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집에서 보내는 가정의 달

by 이소현대학생기자 posted May 24, 2021 Views 914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코로나19는 이제 우리의 일상 속으로 녹아들었다. 사람들은 실외 활동보다 실내 활동을 선호하고 있고 이에 따른 다양한 비대면 활동이 활성화되었다. 그렇다면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17일 성년의 날, 21일 부부의 날 등이 있는 5월 가정의 달을 보내는 사람들의 모습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집콕 이벤트등장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정의 달 기념 집콕 이벤트가 등장했다. 군산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비대면 가정의 달 이벤트로 사진을 찍어 보내면 액자를 제작해 주는 집콕 가족 챌린지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집콕박스 꾸러미(프렌쥬 그림자 놀이극장, 페이퍼토이, 로봇태권브이 피규어, 오색클레이)’를 선물로 제공했다.


KakaoTalk_20210521_21103485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소현 대학생기자]

 

이벤트 상품의 활성화

호텔이나 식당, 카페 등에서 하던 이벤트가 집으로 들어왔다. 이제 집에서도 쉽게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패키지가 등장하고 있고 혼자 이벤트를 꾸미기 쉽도록 포토존 등이 제작되어 집으로 배송된다. 대형 선물 박스, 레터링 풍선 등의 이벤트 기본 구성부터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가렌드, 토퍼를 제작해주기도 한다. 실제로 아이디어스와 같은 작가를 바로 만날 수 있는 직거래 형식의 앱이나 플랫폼이 등장하며 이런 이벤트 상품이 점차 활성화되고 발전하고 있다.


KakaoTalk_20210521_211034859_0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소현 대학생기자]

  

가벼운 여행

코로나19로 만날 수 있는 인원이 한정되면서 소규모 그룹으로 간단하게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아졌다. 부부끼리 호캉스를 가거나 2~4명의 가족 단위로 차박’, ‘캠핑’, ‘드라이브처럼 소수의 인원이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여행이 성행하고 있다. 더하여 사람이 많이 모이는 유명 여행지보다는 집 근처나 수도권과 거리가 먼 사람들이 잘 모이지 않는 '나만의 여행지'를 찾아 떠나기도 한다.

 

가정의 달,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유원지나 여행을 가기보다는 정말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제는 집에서 하는 많은 활동들이 하나의 문화가 되어 무수히 발전하고 있다. 가정에 달에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밥이라도 한 끼 먹으며 가족들만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2기 대학생기자 이소현]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442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6174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4740
참 언론의 참 기능, 영화 <스포트라이트> 2 file 2016.03.20 임하늘 14437
차준환, 남자 피겨의 역사를 새로 쓰다 file 2018.11.01 정재근 18393
차정원, 그는 누구인가 1 file 2018.08.27 노현빈 13553
차이, 그리고 갈등 file 2016.07.25 유승균 13867
차세대 항공기 보잉787 file 2017.03.17 신준영 11773
차세대 항공기 보잉787 2 file 2017.03.29 신준영 13052
차세대 전자여권,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 1 file 2022.01.27 민유정 8385
차선규제봉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 것인가? file 2021.07.26 이은별 10296
차별을 향해 날리는 통쾌한 홈런 한 방, 대구퀴어문화축제! file 2017.08.27 고은서 14837
차별없는 세상을 기원한 'The 14th ASIA culture festival in Gimhae Peace Maker.' file 2017.11.01 박민규 11949
차별대우는 모든 것에 해당 file 2016.12.23 한종현 13295
차근차근 알아보는 2017년의 IT 트렌드 file 2017.09.13 한동엽 16922
찌라시 전쟁 1 file 2018.01.26 김영인 13318
쩍벌 없는 바람직한 지하철 문화...작은 시작이 불러온 변화 6 file 2016.02.25 이상훈 18610
짧음의 미학? 길이가 줄어드는 웹 콘텐츠 file 2016.07.25 이나현 14378
짝사랑을 하는 당신에게 바치는 다채로운 짝사랑 감성, '좋아한다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말했다' file 2020.05.25 이현경 13314
짜증 유발!! 똑같은거 아니야? 1 2017.06.10 박소민 11946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손 세정제 file 2020.04.28 최윤서 11796
집에서 즐기는 과학 특별전, ‘랜선으로 떠나요! 5대 국립과학관 VR 특별전시 투어’ file 2021.03.26 김규빈 11529
집에서 아이와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과학 실험? pH 컬러링! 1 2020.09.24 김태은 16170
집에서 보내는 가정의 달 file 2021.05.24 이소현 9143
집 앞의 숨은 촬영 명소, 부산 동구 12 file 2016.02.24 이민지 19974
집 앞에서 주인들을 기다리는 택배들을 위한 서비스, 택배 픽업 서비스 1 file 2017.04.21 최민영 13874
질보단 양으로, Give and Take 식 청소년의 생일문화 6 file 2017.02.26 전은서 12638
진화는 항상 위기로 바뀐다.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 file 2018.07.04 최아령 13230
진짜를 구별하여라!(위조지폐 구별) 1 2017.10.12 김건우 17977
진주아카데미, 학생들의 진로개척에 도움을.. file 2016.06.07 안성미 18842
진정한 저널리즘의 의미를 찾다, 영화 <스포트라이트> file 2019.01.08 고효원 13939
진정한 수학을 만나는 시간; 제 8회 대구수학페스티벌 참가 후기 file 2016.11.20 박수연 16210
진정한 나눔의 현장 ; 대한민국 나눔 대축제 2 file 2017.11.06 정연 13163
진정한 국경일의 의미, 역사로 찾자! 4 file 2017.02.21 정채린 13983
진정한 '孝'의 의미 2 file 2016.05.06 한지수 14155
진로에 고민이 많은 10대를 위한 꿈수레 전공체험박람회 8 file 2017.02.04 이현지 19755
진로, 진학이 고민이라면 청소년 진로 매거진 <MODU> 2 file 2017.03.14 홍예빈 13498
진도 울돌목에서 '명량대첩' 재현하다 file 2018.09.28 조햇살 18932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열리다 1 file 2018.05.28 조햇살 18134
직접 체험한 'SKY PRIORITY' 누구를 위한 혜택일까? 2 file 2017.05.18 한태혁 27669
직접 써본 네이버 ‘스마트렌즈’, 과연 스마트할까? file 2017.07.21 정진미 21886
직장에서의 따돌림, 연예계에도 존재했다 file 2021.03.12 황은서 10626
직원이 없는 '무인매장' file 2020.10.28 정승우 14777
지하철 이용, 과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까? 1 file 2020.11.30 김시은 13071
지친 청춘들을 위한 박지선과 폴킴의 강연, <청춘강연> 1 file 2018.06.12 김지민 15013
지친 날들에 활력을 줄 음악 영화 세 편 file 2020.06.01 김윤채 11896
지역사회의 5개의 학교가 모여 따뜻한 나눔활동 3 file 2017.06.01 최희주 12647
지역 주민 모두를 하나로 뭉치게 만든 ‘오송 한마음 축제’ file 2017.08.01 박정은 12441
지역 간 불균형 성장,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file 2017.06.25 박수지 18402
지식이 우거져있는 곳, 지혜의숲 file 2015.05.24 정혜인 26538
지속가능한 환경을 표현한 미술품...'티타임' 전시 file 2024.02.08 김진영 301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