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순항하지 못한 벤투호, 아시안 컵 8강 탈락

by 10기김유미기자 posted Jan 31, 2019 Views 1503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제목 없음.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김유미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끌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지난 25(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하고 있는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카타르에게 0-1로 패하였다. 이로써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준결승 진출을 하지 못하면서 59년 만의 우승 도전에도 실패하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게 된 이후로 총 11경기 무패행진(74)을 하였다.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이 된 이후 바로 한국에서 펼쳐진 A매치 4경기에서는 22, 호주 원정 A매치 경기에서는 11무로 무패를 기록하면서 벤투 감독과 선수들 그리고 축구 팬들까지 아주 만족스러워하였다.

 

이렇게 벤투호는 아시안 컵 경기 전까지만 해도 순항하는 듯했다. 하지만 아시안 컵 경기에서는 벤투호가 순항하지 못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갑작스럽게 암초를 만나게 된 벤투호는 아쉬운 경기만 보여주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런 결과에 대해 팬들은 어느 정도 짐작을 하고 있었다. 조별경기 1차전이었던 필리핀과의 경기, 2차전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에서도 아슬아슬하게 1승씩 거두었고, 그 후 3차전에서는 손흥민 선수가 대표팀에 합류하여 경기에 선발로 나오게 되고, 이용 선수 대신 김문환 선수가 선발로 나오게 되면서 그나마 시원한 경기를 보여줬던 중국과의 경기에서 2-0을 만들었다. 그렇게 대한민국 대표팀은 C1위로 16강에 올라가게 되었다. 하지만 16강 바레인전에서 또 한 번 실망스러운 경기를 하게 되었다. 전반 43분 황희찬 선수가 세컨볼로 1-0을 만들며 후반전을 기대하였지만, 후반 32분 바레인의 모하메드 알로마이히 선수의 골로 1-1이 되면서 결국 연장전까지 하게 되었다. 다행히도 연장 15+2분에 김진수 선수의 헤딩골로 2-1 결과를 만들어냈지만, 불안한 경기였다.

 

