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제2롯데월드 석촌호수 러버덕(rubber duck) '화제'…아시아투어 마지막 서울 선택해

by yujin posted Oct 20, 2014 Views 2463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rubber duck.jpg

(사진=문정고등학교 이유진 인턴기자)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월 18일 서울 신천동 롯데월드몰 앞은 러버덕을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러버덕은 네덜란드 출신 예술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작품으로 전세계의 긴장감이 해소 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았다. 언뜻 보기에는 귀여운 오리라고 착각하는 분들도 많지만 사실은 직장이나 학업에 의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자신들의 동심을 떠올리면서 힐링을 하기 바란다는 작가의 뜻이 담겨있다.  러버덕을 본 한 고등학생은 "오리가 생각보다 커서 놀라웠고, 중간고사 끝나고 친구들과 함께 올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 이었다" 라고 전했다.


     이 예술 작품은 2007년에 처음으로 암스트로담에 전시된 이후로 7년 동안 일본, 홍콩, 시드니 등 전국 16개 국가를 돌고 아시아 투어의 종착지로 서울에 도착했다. 이 오리는 얇은 천으로 이루어져 있는 가벼운 조형물 같지만, 이 구조물을 지탱하기 위해서 호수 바닥에 9톤 짜리 지지대가 오리를 지탱 하고 있다.


     이렇게 안전하게 설계가 되었지만, 한국의 강한 비와 바람에 의해 20일 오전에는 바람이 빠진 채로 발견되었다. 이에 따라 관계자들은 21일 까지 쉬었다가 22일 부터 다시 정상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러버덕은 11월 14일 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오오 2014.11.08 11:44
    러버덕 프로젝트가 다른 나라에서 이루어 지는걸 볼 때마다 매번 참 부러운 마음이였는데, 아시아 투어 마지막을 서울에서 하는게 참 좋은것같네요!!
    그리고 하나의 예술 작품인 러버덕을 전시하기 위해 지지대가 있었다는 사실은 몰랐는데 신기하네요..러버덕의 작가의 바람처럼 많은 학생뿐만아닌 모든 사람들이 예술 작품으로 힐림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알고 많은 사람들이 그러기를 저 또한 소망하게 되네요..ㅎㅎ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오영란 2014.11.09 13:14
    기사 잘 읽었습니다! 저도 물 위에 떠있는 대형오리라고만 생각했지 호수 바닥에 9톤짜리 지지대가 지탱하고 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실제로 보지는 못했지만 오리가 정말 귀여워요! 작가의 의도가 잘 반영된 것 같네요~
  • ?
    2기연미령기자 2014.11.25 02:03

    러버덕을 직접 보러 가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되네요~ 너무 귀엽고 겉으로는 풍선처럼 가벼워서 그냥 떠있는 것 같았는데 9톤 짜리 지지대가 있다는게 놀랍고 신기하네요! 또한 도심 속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힐링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담은 작가의 의도가 매우 뜻 깊은 것 같습니다.

