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오로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독식 없는 시상식, '가온차트'

by 4기황새연기자 posted Feb 25, 2017 Views 1234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크기변환_IMG_20170222_22070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황새연기자] /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기위해 올라온 가수들


  지난 2월 22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가 개최되었다.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는 세계로 뻗어 나가는 케이팝을 격려하고, 케이팝의 위상을 전 세계로 알리는 글로벌 시상식이라는 의미에서 주최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는 시작부터 남달랐다. 제6회 가온차트의 MC인 슈퍼주니어의 이특은 "오로지 데이터만을 기반으로 시상을 진행한다."며 거듭 강조했다. 가온차트는 특정한 소속사의 독식 없이 시상이 공정하게 이루어지면서 K-pop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일명 3대 기획사라고 불리는 SM, YG, JYP는 각각 6관왕, 5관왕, 4관왕을 고루 차지하면서 K-pop의 미래를 더욱 빛내었다.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는 '후보작 선정'에서부터 '선정 방식'까지 모두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하였다. 우선 가온차트 데이터를 이용하여 후보작을 선정하였으며, 디지털 종합차트와 앨범차트로 후보자를 최종 선정하였다. 마지막으로는 대중음악 관계자와 학계전문가로 자문 위원단을 구성하여 심사위원단의 심사로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였다. 또한 인기상은 100% 투표로 이루어져 공정한 수상이 가능했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공정한 시상식'이라는 말은 수상자 명단에서 진실로 드러났다. 제 6회 가온차트에 참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젝스키스는 'K-pop 공헌상'을 수상했으며, 인피니트와 세븐틴 역시 참여하지 않았지만 '올해의 핫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올해 해체한 걸그룹 원더걸스는 '올해의 가수상(음원)'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가온차트에서도 엑소는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올해의 가수상(음반)은 2·3분기를, 팬 투표 인기상 개인 부문에서는 멤버 '세훈'이, 팀 부문 또한 엑소가 수상하며 가온차트 4관왕을 달성했다. 팬들의 위력을 통해 엑소가 여전히 대세라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독식 없던 시상식'이라는 반응에 네티즌들은 "그래도 결국엔 3사가 독식했다." "작년 한 해는 누구 하나 독주한 팀 없이 골고루 인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황새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배주희기자 2017.02.27 18:44
    우와~~ 사진에서 현장감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항상 이런 시상식 후에는 논란이 많이 생기는 것 같은데 이제는 시상식에서도 말로만 '객관적인' 평가를 할 게 아니라 정말 선정과정을 투명히 보여줄 수 있는 평가로 시상을 해줬음 좋겠단 생각이 듭니! 기사 끝에 네티즌들의 의견을 넣으신 게 좀 더 기자님이 쓰신 기사를 더 신빙성 있어보이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413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6148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4475
우리가 기억해야 할 과거, 광복절 및 정부수립 경축식이 열리다 file 2018.08.20 정아영 11514
우리가 꿈 꾸는 세상, 제 16회 의정부 음악극 축제에 초대합니다. file 2017.05.16 임성은 12132
우리가 몰랐던 초콜릿의 씁쓸한 맛 3 file 2017.03.21 정가원 13778
우리가 북촌을 지켜야 할 수많은 이유 file 2016.08.31 김형석 13320
