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무한리필, 무한선택 탄산음료

by 4기 조은아 기자 posted Aug 21, 2016 Views 177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무한리필, 무한선택, 탄산음료


더운 여름날 길거리를 지나가다 패스트푸드점에 들러 시원한 탄산음료로 더위를 식히고 가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한국에서는 주로 콜라 또는 사이다 한잔을 선택한다. 그러나 더 많은 종류의 음료를 고를 수 있고 마음껏 리필을 할 수 있다면 어떨까?


 패스트푸드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음료가 무한리필로 제공된다. 각 지점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략 $2를 내면 제한없이 따라 마실 수 있는 잔이 주어진다. 만약에 세트를 주문했다면 그냥 잔을 받을 수 있다. 그 잔을 들고 탄산음료기계 앞에 서면 다양한 선택앞에 순간 무한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된다. 어떤 맛을 먹을까 하는 고민은 잠깐일뿐 무한 리필이라 곧 다른 맛도 맛보게 되니 햄버거의 느끼함은 시원한 얼음과 탄산 방울에 한방에 날아가 버린다.


KakaoTalk_Photo_2016-08-20-14-45-58_68.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조은아 기자, c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맨 처음에 화면을 누르면  All drinks, low/no calorie, caffeine free, fruit flavor, new favorite와 물로 나뉜다. 이중에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칼로리의 유무, 카페인이 없는 음료, 신제품 체험등을 선택할 수 있다. 과일 맛을 눌러보니 딸기, 오렌지, 라스베리, 포도, 라임, 푸푸트 펀치, 레몬, 복숭아, 딸기, 바닐라, 체리 바닐라, 베리 등의 맛으로 세분화 되어 있었다. 더 자세한 목록의 음료를 제공받기위해 복숭아를 선택하니 복숭아 맛 스프라이트, 환타, 미닛에이드, 비타민워터, 멜로옐로우, 다사니, 프루트워터 등의 종류가 제공되었다. 개중 선택을 해서 PUSH버튼을 누르면 자신이 원하는 양만큼 따를 수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순전히 자신의 입맛에 맞추어 마실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진다.


