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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드론의 끝없는 변화 '수중 드론'

by 4기임경은기자 posted Jan 27, 2017 Views 17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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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은 '무인기'라고 정의되지만, 항공법상 뜻이 광범위하여 '무인 비행 장치'로 분류된다. 그렇기에 기본적으로 드론은 하늘을 날아다니는 물체이다. 최근 드론에 관한 연구가 많아지고 대중화됨에 따라 다양한 용도의 드론이 만들어지고 있다. 그 예로는 촬영용 드론, 배달용 드론, 표적용 드론, 정찰용 드론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과 같이 하늘을 비행하는 것이 아닌 수중을 비행하는 '수중 드론'이 개발되었다. 이 수중 드론의 이름은 '파워 레이(Power Rey)'이며 중국의 한 드론 전문 기업인 '파워 비전(Power Vision)'이 개발하였다.


파워 레이는 수심 30m까지 내려가 물속을 관찰할 수 있으며 이끼와 통신용 안테나를 장착하고, 4K UHD 카메라를 탑재해 스마트폰으로 수중의 온도 데이터, 어류의 위치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파워 레이의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다.


PowerRay_lifestyle picture 3.jpg

▲ 파워 레이(왼쪽)

[이미지 제공 = Power Vision]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가를 받음)


파워 레이에는 추가적인 옵션으로 자체 LED 기능을 사용해 물고기를 유인할 수 있으며 수중 음파 탐지기로 물고기가 근접하면 스마트폰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iOS와 안드로이드) 전용 앱에서 작동하는 파워 레이는 사용자와의 통신 거리가 최대 80m에 달한다.

또한, VR 장비를 이용하면 마치 자신이 물속에 있는 것 같은 현실감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파워 비전은 파워 레이 사용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VR.png

▲ VR 장비 사용

[이미지 제공 = Power Vision]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파워 레이를 통해 수중 연구가 더 활발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낚시를 즐기는 사람이나 물속을 관찰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의 의미가 '하늘을 나는 비행장치'이지만 수중을 비행해도 드론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임경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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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황수빈기자 2017.01.30 19:00
    요즘 드론이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것은 알았지만 수증드론이 연구되고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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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혜진기자 2017.01.30 19:28
    요즘 드론의 사용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이번 설에 처음으로 교통단속에 드론이 이용되기도 했었어요! 하늘을 나는 드론이 이렇게 많은 방면으로 사용되는 만큼 수중드론도 좀 더 발전하여 여러방면에서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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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이건학기자 2017.02.02 16:37
    수중에서도 드론이 사용될수 있다니!! 정말 요즘 과학 기술은 빠르고 대단한 것 같습니다. 수중드론이 연구단계를 마치고 대중화 될 때를 기대해 봅니다 ^^
  • ?
    4기장현경기자 2017.02.02 22:55
    드론의 쓰임새가 다양해졌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수중드론은 처음 들어봅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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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서영기자 2017.02.05 16:50
    물 속을 관찰할수 있다니 정말 과학기술이 많이 발달한것 같아요
    좋은기사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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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오경서기자 2017.02.13 15:47
    물속을 날아다니는 드론이 있다는 사실을 기사를 통해 처음 알게됬어요. 미래에는 드론이 일상생활에서 빠지면 안될정도로 활용분야가 넓어진 세상이 될것같네요. 나날이 발전해나가는 과학기술의 성장이 놀랍습니다, 기사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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