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말레이시아 경제 넌 얼마나 알고 있니?

by 6기조찬미기자 posted Apr 13, 2018 Views 20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 경제순위 2위를 차지할 만큼 성장하고 있는 나라이다. 

말레이시아는 석유 매장량 520,000 배럴 이상, 세계 산유국 23위(한화로 1L당 약 600원), 자원 부국이며 이슬람교도가 국교이지만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다양한 인종이 어울리며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말레이시아를 color of Malaysia라고 부른다.

역사
말레이시아는 영국의 지배를 200년 동안 받아와 말레이시아어와 함께 영어를 공용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의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국인이 많이 살아 중국어 또한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앞에서 말했듯 말레이시아 경제는 주로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이 쥐고 있어 중국에 관련된 모든 것이 말레이시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며 Chinese New Year에는 말레이시아에서 국가 공휴일로 지정하고 어느 가게나 상점을 가도 그 날을 축하하고 기념한다.

물가
말레이시아 경제를 한국과 비교했을 때에 상대적으로 말레이시아 물가가 비싸게 느껴지지만, 소비자 물가지수(CPI)로 판단하였을 때에 물가는 한국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그 이유는 임금과 소득보다 제품은 그리 싼 편이 아니기 때문이다. 말레이시아의 물가지수는 121.30 (2018년 2월 기준), 한국의 물가지수는 104.26 (2018년 2월 기준)으로 말레이시아보다 싼 편이다.
말레이시아의 최저시급 약 9990원(2017년 12월 기준) 그리고 말레이시아의 GDP 지수는 296.54 (2016년 기준)이다. 그런데도 말레이시아는 꾸준히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 

교통
말레이시아는 2026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행 고속열차가 완공예정이며 자동차로 5시간 걸리는 시간을 무려 1시간 10분 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더 나아가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까지 연결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렇게 된다면 부동산가격이 오르고 인구이동으로 인해 경제는 더 활성화될 것이다. 더욱더 발전할 말레이시아가 기대 된다.

외국인 인식
말레이시아는 외국인에 대한 인식이 좋은 편이다. 정부에서 외국인을 위한 정책을 만들었다. 외국인은 토지와 주택 완전소유가 가능하고 상속세, 증여세, 양도세를 부과하지 않아도 되며 말레이시아에 이민 오는 외국인을 위한 비자(MM2H)도 마련하였다.

종교
이슬람교도를 국교로 정한 말레이시아는 라마단이라는 이슬람 달력 9월, 국제 달력 5월 16일부터 시작되어 아침 점심을 먹지 않는다. 그러나 어린아이들은 아침을 조금 먹는다거나 간단한 간식을 주기도 한다.
라마단 기간이면 상점들이 오전에는 문을 열지 않다가 저녁때에 많은 이슬람 사람들이 밖으로 나와 저녁 식사를 한다. (새벽 5시부터 저녁 7~8시 사이까지 금식) 이때에도 가게에 외식을 자주 하지 않는 가족들도 나와 외식을 하게 되면서 매출이 평소보다 더 오르는 편이다. 

자연환경
말레이시아에서 사업을 할 때는 종교, 교통 등을 잘 파악해야 하는데 자연환경 또한 영향을 미친다.
말레이시아는 열대지역으로 비가 자주 온다. 그래서 우산을 많이 사용할 것이라고 보통 사람들은 생각하지만, 이곳에 사는 현지인들은 비에 개의치 않고 갈 길을 간다. 이런 생각 하나하나가 사업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늘 지속하는 여름 있어서 건기와 우기가 있고 그에 따른 온도와 습도의 차이가 있다.