  이례적인 폭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무한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한국의 패스트푸드점에서도 이 기계를 도입했으면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조은아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TAG •
  • ?
    4기이채린기자 2016.08.21 18:12
    와!! 저런 게 있다니요 ㅎㅎ 한국에도 들어오면 좋을 것 같아요~~ 미국이라 그런지 처음보는 맛도 많네요. (건강이 우려되긴 하지만...!) 수고하셨어요, 잘 읽고 갑니다^^
  • ?
    3기김현승기자 2016.08.21 20:22
    저런 기계는 일부 매장에만 있고 대부분 한국처럼 soda dispenser 같은 기계 사용하더라구요 ㅠ
  • ?
    3기이소민기자 2016.08.21 21:51
    우와.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 ?
    6기김나림기자 2016.08.22 21:11
    이런 게 있다니 처음알았어요!! 진짜 아이디어 좋은 것 같아요~그렇지만 건강도 유의해야겠네요ㅎ신기한 내용 감사합니다!
  • ?
    4기한세빈기자 2016.08.23 01:01
    이런 기계가 있다는 걸 기사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어요. 너무 신기하고 한국에도 빨리 들어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ㅎㅎ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7503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7234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95428
동아리 COY가 주최하는 학교밖청소년 토크콘서트 열려 file 2016.11.25 박성수 13924
동성애에 대한 인식, 어떻게 바꿔야 할까? 2 2017.05.08 박수지 18877
동산고, 송호고와 함께하는 영어책 읽어주기 멘토링 '리딩버디' file 2017.03.18 김명진 15533
동백의 딸들, 성화 봉송에 참여하다 file 2017.11.07 이유진 14876
동물보호법 개정, 그리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 file 2017.03.20 박수지 13791
동물, 사람의 가족이 되다 file 2017.05.24 김혜원 11765
동물 없는 동물원: Augmented Reality Zoo file 2019.09.05 이채린 17045
동물 실험에 따른 생명윤리 문제 4 file 2017.05.18 김동수 21798
동대문 DDP에서 열린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 file 2024.04.27 이주하 546
동남아시아의 빈부 격차, 과연 해결이 가능할까? 1 file 2016.05.28 임주연 21175
동남아 여행, 이 애플리케이션 꼭 다운 받아야해! file 2020.09.21 정진희 10814
돌풍의 에버튼! 파죽의 7연승 file 2020.10.14 최준우 11838
돌아온 컨셉 장인, (여자)아이들 1 file 2020.04.27 김민결 10954
돌아온 안방마님 양의지, 팀에 끼치는 영향은? 2 file 2017.07.26 최민주 12884
돌아보는 '설날'.... 연휴의 연장선 아닌 온정 나누는 우리의 고운 명절 5 file 2016.02.25 안성주 22047
돌고래에게 자유를! 1 file 2017.03.21 문아진 16714
독특한 향기의 문화를 담은 중남미문화원 1 file 2020.02.04 맹호 12667
독일어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주한독일문화원 '파쉬 페스트' 1 file 2017.06.25 장지윤 14817
독수리의 기적, '나는 행복합니다' file 2018.10.16 이수민 14233
독서의 도시 김해의 2016김해의 책 file 2016.07.18 최우석 13920
독서마라톤 완주를 향하여 2 file 2016.05.21 장서윤 15116
독서 기록 앱, '북적북적'을 파헤쳐 보다 1 file 2021.10.25 김승원 9635
독보적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한다! 세븐틴의 ‘고잉 세븐틴’ file 2020.11.25 김민결 12636
독립지사의 고통이 담긴 곳, 서대문형무소 file 2019.06.03 이윤서 13569
독립기념관에서 민족의 얼을 찾다 file 2017.05.24 조수민 12590
독립기념관에 가다 2019.01.25 전서진 16496
독도의 날 맞아, 독도문화제 개최 file 2018.11.28 여인열 12349
독도를 위한 반크의 움직임, 디지털 독도 외교대사 발대식 ! 1 file 2016.04.11 황지연 13982
독도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을 세계로! 4 file 2017.06.03 정지윤 13201
독도, 세종실록지리지 50쪽에는 없다 3 file 2018.11.09 박상연 33032
독도 체험관, 서울에서 독도를 만나다 file 2016.03.21 이소민 17017
독도 사랑 필통을 만들다!!(하늘고등학교 한방울 봉사단) 6 file 2016.03.13 김강민 15120
도쿄올림픽의 금메달은 깨물어도 될까? file 2021.09.23 김하영 7955
도쿄올림픽,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을까? file 2021.04.20 풍은지 11304
도전! 골든벨 묵호고와 함께하다. 1 file 2014.10.25 최희선 33776
도자의 꿈, 문화를 빚다. 2017.05.24 홍선의 13268
도자기 속에 숨겨진 '독', 이제는 밝히겠다. 2018.04.05 유민울 19698
도움이 필요할 땐 이곳으로-한국소비자원 file 2016.11.18 김나림 16226
도심의 한복판에서 휴식을 찾다 1 file 2016.05.21 민원영 12735
도심의 자리 잡은 예술, 스트리트 뮤지엄 11 file 2017.01.25 이예인 14374
도심속 찬란한 멋과 예술, '제3회 부산 희망드림 빛축제' file 2023.03.27 김보민 5161
도심속 역사이야기 file 2017.04.08 정주연 11776
도심 속의 작은 우주, 대전시민천문대 3 file 2019.01.23 정호일 16188
도심 속에서 찾는 여유, '덕수궁' file 2021.09.09 박혜원 9471
도심 속 환경으로, 서울환경영화제(SEFF) file 2018.05.31 박선영 18546
도심 속 작은 힐링을 마주하기 file 2016.10.26 강예린 13102
도심 속 생태공원을 달리다, 제 14회 태화강 국제 마라톤 대회. 1 2017.04.25 이가현 12673
도심 속 눈, 아름답지만은 않았습니다. 9 file 2017.01.25 송인준 132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