우리가 사용하는 많은 카드들, 순식간에 복사가 된다? 1 file 2017.09.04 장지훈 14891
우리가 아는 일식 정말 개기일식뿐일까 file 2019.06.03 김가영 15893
우리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느껴보세요! 굿뉴스코 페스티벌 13곳에서 개최.. 1 file 2017.03.23 김해온 26305
우리가 음악영화를 좋아하는 이유 1 file 2018.04.24 옥예진 18742
우리가 지켜야 할 그곳! 2 2017.04.08 박지원 11483
우리가 지켜야 할 시간이 있는 DMZ 그 곳에 가다 2016.06.05 김형석 13804
우리가 직접 부모를 고르는 시대, ‘페인트’ 2 file 2019.10.29 송이림 13461
우리가 축제를 만든다고! <제5회 이천시청소년연합축제> file 2019.05.16 현승필 18537
우리가 프리미엄이 아닌 중저가 스마트폰을 골라야 하는 3가지 이유 5 file 2017.11.24 정용환 14261
우리가 함께 보는 세상, 배리어프리 영화 file 2021.05.03 김희수 9453
우리나라 대표 벚꽃 축제 '진해 군항제'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4.07 이설현 6122
우리나라 자부심들의 융합, IT와 K-POP의 조화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다 2020.04.29 최유진 15837
우리나라 테마파크의 적신호 4 file 2017.05.03 김나림 14117
우리나라가 선호하는 여행지, 오사카 1 file 2017.05.25 이가원 13884
우리나라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노력, 청소년 해설학교 2 file 2017.03.19 박지현 13437
우리나라의 미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참여기구 4 file 2020.06.12 송윤슬 12403
우리나라의 유일한 하앙식 구조 건축물은? 1 file 2017.10.09 김다정 17761
우리나라의 의생활에 남아있는 일제 잔재 file 2021.12.03 김민정 14054
우리나라의 첫 번째 관문의 화려한 변신 file 2020.11.09 이혁재 11189
우리는 생각이 너무 많은 고등학생 file 2017.03.24 윤민경 15595
우리는 어제 사람을 죽였다 4 file 2020.10.05 정미강 21680
우리는 언론을 얼마나 믿어야 하는가? ‘PMC: 더 벙커’를 통해서 file 2019.01.18 강재욱 14055
우리는 역사를 어떤 방법으로 보아야 하는가 - 역사의 역사 file 2019.01.28 홍도현 14404
우리는 왜 샤오미에 열광하는가? file 2017.10.09 이성채 14414
우리는 필드 위에 있다; 한국 축구 유소년 선수 file 2020.01.15 이지훈 13931
우리도 떠난다! 우리만의 여행! file 2016.08.18 이봉근 12195
우리들의 감성을 일깨울 치아문단순적소미호(致我们单纯的小美好) 2 file 2018.07.23 최아령 16575
우리들의 뷰티시대 2 file 2016.03.20 조선민 14119
우리들의 생활 속 AI · IoT file 2020.11.13 정시언 15149
우리를 따스하게 해 줄 책 3권 4 file 2020.03.04 김윤채 13406
우리마을 척사대회 file 2017.04.16 김태호 12246
우리말 사랑 동아리 오름 마당! file 2017.07.18 최서진 12856
우리시대의 전태일을 응원한다! file 2016.05.22 이강민 12863
우리의 노력으로 빛을 낼 '경기도형 그린뉴딜' 2020.10.19 최윤서 11475
우리의 미래, 아이들 부족함부터 배우다. file 2017.04.29 유성훈 11939
우리의 비극적이고 아름다운 역사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4 file 2016.03.17 최찬미 17439
우리의 삶, 철학, 미의식을 담은 그림 민화 file 2017.07.31 석채아 12728
우리의 삶을 사랑하는 법, 영화로 배우다 1 file 2016.05.12 황지연 13843
우리의 삶을 혁신적이게 이끄는 구글의 AI 기술들! file 2017.07.25 김지훈 25583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범이 내려 온다' 1 2020.11.27 전채윤 15004
우리의 아픈 역사가 있는 곳, 서대문형무소를 다녀오다 6 file 2017.02.23 한유진 13935
우리의 여가시간, 무엇으로 보내고 있을까? 2 file 2016.03.19 신경민 16448
우리의 영원한 영웅들, UN묘지에 잠들다 2021.12.20 김예린 8158
우리의 외출을 방해하는 미세먼지! 예방법은? file 2017.06.26 곽서영 127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