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유익한 과학 캠프

by 4기차유진기자 posted Jul 25, 2017 Views 1198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7월 24일부터 7월 26일 3일간 원주시 내의 중학생 1학년과 3학년을 대상으로 과학 캠프를 진행한다. 1학년과 3학년 모두 각각 따로 진행하며?40명 선착순 인원 제한으로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고 싶어도 못한 경우가 있다. 그리고 이 캠프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반까지 진행하며, 방학 때 늦잠자며 하루를 허투루 보내는 학생들과 달리 이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하루를 알차게 보낸 것 같아서 스스로 뿌듯해한다.?

   이 캠프는 원주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캠프로 하루에 3-4가지의 주제들을 바탕으로 한 이론 수업 후 재미있는 실험을 진행한다. 여러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오신 선생님들께서 수업을 진행해주시고 그 수업을 들은 후 학생들은 들은 이론을 생각해 보면서 직접 실험을 할 수 있어서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이론 수업은 현재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이나 앞으로 배울 내용들을 대상으로 하여 학생들은 복습, 예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배운 내용이라면 실험들을 해보며 더 잘 이해하고 기억에 더 잘 남을 수 있고, 앞으로 배울 내용은 과학 캠프에서 배우고 여러 실험들을 토대로 수업시간에 참여도가 높을 것이고 기억에도 더 잘 남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인터뷰: 평원중학교 3학년 1반 박예람


Q. 안녕하세요. 이 캠프를 현재 이틀 동안 참여하셨는데 캠프가 어떠신가요?

A. 일단 지금까지 너무 알찬 캠프였고 정말 하루를 알차게 잘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방학 때는 밤늦게까지 폰 하다가 늦게 일어나고 그러면 하루가 되게 짧은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 캠프를 참가면서 하루가 되게 길다고 느껴졌어요. 처음에는 친구가 하자고 해서 신청했고, 점심이랑 간식도 줘서 신청하게 되었는데 이 캠프를 참가하면서 많은 이론들을 배우고 너무 흥미로운 실험들을 할 수 있어서 추천해 준 친구에게도 고맙고 잘 왔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Q. 사실 이 캠프가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캠프지만 중학교 3학년이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이론들도 많았을 텐데 수업받는데 지장은 없으셨나요?

A. 사실 이론 수업을 들을 때는 너무 어려운 내용이라서 지루하고 졸린 적도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선생님들께서 재미있는 유머를 해주시거나 각종 재밌는 실험들을 하여서 졸림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엄청 어려운 이론들도 많이 배웠는데 이런 것들을 배우면서 앞으로 고등학교에 가서 배울 내용이라고 생각하니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된 것 같아요.


