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한국 속의 유럽

by 3기김태윤기자 posted Jul 25, 2016 Views 1696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7월 8일, 본 기자는 한국 속의 작은 유럽들을 둘러볼 수 있었다. 스위스 테마파크로 꾸며진 '에델바이스'와 작은 프랑스라는 의미를 가진 '쁘띠프랑스'가 그것이다. 두 곳 모두 가평군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유럽이다.

   우선 '에델바이스'는 '쁘띠프랑스'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관광지이다. 그래서 관람객도 많이 없어 여유롭게 구경하고 사진찍기에 적합한 곳이었다. 또한 스위스 테마파크인만큼 산책코스에서 작은 박물관들이 늘어서 있는데, 이곳에서 스위스의 전통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스위스 융프라우의 전경을 모형으로 조성해놓았다던지, 스위스의 치즈와 초콜릿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박물관이 있다던지, 낙농업이 발달한 스위스의 특징을 부각시켜 양떼목장을 꾸며놓은 것이다. 산 속에 위치하여 유럽식 건물들로 가득한 에델바이스에서 사진을 찍으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작은 유럽을 즐길 수 있다.

스위스.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태윤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쁘띠프랑스'인데 별에서 온 그대, 시크릿 가든, 베토벤 바이러스 등 국내 유명 드라마의 촬영지로 많이 이용된 곳이다. '에델바이스'가 스위스풍으로 꾸며놓은 곳이라면 '쁘띠프랑스'는 프랑스풍으로 조성해놓은 마을이다. '쁘띠프랑스'는 프랑스에 대하여 소개해놓거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기보다는 그저 프랑스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예쁜 세트장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듯 싶다. 이곳에는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도 많았는데, 중국인이 그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한국 속의 프랑스에서 보는 많은 중국인들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이 두 곳에서 본 기자는 유럽의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고, 특정 유럽 국가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태윤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김규리기자 2016.07.25 23:27
    좋은 정보네요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 ?
    4기오지은기자> 2016.07.26 00:22
    쁘띠프랑스는 알고있었지만 에델바이스라는곳은 몰랐는데 나중에 기회되면 가보고싶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7481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7213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95207
3·1절 및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이 있다? file 2019.05.31 엄태강 17486
빠르고 편리한 비대면 키오스크, 과연 소외계층에게도 '편리'할까? 2 file 2021.03.25 남서영 17486
밝은 미래를 향한 노력의 중심,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2 file 2017.03.28 신온유 17488
'글로리데이'청춘의 아픔을 그려낸 청춘영화 file 2016.03.25 홍경희 17489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착한 건축 26 file 2016.02.17 장서윤 17494
I Marymond You;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하나의 움직임 3 file 2017.03.05 김가빈 17498
세계 청소년의 날 청소년과 의미있는 활동을! 3 file 2017.08.25 김재호 17500
달리는 것만으로 전세계 아동을 살릴 수 있습니다 - 2017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 1 file 2017.05.25 서수민 17506
이런 시를 아시나요? 1 file 2016.03.20 백소예 17519
거울아, 세상에서 가장 한복이 잘 어울리는 사람은 누구? 1 file 2019.04.05 오서진 17521
2016년 제주 수학축전 2 file 2016.10.07 이서연 17531
'2018 창의융합형 인문학기행' 역사교류단, 성장 캠프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file 2018.08.30 김혜신 17541
민족 대명절 설 제대로 알고 보내자 13 file 2016.02.08 김상원 17549
심각한 일자리 부족에 고통받는 청년들, 그들을 위한 지원은? 2 file 2021.04.28 김민아 17557
정의란 무엇인가? 꿈에 다가가기 위한 캠프, 대검찰청 주관 이준 저스티스 캠프가 개최되다! file 2017.08.27 김은민 17560
[ 삼일절 ]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다 5 file 2016.03.02 황지연 17575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9일간 벚꽃길을 펼치다 2 file 2017.03.30 박재완 17576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의 흥행과 논란 1 file 2018.05.24 신지훈 17576
헤이그, 이준 열사 기념관 file 2019.04.23 최예주 17577
대전 ‘타슈’ 무겁고, 눈비에 무방비 노출 아쉬워... 1 file 2017.06.16 박현규 17584
'2017 제주 수학 축전' 개최 1 file 2017.10.19 신온유 17590
봄의 향기를 담은 매화마을-‘매곡동’ 6 file 2016.02.23 유성훈 17597
알고가면 더 재미있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그 속으로 떠나보자! file 2016.07.25 신수빈 17601
내 마음속에 저장~! 아이돌계의 신예 워너원, 그들의 정상은 어디까지인가? 1 file 2017.09.08 송예림 17603
그들의 세상에 한 걸음 다가가기 – 조현병 file 2018.02.01 박재찬 17604
2017 전주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영화 '돌아온다', “여기서 막걸리를 마시면 그리운 사람이 돌아옵니다.” 1 file 2017.05.15 김다정 17619
충격의 도쿄올림픽, 한국 야구의 현주소는 어디인가? file 2021.08.09 이정훈 17628
발달장애인과 군산시 산돌학교, 그리고 그랑 1 file 2017.08.27 양원진 17631
전국이 다 암전! 저녁 9시가 되면 다 불을 끄세요 file 2019.09.26 윤다인 1763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소개합니다. file 2016.10.25 이진호 17642
'질문은 발견' 유스보이스, 청소년의 목소리 지원하는 컨퍼런스 개최 6 file 2016.02.21 서소연 17644
나무 뿌리의 습격 1 file 2017.02.28 최지민 17669
축구 속 브렉시트 2016.07.26 김선기 17675
세계멸종위기의 동물은 누구? 1 2018.02.01 남승희 17676
환경을 생각하는 텀블러, 리유저블 텀블러 4 file 2019.10.24 박효빈 17685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 인천광역시 고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플로어볼 대회 file 2016.09.16 최윤철 17688
서대문형무소역사관서 서대문독립민주축제 열려 4 file 2017.08.16 박지혁 17695
어린이 화장품 출시, 과연 옳은 일인가? 16 file 2017.01.23 안수현 17696
크라우드 펀딩으로 미래 산업을 이끌다 file 2017.02.28 정세호 17696
무한리필, 무한선택 탄산음료 5 file 2016.08.21 조은아 17700
후회 없는 사랑, <목련 후기> 2019.05.13 김서연 17714
담양 산타축제가 열리는 메타프로방스를 가다 file 2018.12.26 조햇살 17715
대구 세계화를 위한 청소년 연합, 시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치다 8 file 2016.03.13 장보경 17723
꿈의 나노소재, 그래핀 1 file 2018.08.20 박효민 17731
그 많던 은행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1 file 2017.07.25 양현서 17736
대한민국 힙합 열풍 속 힙합 꿈나무의 도전, 래퍼 Johny Kwony! 1 file 2016.09.25 신재윤 17740
쇠소깍에서 외돌개까지, 제주 올레길 6코스 걷기 file 2016.08.24 박정선 17741
인간 생명 연장의 꿈: 텔로미어가 암과 치매 정복에 단서가 될 수 있을까. file 2018.04.02 이원준 1775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