  • ?
    황혜준 2014.11.30 12:14

    러버덕 꼭 보러가고 싶었는데 못봐서 아쉽네요. 제 주변에도 러버덕을 보러간 사람들이 많았는데 다들 '힐링'됬다고 하더라구요. 바쁘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겐 러버덕이 정말 좋은 스트레스 해소거리가 되었을 것 같아요. 또 러버덕 앞에서 친구들, 가족들과 사진을 찍으면서 그동안 쌓였던 갈등도 해결할 수 있었을 것 같네요. 작가의 의도가 한국에선 너무나도 잘 통한 것 같네요. 기사 잘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7767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7510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98252
우리가 기억해야 할 과거, 광복절 및 정부수립 경축식이 열리다 file 2018.08.20 정아영 11573
우리가 꿈 꾸는 세상, 제 16회 의정부 음악극 축제에 초대합니다. file 2017.05.16 임성은 12157
우리가 몰랐던 초콜릿의 씁쓸한 맛 3 file 2017.03.21 정가원 13844
우리가 북촌을 지켜야 할 수많은 이유 file 2016.08.31 김형석 13354
우리가 사용하는 많은 카드들, 순식간에 복사가 된다? 1 file 2017.09.04 장지훈 14948
우리가 아는 일식 정말 개기일식뿐일까 file 2019.06.03 김가영 16050
우리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느껴보세요! 굿뉴스코 페스티벌 13곳에서 개최.. 1 file 2017.03.23 김해온 26354
우리가 음악영화를 좋아하는 이유 1 file 2018.04.24 옥예진 18795
우리가 지켜야 할 그곳! 2 2017.04.08 박지원 11519
우리가 지켜야 할 시간이 있는 DMZ 그 곳에 가다 2016.06.05 김형석 13895
우리가 직접 부모를 고르는 시대, ‘페인트’ 2 file 2019.10.29 송이림 13551
우리가 축제를 만든다고! <제5회 이천시청소년연합축제> file 2019.05.16 현승필 18799
우리가 프리미엄이 아닌 중저가 스마트폰을 골라야 하는 3가지 이유 5 file 2017.11.24 정용환 14330
우리가 함께 보는 세상, 배리어프리 영화 file 2021.05.03 김희수 9495
우리나라 대표 벚꽃 축제 '진해 군항제'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4.07 이설현 6187
우리나라 자부심들의 융합, IT와 K-POP의 조화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다 2020.04.29 최유진 15969
우리나라 테마파크의 적신호 4 file 2017.05.03 김나림 14168
우리나라가 선호하는 여행지, 오사카 1 file 2017.05.25 이가원 13942
우리나라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노력, 청소년 해설학교 2 file 2017.03.19 박지현 13470
우리나라의 미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참여기구 4 file 2020.06.12 송윤슬 12468
우리나라의 유일한 하앙식 구조 건축물은? 1 file 2017.10.09 김다정 17831
우리나라의 의생활에 남아있는 일제 잔재 file 2021.12.03 김민정 14145
우리나라의 첫 번째 관문의 화려한 변신 file 2020.11.09 이혁재 11258
우리는 생각이 너무 많은 고등학생 file 2017.03.24 윤민경 15646
우리는 어제 사람을 죽였다 4 file 2020.10.05 정미강 21747
우리는 언론을 얼마나 믿어야 하는가? ‘PMC: 더 벙커’를 통해서 file 2019.01.18 강재욱 14118
우리는 역사를 어떤 방법으로 보아야 하는가 - 역사의 역사 file 2019.01.28 홍도현 14469
우리는 왜 샤오미에 열광하는가? file 2017.10.09 이성채 14482
우리는 필드 위에 있다; 한국 축구 유소년 선수 file 2020.01.15 이지훈 14025
우리도 떠난다! 우리만의 여행! file 2016.08.18 이봉근 12256
우리들의 감성을 일깨울 치아문단순적소미호(致我们单纯的小美好) 2 file 2018.07.23 최아령 16654
우리들의 뷰티시대 2 file 2016.03.20 조선민 14146
우리들의 생활 속 AI · IoT file 2020.11.13 정시언 15218
우리를 따스하게 해 줄 책 3권 4 file 2020.03.04 김윤채 13483
우리마을 척사대회 file 2017.04.16 김태호 12301
우리말 사랑 동아리 오름 마당! file 2017.07.18 최서진 12903
우리시대의 전태일을 응원한다! file 2016.05.22 이강민 12912
우리의 노력으로 빛을 낼 '경기도형 그린뉴딜' 2020.10.19 최윤서 11524
우리의 미래, 아이들 부족함부터 배우다. file 2017.04.29 유성훈 12019
우리의 비극적이고 아름다운 역사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4 file 2016.03.17 최찬미 17464
우리의 삶, 철학, 미의식을 담은 그림 민화 file 2017.07.31 석채아 12776
우리의 삶을 사랑하는 법, 영화로 배우다 1 file 2016.05.12 황지연 13899
우리의 삶을 혁신적이게 이끄는 구글의 AI 기술들! file 2017.07.25 김지훈 25660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범이 내려 온다' 1 2020.11.27 전채윤 15059
우리의 아픈 역사가 있는 곳, 서대문형무소를 다녀오다 6 file 2017.02.23 한유진 13995
우리의 여가시간, 무엇으로 보내고 있을까? 2 file 2016.03.19 신경민 16505
우리의 영원한 영웅들, UN묘지에 잠들다 2021.12.20 김예린 8228
우리의 외출을 방해하는 미세먼지! 예방법은? file 2017.06.26 곽서영 127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