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무더운 여름철, 냉방병이란?

by 4기이다호기자 posted Jul 24, 2017 Views 1292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요즘, 무더운 날씨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괴로워하고 있다. 끊임없는 더위에 지친 사람들은 다양한 종류의 냉방기를 사용하여 체온을 낮춘다. 하지만 무리한 냉방기의 사용으로 많은 사람이 알게 모르게 자신의 건강을 헤치고 있다고 한다.

   냉방병이란, 냉방이 된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가 심해 인체가 잘 적응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것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냉방병에 걸리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 데, 대표적인 예로는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이다. 바깥의 높은 기온과 실내의 에어컨 바람으로 인해 차가워진 온도의 차이가 문제가 되는 것인데, 우리 몸이 과도한 실내외 온도 차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서 발생한다. 무더운 여름철에 우리의 몸은 바깥 기온에 약 1~2주 동안 '순응'이라는 과정을 통해 맞추어가는데, 냉방이 잘 된 실내와 더운 실외에 지내는 것을 반복하게 되면서 우리 몸에 있는 자율신경계가 지쳐 냉방병에 걸리게 된다고 한다.

   냉방병에 걸리게 되면 일어나는 증상으로는 두통이나 재채기, 감기가 잘 낫지 않는 호흡기 증상, 소화 불량과 설사를 하게 되는 위장 장애가 있고, 특히 여성은 생리가 불규칙해지며 생리통이 심해지기도 한다.

   냉방병은 냉방 환경을 개선하면 호전될 수도 있지만, 냉방상태에 지나치게 오래 방치될 경우 우리 몸에 또 다른 합병증을 안겨 주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는 기침, 고열, 그리고 폐렴이 생길 수도 있다.



냉방.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다호기자]


   그렇다면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첫째, 실내외 온도 차는 5~6도 이내로 하고, 지나친 냉방은 피한다. 또한, 에어컨은 적정온도로 맞추고 찬 공기가 몸에 직접 닿지 않게 하도록 사람이 적은 방향으로 송풍 방향을 맞춘다. 무엇보다 우리는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잠을 잘 때는 배를 따뜻하게 하려고 이불을 덮고 자며 찬 음식이나 찬 음료를 자주 마시지 않아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이다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8106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7851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901557
대한민국은 지금 ‘소녀화장시대’ 2 file 2017.06.24 이혜진 12967
너도 올 수 있어!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1 2017.10.19 정지민 12965
중앙자살예방센터, 생명존중문화 조성과 자살예방 캠페인 진행 1 file 2017.08.23 한은빈 12965
트롯계의 떠오르는 샛별, 정동원의 발자취! file 2020.11.23 권나원 12963
실험 견들을 도와주세요. 3 file 2017.03.18 정재은 12963
팬들이 기다려온 2018 KBO의 시작 2 file 2018.03.16 서민경 12957
화상으로 토론하다, 대한민국 독서 토론 논술대회 2 file 2020.08.31 김수임 12955
엑소 팬, 강원도 화재 기부에 나서 1 file 2017.05.21 김준희 12954
대선, 그보다 조금 더 먼 미래 박용진에게 묻다 file 2021.09.24 김서영 12953
지금 당신이 보는 MBTI 결과는 틀렸다? 2 2020.08.24 이유진 12953
콘서트의 새로운 방식, 온라인 콘서트 file 2020.04.24 전지영 12953
2월 14일 안중근 의사를 기억하자 9 file 2017.02.14 김민주 12950
올해의 마지막 청소년어울림마당! 1 file 2019.11.25 심재훈 12948
사람들의 힐링 공간, 한강 시민 공원 file 2017.05.25 정미루 12948
금리가 뭐예요? 1 file 2018.03.26 박수진 12947
시청, 새로운 땅으로... file 2016.06.20 3기박준수기자 12946
주거빈곤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위해서! file 2018.11.22 이은서 12944
그래서 미투운동은 무엇이고 어떻게 된걸까. file 2018.04.02 권재연 12944
청소년들의 정책, 이제는 서울시가 들어주세요 1 file 2016.12.25 김태윤 12940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에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자! file 2018.06.18 김태희 12937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SEOUL SKY를 가보다. file 2017.08.16 김준식 12932
[MBN Y 포럼] Enjoy The Impossible! 4 file 2017.02.08 김지원 12932
증권회사의 증권회사인 한국예탁결제원에 가다! file 2019.08.26 윤다인 12931
재미있는 경제 책을 읽고 싶으시지 않은가요? 1 file 2017.07.24 김나영 12931
나만 안되는 선거, '투표권'을 줄게, 청소년들도 투표하고 싶다! 5 file 2017.04.21 전희원 12931
1월의 '충남도서관' 탐방 file 2021.01.26 노윤서 12928
다문화의 재능을 살려... 다문화 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열리다 1 2018.11.13 조정원 12928
무더운 여름철, 냉방병이란? file 2017.07.24 이다호 12928
영화관, 공연장 '좌석 띄어 앉기' 해제, 전 좌석 예매 가능 file 2020.11.06 홍재원 12924
어둠의 역사를 빛의 역사로, ‘제8회 전국청소년 4·3평화캠프’ file 2017.08.05 김다빈 12923
국민의 알 권리, 재판에서 찾아봐요!! 1 file 2017.01.23 김현재 12923
우리시대의 전태일을 응원한다! file 2016.05.22 이강민 12923
코로나19 여파 속, 안전하게 도서관 즐기기 7 file 2020.04.10 하늘 12922
단풍이 뭔가요? 2 2017.11.20 이지혜 12922
투표를 꼭 해야만 하는 이유 1 file 2017.05.17 오수정 12921
우리말 사랑 동아리 오름 마당! file 2017.07.18 최서진 12919
자동차의 미래, 전기자동차! 3 file 2017.04.03 권하민 12919
제100회 전국체전,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다 file 2019.11.01 최아영 12917
성공리에 개최된 '2016 공정무역 축제' file 2016.06.10 김태경 12916
풍겨오는 꽃내음을 그리너리와 함께 file 2017.03.19 방가경 12915
만화 속 세상이 현실이 되는 곳, '디즈니랜드' 2 file 2017.08.17 김주호 12914
대전교육청, '제5회 대전학생토론마당' 개최 1 file 2017.04.23 최유라 12911
이건 어디서 나온 긍정마인드야? 신동욱 작가의 <씁니다, 우주일지> 3 file 2017.02.19 안현진 12911
전북 현대, 조기 우승 후 마음 편한 스플릿 경기 file 2018.10.26 박상은 12909
전동휠의 미래 1 file 2017.08.04 박지현 12909
돌아온 안방마님 양의지, 팀에 끼치는 영향은? 2 file 2017.07.26 최민주 12906
삼성을 몰락시킨 KIA 타선 2 file 2017.07.01 서재성 12903
맛있는 것을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칠 거야! 2017.10.24 박승미 1290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