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5.17~5.19] '약속의 땅 포항' 삼성, 한화에 위닝시리즈

by 3기백소예기자 posted May 25, 2016 Views 1323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790-701 경북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790 (대도동, 남구청)

KakaoTalk_20160522_161510393.jpg

(사진=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백소예 기자) -포항구장의 모습


지난 17~19일 포항 야구장에서 첫 2016년 KBO리그 경기가 열렸다. 지난해 포항 야구장 경기 수 축소로 포항시와 삼성구단은 협상을 이어갔다. 하지만 결국 2015년 9경기에서 2016년 6경기로 경기 수를 축소했다. 협약서 약속 이행 여부를 놓고 갈등이 커져 양 측의 분위기가 좋지 않았고, 6경기 축제의 장이 물 건너 갈까 우려했다. 그러나 약속의 땅, 포항은 변함없었다.


17일 한화와의 첫 경기에서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로 승리했다. 삼성의 백상원이 4타수 3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고 이흥련은 2타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3-4으로 경기를 리드하던 한화는 8회 말, 마무리 투수 정우람의 폭투로 점수를 내주고 연장전 10회말에 포일로 어이없는 한 점을 또 내주게 되었다.

KakaoTalk_20160522_161922375.jpg

(사진=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백소예 기자) -18일 두 번째 경기가 열린 포항구장


18일 두 번째 경기에서 삼성 윤성환이 7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6승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이승엽이 3점 홈런을 때리면서 1회말부터 폭발적인 삼성의 공격력을 보여줬다. 조동찬이 2점 홈런, 최형우가 3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면서 13-2로 한화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었다. 특히 이승엽은 긴 침묵을 깨고 포항구장에서의 타율 0.405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19일 마지막 경기에서는 한화의 정근우가 타격-도루-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6-9로 한화가 승리를 거두었다. 삼성은 아쉽게 시리즈 스윕에는 실패했지만 위닝시리즈로 포항 경기를 마무리했다.


2016년 삼성은 중심 타선 선수들이 팀에서 나가고 외국인 용병들이 부진하면서 승률 5할도 채우지 못했다. 또 지난 리그와는 다르게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하지만 삼성의 포항 경기 상승세는 2016시즌에도 계속 되었다. 이번 삼성의 3경기는 포항에서의 남은 3경기를 기대하게 만들었고 '약속의 땅 포항'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 3기 백소예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박민서기자 2016.05.25 18:36
    삼성의 포항경기는 원정팀의 지옥이라는 말을 문뜩 들은적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이승엽 선수는 꼭 좋은 활약을 보여주더라고요. 좋은 기사 잘보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9362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9124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914501
경기도. 청소년 버스요금을 줄입니다! 2 file 2017.05.25 이은혜 12896
수원 하늘을 잠식한 까마귀 구름 2 file 2017.02.23 이지윤 12895
2018 탈북청소년 영어 말하기 대회 file 2018.11.26 진형조 12893
레진엔터테인먼트, 저작권해외진흥협회(COA)와 함께 해외 저작권 침해 대응 예정 1 file 2017.02.17 문정호 12893
불빛 무대, 포항 밤바다 3 file 2018.08.03 윤의빈 12892
청소년 항공교실로 초대합니다! 2 file 2017.05.28 임상희 12889
제23회 한일고교생교류캠프 서막이 열리다~! file 2016.07.18 윤동욱 12889
'케이뱅크'의 등장 file 2017.04.04 양호중 12886
마스크 귀걸이 자르기?…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지키는 생태계 2 2021.11.22 정지운 12885
6년 만에 한국 대표로 빛을 낸 김유진 학생을 만나다 6 file 2017.05.21 김사랑 12881
세계속의 택시운전사 1 file 2017.08.30 김규리 12877
신고리 5·6호기 설치에 관한 엇갈린 입장, 미래세대의 소리를 들어보다. file 2017.10.11 김해온 12874
청소년이 함께 즐기는 거제시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놀러 오세요 1 file 2017.09.13 강명진 12874
3월의 끝, 유관순과 함께 3 file 2020.03.30 박병성 12873
사드배치 이후 서울의 변화 file 2017.05.14 옥승영 12869
해시태그(#)로 전하는 존경, 하나 되는 대한민국 2 file 2020.04.27 김묘정 12868
빼빼로 데이는 마케팅 효자? 1 file 2017.11.28 이종은 12868
배우들이 돋보이는 영화 '좋아해줘' 1 file 2018.01.03 정유정 12868
하림 푸드트럭, 동신여고·국제고 방문 무료 시식회 실시 6 file 2017.08.18 디지털이슈팀 12867
서리풀 페스티벌, 서초인들의 축제의 현장으로 file 2017.10.10 천세연 12864
매력만점! 베트남어! 3 file 2020.08.04 정진희 12863
물 표면은 왜 둥글둥글할까? 3 file 2020.05.29 백경희 12863
2017 서울 모터쇼를 다녀 오다. file 2017.04.18 주건 12863
대구 도심 속,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이월드만의 이벤트 file 2018.09.05 노나영 12862
쌀쌀한 날씨의 포근한 시간,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18.03.29 김진영 12859
청소년 아이디어 경연대회 열려 file 2017.08.29 구채은 12859
다양한 나라의 체험을 해보고 싶다면, '부산국제관광전'으로, 2018.09.12 이수영 12857
전 세계 아미와 함께하는 방방콘 file 2020.05.04 최민주 12856
긴 추석 연휴 동안 즐기는 한국의 명소, 덕수궁 1 file 2017.11.13 한유정 12856
신개념 공포영화 <겟 아웃>,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다 2 file 2017.06.27 윤혜인 12856
[MBN Y 포럼] 빛나는 청춘, 바가브라더스의 여행 속` '두드림' 1 file 2017.02.11 김수림 12855
점점 떨어지는 대한민국 출산율, 단지 여성의 문제일까? 1 file 2017.06.06 이소미 12854
시민들을 위한 지하차도, 시민들에게 공포감 조성? 2 file 2017.04.02 정선아 12852
유니클로 봉사단, 연탄배달로 사랑의 온정을 나누다 file 2017.02.24 김다연 12852
[ MBN Y 포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MBN Y 포럼 "불가능을 즐겨라"! 3 file 2017.02.08 박준우 12851
사라져버린 대한민국 7 file 2017.02.19 김다혜 12850
현대판 연금술 3D 프린터 … 여러 분야에서 끝도 없이 쓸 수 있다. 2 file 2017.03.24 이정수 12849
대청도 지질 공원 인증 추진... 요새화 사업 본질적 복원 필요 file 2017.07.25 경어진 12845
가정문화의집,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 13기 운영위원 선출! 2017.03.22 윤예주 12845
공공의 적, 미세먼지 1 file 2017.05.25 고아연 12843
바이오 헬스케어 file 2017.07.24 신규리 12842
'9.1절'에 맞붙은 숙명의 라이벌, 마지막에는 한국이 웃었다 file 2018.09.05 김하은 12835
어린아이부터 청소년, 일반인들을 위한 숨어있는 과학특강! 금요일에 과학터치를 찾아가다! file 2017.03.21 김동수 12835
숨은 명소, 교동 연화지 file 2021.09.23 박서영 12830
전라북도교육청 제9기 학생기자단 활동보고회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Ⅱ> file 2019.02.27 윤예진 12830
에어버스의 야심작, A350 file 2017.06.26 신준영 12830
Ch?c m?ng n?m m?i! -베트남 다낭에서 새해를 맞이하다 7 file 2017.02.20 김량원 12830
여름아, 안녕 2017.09.25 함주연 128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