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중국 베이징에서 180일 만에 코로나바이러스 재발과 2022 베이징올림픽

by 20기유수정기자 posted Sep 27, 2021 Views 947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21년 초 중국은 코로나 종식 선언을 했다. 상하이를 포함한 다수의 남방 도시는 마스크를 서서히 벗기 시작했고 2021년 중국 국내 여행객은 41억 명에 도달하였다. 이는 2020년 기록보다 무려 48%나 증가한 수치다. 일 년에 1인당 3차례 이상 국내 여행을 다닌 셈이다. 이로써 중국인들은 얼마나 빠르게 프리코로나 (pre-Corona) 시절과 같은 일상생활을 되찾았는지 엿볼 수 있다.


하지만 7월 29일 베이징에서 180일 만에 코로나바이러스가 재발하였다. 반쯤 일상생활에 돌아왔다고 믿었던 베이징 시민들에게는 엄청난 충격일 수밖에 없었다. 더군다나 베이징의 3번째 델타 확진자는 5만여 명의 우리 한국 교민들이 밀집해 있는 왕징(望京)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한인사회에 비상이 걸렸다. 왕징 주민은 베이징 밖으로 이동할 수 없으며 꼭 필요한 이동일 경우 핵산 검사 음성 증명서가 있어야만 베이징 밖으로 이동 할 수 있다.


IMG_072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0기 유수정기자]


8월 18일 개학 예정이었던 Dulwich College Beijing을 포함한 베이징 다수의 국제학교와 현지 학교는 전격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였고 9월로 개학을 연기하였다.


또한 내년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위해 중국 당국은 선수촌이 밀집해있는 순의(顺义) 지역 거주자의 입국 시 격리를 1주 더 늘리기로 했다. 따라서 베이징 순의에 입국하는 내외국인 모두 무려 3주 동안 격리를 해야 한다.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중국 당국의 철저한 계획이 보이지만 이번 도쿄올림픽과는 다른 중국 당국의 현명한 대처를 기대해 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20 유수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7745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7489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98055
하늘을 날고 싶어도 못나는 꿈의 비행기가 있다? 3 file 2020.09.16 이혁재 11890
하늘 위 노란 리본 4 2017.03.27 서지은 14016
하노이의 문화를 엿보는 '이색 카페' 1 file 2020.04.08 정진희 11213
하나되는 내일을 꿈꾸다, 느티나무 가족봉사단 1 file 2017.03.20 오가연 12487
하나되는 내일을 꿈꾸다, 느티나무 가족봉사단 file 2017.03.22 오가연 12297
하나 되어 울리는 우리들의 마음, '제41회 고등학교 합창발표회' file 2019.09.27 김지우 16368
하교 후, 갈 곳 없는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이동 상담실' file 2019.11.25 어율 12437
핑크카펫은 과연 임산부의 것일까? 4 file 2017.03.21 임수연 16774
핑크빛 노을은 오존층 대기오염일까? 2 file 2016.07.20 조해원 30252
핑크 카펫 길만 걸으세요! file 2018.03.02 김서현 12615
필환경이 트렌드로 주목되다, 이 변화에 기여한 자들은? file 2020.04.13 남지영 62301
필리핀 인터넷 쇼핑의 변화 file 2022.01.26 최윤아 9772
필리핀 보라카이 잠정폐쇄, 그 이후는? file 2018.05.28 박지현 17030
핀란드의 산타마을 3 file 2019.01.03 계진안 14107
픽사가 전하는 30년의 희망과 감동 1 file 2017.06.22 강건화 12162
피부 노화의 주범 자외선 file 2016.06.19 김수미 16844
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지금, 효율적인 낮잠을 자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3 file 2020.08.31 김정원 11486
피로 회복,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만끽하세요! 1 file 2016.04.25 김은비 15429
피 터지는 8월 가요계 1 2017.08.21 남승훈 14053
플레이오프 1차전 MVP ‘대한민국 최고의 센터’ 박지수 file 2018.03.12 허기범 14755
플레이더월드, 제3회 인터랙티브 공모전 개최 file 2022.12.06 이지원 7162
플랩 운동복-함께 숨쉬는 살아있는 옷 1 file 2017.05.28 조영서 14038
플라스틱의 새로운 세계가 열리다 3 file 2021.01.20 이지민 15072
플라스틱 제로와 더불어 '에너지 절약'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file 2021.05.20 남서영 10627
플라스틱 소비량 1위 대한민국...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으로 변화할 수 있을까? file 2021.09.27 서예은 26683
프리콘돔데이, 청소년에게도 사랑할 권리가 있어요! 6 2017.08.24 진선우 16073
프리온, 단백질성 감염인자 file 2017.03.25 백준채 15139
프리미엄 치약 그릿메이드..."추석 선물로 마음을 전해요" file 2023.09.16 정윤서 4180
프리미어리그, 또 한번 푸른색으로 물들다 file 2019.05.17 배준희 15972
프리미어리그 개막, 빅6의 시작은 어땠을까? file 2021.08.19 윤서원 9912
프리러너 뉴먼의 갑작스러운 죽음 1 file 2017.02.25 최선 11427
프로야구의 응원 변화! 1 file 2017.05.07 김지헌 15145
프로야구의 9번째 심장.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우승! file 2020.11.25 김민채 11264
프로야구,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다 1 2016.11.14 김지현 14218
프로야구 로봇심판의 도입? file 2020.06.17 김기용 11672
프로야구 두산, 다시 새로운 시작 1 file 2016.04.02 양지호 15152
프로야구 FA 미계약자들, 이대로 미아 되나? file 2018.01.15 손종욱 15547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 11인 워너원 데뷔에 한걸음씩 다가가는중 2 file 2017.07.24 이아영 13143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들의 정신건강 이대로 괜찮은가... 1 file 2017.05.25 이아영 13705
프로듀스 101 시즌 2 출신 주학년, ‘더보이즈(THE BOYZ)’ 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도약 4 file 2017.08.16 박지연 13917
프랑스의 깊은 맛, 대표 음식 Top 3 file 2017.10.18 박미진 80794
풍성한 거리예술축제 '2019 목포 세계마당 페스티벌' 4 file 2019.10.02 조햇살 16730
풍성한 가을, 문호리 리버마켓에서 2017.10.31 장나은 13536
풍겨오는 꽃내음을 그리너리와 함께 file 2017.03.19 방가경 12899
푸른 빛과 함께 열리는 새로운 시공간, '블루룸' 2021.10.28 조지환 7436
푸르른 5월, 되돌아본는 시간을 갖으며... file 2017.04.28 박현지 11179
표현의 자유를 가장한 무의미한 혐오, 어디까지 용납해야 하는가? file 2021.03.08 박혜진 14049
폭염특보와 폭염주의보... 여름철 무더위 대처방법은? file 2017.08.04 한예진 133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