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지금까지 이런 웃음은 없었다, 이것은 영화인가 개그인가?

by 10기조유진기자 posted Mar 06, 2019 Views 1265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 23일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했다탄탄한 배우진과 영화 스물 ‘써니’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이병헌 감독이 감독을 맡아 개봉 전부터 관객을 모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 27일 기준의 누적 관객 수는 15,632,676명이다.

극한직업의 손익분기점은 약 200만 명으로 개봉 4일 만에 손익분기점 돌파 후 15일 설 연휴가 끝나는 기점으로 천만을 돌파하였고 개봉 후 4주 동안 예매율 1위를 놓치지 않았다.

 

극한직업의 줄거리는 이렇다계속되는 실수들과 바닥을 치는 실적으로 마약반은 해체 위기를 맞는다그러던 중 고 반장은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팀원들과 잠복수사를 나선다. 24시간 감시를 위해 치킨집을 인수하여 위장 창업을 하던 중 치킨집이 맛집으로 소문이 나게 되고마약반은 범인을 잡을 것인가치킨을 잡을 것인가!

마약반 류승룡이하늬진선규이동휘공명과 신하균과 오정세의 대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영화를 위해 배우들은 액션과 요리를 직접 배우는 등 끝없는 노력을 다했다살인적인 더위를 감수하고 배우스테프 모두가 달리고 구르고를 반복하여 웃음을 주는 장면이 탄생했다후반부 수사 장면은 전라남도 광양에서 마약반 5인방을 포함한 배우와 무술팀 100명이 동시에 치고받는 육탄전이 벌어지는 대규모 액션씬으로 촬영되어 실감 나는 볼거리를 선사했다캐릭터별로 다른 액션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배우들은 7주간 액션스쿨에 다니며 기술을 익히는 동시에 체력을 단련했다.

 

이병헌 감독은 영화를 만들며 조직 안에서 거침없이 잘 나가기만 하는 사람은 현실에서 찾아보기 힘들지 않나그러나 평범한 소시민도 누구나 자기 안에 숨은 능력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며인물들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쾌감을 느낄 것이라고 전했다.  

 

극한직업의 흥행요소는 당연 이병헌 감독의 완벽한 싱크로율의 캐스팅과 팀워크 100%의 마약반과 코믹하면서 입체감 넘치는 악당들그리고 영화계의 감초 캐릭터들의 출동과 치킨과 수사 사이에 고민하는 혼란이 관객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일으킨다관객들에게 아낌없는 웃음을 선사하는 게 이 영화의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í¥í ëí 'ê·¹íì§ì', ì­ë 23ë²ì§¸ 'ì²ë§ ìí' ë±ê·¹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조유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0기 조유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7272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6998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93081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 패션의 세계로... file 2017.07.26 성유진 12617
공휴일 아닌 기념일, 그 의미는 알고있니? file 2017.07.25 장서윤 12616
세계의 겨울방학- 방학, break, vacaciones 1 file 2019.01.28 박민성 12615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MBN Y 포럼 2019' 2019.02.12 오승엽 12611
제6회 어린 연어 보내기 생태체험 행사 1 2017.03.02 정승훈 12608
살기 좋은 과천의 기자단, 과천시 소셜시민기자단 간담회 file 2017.02.27 이연진 12607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머릿속이 지식백과로 둔갑하다! 12 file 2017.02.13 김나경 12606
[2019 아시안컵] 대한민국, 카타르에 충격패... 무엇이 문제였을까 2 file 2019.02.11 강민재 12605
전북 현대 모터스 6번째 우승의 별을 달아라! file 2018.10.29 김수인 12605
산업혁명이 또 일어난다고? 2 file 2018.03.01 손정해 12605
우리 그리고 세상을 위한 대회, 너희도 내년에 참가해봐! 2017.12.01 이유정 12604
단 두 권으로 과학상식의 질을 높일 수 있다. 5 file 2017.02.26 이주형 12604
부처님 오신날 우리들의 시민의식 1 file 2016.05.23 신동현 12601
너희 없는 3번째 봄, 너희를 담은 시간 展 1 file 2017.04.18 안옥주 12598
[MBN Y 포럼] 2030세대의 해법 노트 4 file 2017.02.14 이동우 12596
인동고 과학동아리 MBC, 구미 청소년 문화존에 참가하다 file 2017.05.24 김민정 12594
주민등록번호도 이제는 바꿀 수 있다. file 2017.05.22 노유진 12594
핑크 카펫 길만 걸으세요! file 2018.03.02 김서현 12593
린드블럼 14승, 반슬라이크 KBO리그 데뷔 '첫 홈런' file 2018.08.16 옥나은 12591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4기의 첫걸음 3 file 2017.02.16 최희주 12591
벤투가 뿌리내린 한국,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1 file 2018.10.24 강민재 12589
MBN Y 포럼, 여러분은 아직 ‘~ing'입니다. file 2017.02.27 김현재 12585
독립기념관에서 민족의 얼을 찾다 file 2017.05.24 조수민 12577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다 <제4회 마포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 file 2018.11.30 강민주 12573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26 강지희 12572
"엔저 열풍"과 식지 않는 일본 여행 file 2017.07.24 임형수 12571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 2017 서울모터쇼 오는 3월 31일 개막 1 file 2017.03.31 김홍렬 12567
4차 산업혁명은 시작되었다 1 file 2017.09.04 모연수 12566
한국은 지금 '젠트리피케이션' 몸살 중 file 2018.11.21 박태준 12565
CJ푸드빌, ‘투썸플레이스 행복나눔데이’ 커피 교실 진행 1 file 2017.08.21 디지털이슈팀 12564
핸드메이드코리아, 겨울에 다시 만나요! file 2017.07.26 박미소 12562
새학기 증후군,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극복하자! 2 file 2017.03.29 김수연 12561
2019 WRO KOREA 1 file 2019.10.23 이현진 12557
1년에 한 번 피는 꽃,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 file 2017.10.16 김세령 12557
페트병의 악몽을 깨다. '오호' file 2017.07.25 김민정 12556
사회의 변화, 무조건 좋은 것인가? file 2017.07.21 김다희 12556
바다를 옥죄는 플라스틱 쓰레기 2017.08.30 황혜림 12552
올바른, 안전한 성 문화를 위한 ‘프리 콘돔 데이’ file 2017.08.25 이정원 12550
ITS MUN 4, the finale, 아름다운 마무리를 장식하다 1 file 2018.03.01 김태욱 12547
못 다 핀 꽃들의 기록, ‘위안부’ 나눔의 집 방문하다 1 file 2018.03.01 양세영 12547
매년 4월22일은??!!? 1 file 2016.04.30 우지은 12547
6년 만에 돌아온 첫사랑 로맨스 '너의 결혼식' 2 file 2018.08.27 이유영 12546
특별한 베트남 여행을 원하는 당신! 여기는 어떤가요? 1 file 2020.06.26 정진희 12544
우비 입은 소녀상, 제1399차 수요집회 file 2019.09.27 유채린 12542
K-바이오를 이끄는 주역, 한인 생명 과학자들 ‘K-BioX’에서 모인다 1 file 2021.04.21 이주연 12539
마스크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 2 file 2020.04.03 백진이 12537
부평구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프트, 위안부 캠페인 실시 file 2017.05.25 박소윤 12535
나도 우리집 귀한자식, 청소년의 노동권리 당당하게 누리자! 1 file 2019.08.27 강훈구 125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