 18109
'프로듀스101'이 불편한 두 가지 이유 10 file 2016.03.27 조수민 18113
[기획] 사회적 경제는 왜 필요한가? file 2018.04.16 김민우 18114
'창원NC파크 마산구장' 드디어 개장 file 2019.03.26 민서윤 18115
어린이들을 위한 공원, 신호등 공원! 2 2017.08.27 신주원 18120
전주의 숨은 명소, 자만,옥류 벽화마을 11 file 2017.02.11 방상희 18127
삼성전자의 새로운 멤버들 태어나다! file 2018.08.13 김찬빈 18129
제 17회 옥천 묘목축제 열리다. file 2016.04.03 곽도연 18151
흐름 속에 알찬 지식 의왕 철도산업홍보관 1 file 2016.08.24 박도은 18154
'내 가수를 위해서라면...' 더 다양해지는 팬 문화! 4 file 2017.04.25 김예진 18155
학생들은 왜 성당 독서실을 이용하지 않을까...? file 2016.05.22 신정효 18163
결코 즐길 수만은 없는 '김해 부경동물원' 1 file 2017.08.21 최희수 18174
2018 인천구치소 참관의 날 2018.02.02 정성욱 18179
상주시청소년수련관 학생토론동아리 '브레인' 을 만나다. file 2016.07.22 김용훈 18187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열리다 1 file 2018.05.28 조햇살 18202
'행복한 소리 Dream' 목소리를 기부하다 1 2017.09.20 이태녕 18229
'힐링(healing)'이라는 따뜻한 단어 속의 차가운 진실 마주보기 9 file 2016.02.21 최원영 18232
고대부고 제1기 자치법정 '성북구청과 김앤장 로펌이 함께하는 모의법정 캠프' 5 file 2016.02.24 이선범 18235
문화로 인한 갈등 그리고 공존 file 2019.09.30 이승환 18237
익선동 한옥마을로 지키는 우리 유산 file 2018.09.14 구유정 18246
C++과 게임개발의 밀접한 관계 C++ Korea와 함께하는 제3회 마이크로소프트 멜팅팟 세미나 4 file 2017.02.26 하민준 18248
장성규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간담회 1 file 2021.03.30 박연수 18255
베트남의 호찌민 - 경주세계문화엑스포 SNS 서포터즈를 소개합니다! 1 file 2017.09.05 홍여준 18260
눈과 발을 이끄는 정월대보름행사 열리다! 3 file 2017.02.12 강진경 18265
싱가포르로 떠나보자 4 2019.02.27 김채은 18281
자율 감각 쾌락 반응, ASMR을 아십니까? 6 file 2017.01.23 이슬기 18283
토론을 통하여 환경, 인권 문제를 생각해 보아요! file 2017.08.04 최은수 18303
21세기 가장 성공한 밴드의 역사, 책 한 권에 담아내다 file 2019.05.23 오동택 18304
5월은 야경의 도시 홍콩으로 1 file 2018.04.27 김수민 18316
증권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곳, 한국 거래소 file 2017.12.01 한채은 18318
쇼트트랙,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다 file 2018.09.11 정재근 18319
인천 남동구 소래도서관, 릴레이 독서운동 실시 20 file 2016.02.15 박은진 18323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 그리고 싱어롱 문화 1 2018.11.28 김수민 18340
힐링 여행이 필요하다면, 이웃나라 일본 오카야마. 2 file 2016.09.24 이지수 18342
오로라를 품은 땅 스웨덴 키루나, 그 이면의 문제점 1 file 2021.03.29 문신용 18347
'인형 뽑기 방'의 유행, 과연 소소한 재미일까. 7 file 2017.02.25 김현서 18351
제17회 신동엽 시인 전국 고교백일장, 신동엽 시인 50주기 맞아 뜨거운 문학의 열기 file 2019.04.16 정다운 18354
13년째 사랑받고 있는 벚꽃 축제 3 file 2018.04.12 강서빈 18366
2018 야마하 그랜드피아노페어 ‘피아니스트 강충모 마스터 클래스’를 다녀오다. 1 file 2018.03.05 정효진 18367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1 file 2017.10.24 이윤지 18368
알찬방학세트! 강화역사박물관&강화자연사박물관 1 2019.02.08 심화영 18377
책을 꾸준히 읽을 수 있는 좋은 습관, '독서 마라톤' 4 file 2017.03.11 최영인 1837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