sunway.jpg

산유국인 말레이시아에서는 밤새 내내 전등을 켜 건물을 밝힌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조찬미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6기 조찬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9733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9485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918321
평내고, 하늘은 흐림 운동장은 밝음 file 2014.10.19 박채영 30437
편지에 고마움을 담아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file 2021.04.01 정예인 12627
편견 없는 시선으로 '방탄소년단'을 논하다 2 2018.08.21 김예나 17908
펴야 할까? 켜야 할까? 코로나 팬데믹으로 급증한 전자책 이용률…종이책 대체 가능할까? file 2021.09.23 정지운 14621
펜 대신 총을 들었던 그들을 기리며, 태백중학교에 다녀오다. file 2016.08.15 장서윤 15323
페트병의 악몽을 깨다. '오호' file 2017.07.25 김민정 12665
페이스북은 지금 '비둘기'열풍!, 대체 무슨 일이? 8 2017.03.23 곽서영 19769
페이스북, 윈도우와 맥용 메신저 앱 정식 출시 4 2020.04.08 김정환 14564
페이스북, 목적성 글로 몸살을 앓다 6 file 2017.03.13 한윤정 14013
페미니즘에 대한 진실 혹은 오해 11 file 2017.02.21 백정현 16445
페미니즘, 페미니스트. 그게 대체 뭔데? 4 file 2017.02.07 박수지 13421
페미니스트들의 만남, 페밋! 2 file 2017.06.24 조윤지 13392
페미니스트 대통령 file 2017.03.25 안예현 11901
페르세폴리스 - 이란 소녀의 성장기 2019.08.06 김서연 16722
페르세우스 유성우, 내년을 기대합니다! 2 2020.08.26 김성희 10966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 사이먼 싱 file 2017.11.08 정승훈 17331
팬들이 기다려온 2018 KBO의 시작 2 file 2018.03.16 서민경 13018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핀 세븐틴의 온라인 콘서트 file 2021.01.27 김민결 15424
팬들의 기부행렬, 사회적 이슈로 화제모아 6 file 2017.02.05 최연우 16346
팬들의 간절한 바람, 프로야구 관중 입장 언제쯤 1 file 2020.07.17 오경언 15415
팬들과 함께한 청하의 생일파티! '2018 Chung Ha'ppy Birthday' 2 file 2018.02.22 최찬영 12940
팬데믹 속 숨통이 되어주는 문화생활 1 file 2022.02.03 임민영 6871
팬 만들려다 팬 잃고 돌아간 최악의 유벤투스 내한 경기 2 file 2019.08.02 백휘민 16629
패션계의 최대 행사, 美 멧 갈라(Met Gala) file 2021.10.15 양연우 8331
패럴림픽, 한계에 도전하다 file 2016.09.25 이하린 15242
팝콘가격이 영화가격? 2 file 2018.08.08 신효원 15116
팝아트 그래피티 전시 '팝 스트리트 66' 뮤지엄웨이브서 열려 file 2024.02.08 조영채 3154
팔색조 규슈를 즐기는 여행, 고민하지 말고 떠나자 2018.03.21 김선주 20003
파주 영어마을에 갔다오다. file 2016.06.09 황지혜 15794
파인타르 사용으로 인한 부정투구, 이제는 안녕 file 2021.07.19 김민성 9595
파이썬 개발자들의 모임의 장, 파이콘 2017 컨퍼런스 file 2017.05.24 임수진 19428
파나시아, 넷제로(Net Zero) 친환경 영상공모전 개최 file 2022.08.23 이지원 7162
팀보타, 송도 트리플스트릿서 식물 테마 전시회 선보여 file 2023.10.23 이호민 3954
틈새시장 속으로, ‘제 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개최 file 2017.08.17 장유진 11628
특성을 살린 봉사, 서울시 청소년 외국어 봉사단 file 2017.04.16 임소진 13898
특별한 베트남 여행을 원하는 당신! 여기는 어떤가요? 1 file 2020.06.26 정진희 12694
특례시가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file 2021.04.26 문서현 9501
트와이스의 3년, 이제 변화구를 던질 차례 1 file 2018.11.20 이수민 15940
트롯계의 떠오르는 샛별, 정동원의 발자취! file 2020.11.23 권나원 13044
트렌스젠더 김현수, 당당히 세상을 향해 외치다! 2 file 2017.09.05 김민주 24525
트랜스 젠더 화장실, 미래를 향한 발걸음? 아니면 퇴화된 인권? 3 file 2017.04.23 류혜원 15502
투표를 꼭 해야만 하는 이유 1 file 2017.05.17 오수정 12991
투표는 만 19세 이상만 가능하다? 청소년들, 소중한 한 표를 던져보자! 2 file 2017.05.09 홍정민 21572
투타 균형 류중일의 LG, 안정적 2위 수성 가능할까 file 2018.06.27 이준수 13894
투썸플레이스, 화이트데이 시즌 맞아 아인슈페너 신제품 출시 file 2023.02.07 디지털이슈팀 7159
투썸플레이스, 스트로베리 시즌 케이크 ‘딸기 우유 생크림’ 출시 file 2023.02.01 디지털이슈팀 8741
통일을 향한 움직임... 통일공감 대토론회 열려 file 2016.06.25 황지연 14266
통일을 탐구한다고? 1 file 2016.08.03 이민정 140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