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

by 11기송은녁기자 posted May 16, 2019 Views 149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대구의 대표축제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이 지난 4~5일 이틀간 열렸다.
‘형형색색 자유의 함성’을 주제로 개최된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국내의 여러 청소년팀과 실버, 다문화팀을 비롯해 해외 7개국 일본, 중국, 필리핀, 러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16개 팀 349명이 참가해 아시아 최대규모의 거리퍼레이드를 선보였다.
도심 한가운데서 펼쳐진 페스티벌은 퍼레이드에 참여한 출연진과 시민 수천 명으로 거리를 가득 메웠다. 4일 저녁 7시 화려한 프리플래시 몹 공연, 대구를 상징하는 공중 퍼포먼스, 퍼레이드 카 행진 등은 말 그대로 컬러풀하게 화려한 개막식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각각 100m씩 떨어진 3개 장소 영프라자 앞, 노보텔 앞, 공평네거리 앞에서 3~5분간 한 팀씩 차례대로 총 세 번의 퍼포먼스를 하도록 퍼레이드를 진행해 관람객들도 충분히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작년보다 더욱 커진 규모의 퍼레이드에 놀라고 더욱 풍성해진 재미와 즐거움에 많은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페스티벌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송은녁기자]


또 3개 조의 퍼레이드 심사로 10팀을 선발해 결선 퍼레이드를 실시했다. 5일 오후 7시~8시 30분에 열린 상위 10팀의 결선 무대 ‘원더풀 TOP10 퍼레이드’가 펼쳐져 화려한 조명 아래 3개 마당에 각각 퍼레이드팀이 등장하자 관람객들은 크게 환호했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친 필리핀의 '마스카라' 팀과 태권 퍼포먼스를 선보인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 포스댄스컴퍼니 & 우석대 태권도시범단’이 차지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처음에는 일반적인 지역축제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와서 보니 규모가 국제적인 것 같다. 이 행사를 거듭하면 대구의 상징적인 세계적 행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말 그대로 컬러풀한 다채로운 행사로 볼거리, 먹거리까지 할 수 있는 것이나 볼 수 있는 것이 굉장히 다이나믹한 것 같아서 이름 그대로 컬러풀 한 것 같다. 그리고 "볼거리 위주라 먹거리는 크게 기대하지 않고 왔는데 음식이 깔끔하고 다양한 것 같아서 좋다."고 했다. 또 한 시민은 어떤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가 하는 질문에, "1조 퍼레이드 후 개막식에 선보인 사람들이 공중에 글자 ‘DAEGU’를 만드는 모습”이라고 답하며, "이번 페스티벌의 규모가 크게 열린 만큼 외국인들도 많이 왔으면 좋겠다”고 답변했다.

대구 개막식.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송은녁기자]