계속된 불안한 경기로 8강전에서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하였지만, 후반 34분에 카타르의 압둘아지즈 하템 선수의 골로 아쉽게 패하게 되었다. 압둘아지즈 하템 선수가 골을 넣은 후 1분도 지나지 않은 시간에 황의조 선수가 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로 판정이 나면서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이번 아시안 컵 경기들은 좋은 경기라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축구 팬들은 최선을 다해 열심히 경기를 뛰어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쳤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0기 김유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9475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9225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915553
시내버스 도착안내시스템(BIS) 기술이 궁금하다구요? 2 file 2016.05.18 이도균 25264
청소년 모의유엔, 이젠 VIVIDMUN에서 만나요! 2017.06.24 황보민 25210
세계의 의식주②: 다양한 전통음식 2018.01.30 김민지 25147
당신의 체력을 시험해드립니다, 제 10회 오산 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 2014.10.24 임수현 25104
'대한민국 성교육 정책 바로세우기 대토론회' 개최 예정 file 2015.08.24 온라인뉴스팀 25009
한국과 다른 듯? 같은 듯! 일본의 가정과 학교 9 file 2017.01.24 박수연 25006
환전은 무엇일까? file 2019.08.09 송수진 24969
광복 70주년을 맞아 진행된 눈물의 행사들. 그리고 그 행사들의 주인공 위안부 할머니들. 2 file 2015.08.27 정주현 24933
경남외고, 자연 속의 힐링 file 2014.10.24 이예진 24910
의고인의 체육대회 - 다시 부활한 의고컵 1 2014.10.23 차진호 24851
일러스트 작가들의 축제,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17 2 file 2017.07.23 최서은 24765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남우주연상 수상 7 2016.02.29 송채연 24763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계! ‘제 2회 한-아세안 청소년 태권도 문화교류 캠프’ 9 file 2016.02.24 김은진 24761
제2롯데월드 석촌호수 러버덕(rubber duck) '화제'…아시아투어 마지막 서울 선택해 4 file 2014.10.20 이유진 24731
"먹지말고 사랑해주세요"...'제3차 복날반대시민행진' 열려 1 file 2017.10.12 허석민 24712
유행어, 신조어라는 거울 속에 나타나는 2017 사회 모습 3 file 2017.03.25 성채리 24595
[이색 나들이] 한복 입고 거닐기 좋은 코스 34 file 2016.02.18 전채영 24567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 이제 강단에서 만나요! 14 file 2017.01.19 권혜림 24538
트렌스젠더 김현수, 당당히 세상을 향해 외치다! 2 file 2017.09.05 김민주 24519
교통카드에 선불결제까지... 청소년증 발급하고 할인혜택 받으세요. 15 file 2017.01.22 오경서 24491
마음씨도 달달한 BTS슈가, 생일 기념 보육원 한우 선물 2 file 2018.03.22 김수인 24477
2017 아시아 최대 '드론쇼' 부산서 개막 10 file 2017.01.19 한태혁 24446
2015시즌의 시작, 전북현대모터스FC의 출정식이 열리다 2 file 2015.03.06 정보민 24445
깊은 욕의 구렁텅이에 빠진 한국 청소년의 언어문화 2014.07.27 최윤정 24166
인천항 안의 인문학 속으로 file 2017.07.26 유한나 24154
내 몸이 열쇠가 된다, '생체보안' 12 file 2016.02.16 백현호 24153
한국사회의 쌀 소비실태 현황 및 오늘날 쌀에 대한 청소년 들의 인식에 관한 연구 file 2016.10.25 권주홍 24114
소신을 실천으로! 서산학생자치연합동아리 '너나들이' 1 file 2016.05.25 김승원 24079
코로나 시대로 급증하는 일회용품 사용률…해결책은 제로 웨이스트 운동? 2 file 2021.08.23 정지운 24062
의도치 않은 흉기 file 2014.07.28 손윤진 24055
폭력적인 언어에 노출된 청소년 이대로 괜찮은가? 2014.07.26 이인애 23992
청소년들의 언어문화에 대해 잘 알고계십니까 2014.07.31 박소현 23972
[여행감수성을 찾아가는 세계여행기 :1탄] 세계의 최서단, 카보 다 로카 (Cabo Da Roca) 1 file 2017.04.16 정다우 23888
좋아하는 사람과 카톡하면 몇 분 안에 답장할까? 5 2017.07.06 장민경 23731
OpenAI, Microsoft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 체결... 배경과 미래는? file 2020.10.08 최준서 23637
쓰레기를 좋아하는 "몽땅 깨끗한강 시민참여 캠페인" file 2017.08.21 조시현 23613
이제는 우리도 당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청소년 예비당원 입당원식 개최 5 file 2020.11.25 김찬영 23555
유전자 조작이 낳은 계급사회 1 file 2020.02.17 조윤혜 23508
바른말 고운말, 아름다워지는 청소년 언어문화 2014.07.27 정인영 23502
논란과 화제의 중심. Mnet '고등래퍼' 4 file 2017.02.27 최진혜 23473
기억해야 할 우리 역사,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3 file 2018.09.18 윤지원 23429
말은 통하지 않아도, 우리는 함께 즐길 수 있어 행복해요! 1 file 2017.08.04 박채연 23426
'까치봉사단' 학생들과 함께 순찰하다 2017.08.04 허석민 23415
같은 듯 다른 일본의 교통 문화 3 2017.07.19 허재영 23395
길었던 겨울 지나 봄 맞은 인공지능, 한국은 아직도 영하 5도 file 2017.02.28 장영욱 23381
도를 넘어선 길거리 쓰레기.. 해결책은? 2 file 2017.08.13 이승우 23312
폐쇄된 놀이공원, 활력을 되찾다! file 2016.03.21 박지혜 23185
한의학의 이모저모) 컬러푸드와 음양오행 2016.06.05 신이진 2314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