Q. 만약 이 캠프가 내년에 또 있다면 참가하고 싶나요? 그리고 후배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캠프인가요?

A. 이 캠프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서 내년에 고등학생이 되는 저는 고등학교 때는 도우미 학생으로 참가하고 싶네요. 하지만 만약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런 과학 캠프가 있다면 당연히 참가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한테는 동생도 2명이 있는데 꼭 참가하라고 말하려고요. 실험들도 정말 신기한 것도 많았어요. 솔직히 40명이 많은 인원이라서 혼자서 실험을 할 수 있다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각자 실험도구를 주셔서 저 혼자 스스로 실험을 해 보면서 실패도 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과학캠프 기사.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차유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차유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0179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9924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922721
우리가 기억해야 할 과거, 광복절 및 정부수립 경축식이 열리다 file 2018.08.20 정아영 11669
우리가 꿈 꾸는 세상, 제 16회 의정부 음악극 축제에 초대합니다. file 2017.05.16 임성은 12207
우리가 몰랐던 초콜릿의 씁쓸한 맛 3 file 2017.03.21 정가원 13916
우리가 북촌을 지켜야 할 수많은 이유 file 2016.08.31 김형석 13418
우리가 사용하는 많은 카드들, 순식간에 복사가 된다? 1 file 2017.09.04 장지훈 15050
우리가 아는 일식 정말 개기일식뿐일까 file 2019.06.03 김가영 16245
우리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느껴보세요! 굿뉴스코 페스티벌 13곳에서 개최.. 1 file 2017.03.23 김해온 26449
우리가 음악영화를 좋아하는 이유 1 file 2018.04.24 옥예진 18871
우리가 지켜야 할 그곳! 2 2017.04.08 박지원 11574
우리가 지켜야 할 시간이 있는 DMZ 그 곳에 가다 2016.06.05 김형석 14023
우리가 직접 부모를 고르는 시대, ‘페인트’ 2 file 2019.10.29 송이림 13659
우리가 축제를 만든다고! <제5회 이천시청소년연합축제> file 2019.05.16 현승필 19078
우리가 프리미엄이 아닌 중저가 스마트폰을 골라야 하는 3가지 이유 5 file 2017.11.24 정용환 14441
우리가 함께 보는 세상, 배리어프리 영화 file 2021.05.03 김희수 9570
우리나라 대표 벚꽃 축제 '진해 군항제'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4.07 이설현 6340
우리나라 자부심들의 융합, IT와 K-POP의 조화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다 2020.04.29 최유진 16161
우리나라 테마파크의 적신호 4 file 2017.05.03 김나림 14227
우리나라가 선호하는 여행지, 오사카 1 file 2017.05.25 이가원 14041
우리나라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노력, 청소년 해설학교 2 file 2017.03.19 박지현 13533
우리나라의 미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참여기구 4 file 2020.06.12 송윤슬 12580
우리나라의 유일한 하앙식 구조 건축물은? 1 file 2017.10.09 김다정 17917
우리나라의 의생활에 남아있는 일제 잔재 file 2021.12.03 김민정 14282
우리나라의 첫 번째 관문의 화려한 변신 file 2020.11.09 이혁재 11379
우리는 생각이 너무 많은 고등학생 file 2017.03.24 윤민경 15774
우리는 어제 사람을 죽였다 4 file 2020.10.05 정미강 21883
우리는 언론을 얼마나 믿어야 하는가? ‘PMC: 더 벙커’를 통해서 file 2019.01.18 강재욱 14235
우리는 역사를 어떤 방법으로 보아야 하는가 - 역사의 역사 file 2019.01.28 홍도현 14568
우리는 왜 샤오미에 열광하는가? file 2017.10.09 이성채 14603
우리는 필드 위에 있다; 한국 축구 유소년 선수 file 2020.01.15 이지훈 14160
우리도 떠난다! 우리만의 여행! file 2016.08.18 이봉근 12469
우리들의 감성을 일깨울 치아문단순적소미호(致我们单纯的小美好) 2 file 2018.07.23 최아령 16784
우리들의 뷰티시대 2 file 2016.03.20 조선민 14208
우리들의 생활 속 AI · IoT file 2020.11.13 정시언 15373
우리를 따스하게 해 줄 책 3권 4 file 2020.03.04 김윤채 13623
우리마을 척사대회 file 2017.04.16 김태호 12424
우리말 사랑 동아리 오름 마당! file 2017.07.18 최서진 12988
우리시대의 전태일을 응원한다! file 2016.05.22 이강민 12995
우리의 노력으로 빛을 낼 '경기도형 그린뉴딜' 2020.10.19 최윤서 11595
우리의 미래, 아이들 부족함부터 배우다. file 2017.04.29 유성훈 12114
우리의 비극적이고 아름다운 역사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4 file 2016.03.17 최찬미 17526
우리의 삶, 철학, 미의식을 담은 그림 민화 file 2017.07.31 석채아 12942
우리의 삶을 사랑하는 법, 영화로 배우다 1 file 2016.05.12 황지연 13986
우리의 삶을 혁신적이게 이끄는 구글의 AI 기술들! file 2017.07.25 김지훈 25888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범이 내려 온다' 1 2020.11.27 전채윤 15149
우리의 아픈 역사가 있는 곳, 서대문형무소를 다녀오다 6 file 2017.02.23 한유진 14098
우리의 여가시간, 무엇으로 보내고 있을까? 2 file 2016.03.19 신경민 16640
우리의 영원한 영웅들, UN묘지에 잠들다 2021.12.20 김예린 8340
우리의 외출을 방해하는 미세먼지! 예방법은? file 2017.06.26 곽서영 128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