행사의 마지막 날인 일요일 저녁에는 싸이의 축하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1기 송은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7717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7456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97723
전 세계 만드는 이들의 잔치 '메이커 페어 서울 2017' file 2017.10.25 김지훈 25131
세계의 의식주②: 다양한 전통음식 2018.01.30 김민지 25067
청소년 모의유엔, 이젠 VIVIDMUN에서 만나요! 2017.06.24 황보민 25057
당신의 체력을 시험해드립니다, 제 10회 오산 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 2014.10.24 임수현 24996
한국과 다른 듯? 같은 듯! 일본의 가정과 학교 9 file 2017.01.24 박수연 24925
'대한민국 성교육 정책 바로세우기 대토론회' 개최 예정 file 2015.08.24 온라인뉴스팀 24868
환전은 무엇일까? file 2019.08.09 송수진 24863
경남외고, 자연 속의 힐링 file 2014.10.24 이예진 24811
광복 70주년을 맞아 진행된 눈물의 행사들. 그리고 그 행사들의 주인공 위안부 할머니들. 2 file 2015.08.27 정주현 24797
의고인의 체육대회 - 다시 부활한 의고컵 1 2014.10.23 차진호 24779
일러스트 작가들의 축제,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17 2 file 2017.07.23 최서은 24683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남우주연상 수상 7 2016.02.29 송채연 24677
제2롯데월드 석촌호수 러버덕(rubber duck) '화제'…아시아투어 마지막 서울 선택해 4 file 2014.10.20 이유진 24632
"먹지말고 사랑해주세요"...'제3차 복날반대시민행진' 열려 1 file 2017.10.12 허석민 24575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계! ‘제 2회 한-아세안 청소년 태권도 문화교류 캠프’ 9 file 2016.02.24 김은진 24568
유행어, 신조어라는 거울 속에 나타나는 2017 사회 모습 3 file 2017.03.25 성채리 24507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 이제 강단에서 만나요! 14 file 2017.01.19 권혜림 24468
[이색 나들이] 한복 입고 거닐기 좋은 코스 34 file 2016.02.18 전채영 24462
트렌스젠더 김현수, 당당히 세상을 향해 외치다! 2 file 2017.09.05 김민주 24431
교통카드에 선불결제까지... 청소년증 발급하고 할인혜택 받으세요. 15 file 2017.01.22 오경서 24418
마음씨도 달달한 BTS슈가, 생일 기념 보육원 한우 선물 2 file 2018.03.22 김수인 24395
2015시즌의 시작, 전북현대모터스FC의 출정식이 열리다 2 file 2015.03.06 정보민 24363
2017 아시아 최대 '드론쇼' 부산서 개막 10 file 2017.01.19 한태혁 24357
인천항 안의 인문학 속으로 file 2017.07.26 유한나 24077
한국사회의 쌀 소비실태 현황 및 오늘날 쌀에 대한 청소년 들의 인식에 관한 연구 file 2016.10.25 권주홍 24048
깊은 욕의 구렁텅이에 빠진 한국 청소년의 언어문화 2014.07.27 최윤정 24046
내 몸이 열쇠가 된다, '생체보안' 12 file 2016.02.16 백현호 23974
의도치 않은 흉기 file 2014.07.28 손윤진 23965
코로나 시대로 급증하는 일회용품 사용률…해결책은 제로 웨이스트 운동? 2 file 2021.08.23 정지운 23961
소신을 실천으로! 서산학생자치연합동아리 '너나들이' 1 file 2016.05.25 김승원 23917
폭력적인 언어에 노출된 청소년 이대로 괜찮은가? 2014.07.26 이인애 23909
청소년들의 언어문화에 대해 잘 알고계십니까 2014.07.31 박소현 23902
[여행감수성을 찾아가는 세계여행기 :1탄] 세계의 최서단, 카보 다 로카 (Cabo Da Roca) 1 file 2017.04.16 정다우 23660
좋아하는 사람과 카톡하면 몇 분 안에 답장할까? 5 2017.07.06 장민경 23641
쓰레기를 좋아하는 "몽땅 깨끗한강 시민참여 캠페인" file 2017.08.21 조시현 23547
OpenAI, Microsoft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 체결... 배경과 미래는? file 2020.10.08 최준서 23483
바른말 고운말, 아름다워지는 청소년 언어문화 2014.07.27 정인영 23432
논란과 화제의 중심. Mnet '고등래퍼' 4 file 2017.02.27 최진혜 23409
이제는 우리도 당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청소년 예비당원 입당원식 개최 5 file 2020.11.25 김찬영 23386
유전자 조작이 낳은 계급사회 1 file 2020.02.17 조윤혜 23362
같은 듯 다른 일본의 교통 문화 3 2017.07.19 허재영 23319
기억해야 할 우리 역사,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3 file 2018.09.18 윤지원 23257
도를 넘어선 길거리 쓰레기.. 해결책은? 2 file 2017.08.13 이승우 23248
길었던 겨울 지나 봄 맞은 인공지능, 한국은 아직도 영하 5도 file 2017.02.28 장영욱 23241
'까치봉사단' 학생들과 함께 순찰하다 2017.08.04 허석민 23200
말은 통하지 않아도, 우리는 함께 즐길 수 있어 행복해요! 1 file 2017.08.04 박채연 23191
한의학의 이모저모) 컬러푸드와 음양오행 2016.06.05 신이진 23095
폐쇄된 놀이공원, 활력을 되찾다! file 2016.03.21 박지혜 230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