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너 학교 끝나고 뭐 해? 나랑 카페 갈래? 스터디카페!

by 21기하늘기자 posted Jul 09, 2019 Views 2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청소년이라면 지금쯤 다가오는 기말고사를 대비하기 위해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고민 중일 것이다.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스터디카페'이다.

스터디카페란, 스터디와 카페의 합성어로 여럿이 모여 함께 같은 내용이나 분야를 공부하며, 가벼운 식사나 차를 마실 수 있는 식당을 의미한다. 실제로 스터디카페에 방문하면 여럿이 공부할 수 있는 공간과 독서실 같은 분위기의 공간이 있다. 한쪽에는 공부하며 먹을 수 있는 소음이 없는 주전부리들이 비치되어 있다. 


E161E903-6702-49F9-8FAB-CE6D7263707B.jpe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하늘기자]


독서실과 다른 점은 바로 무인으로 이용된다는 점과 비교적 저렴하다는 것이다. 또 독서실은 하루 정액권이나 월간 정액권을 끊어 사용해야 하지만 스터디카페는 원하는 시간만큼 사용할 수 있어 사람들의 호감을 더 살 수 있는 마케팅전략이 있다. 또, 독서실은 사람이 직접 운영하여 아침부터 저녁이란 한정적인 시간인데, 스터디카페는 무인이라는 점으로 24시간 방문이 가능하다. 


A05F6CA9-945C-4802-808A-3137CFE96B36.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하늘기자]


스터디카페의 시작은 일반 커피숍이다. 커피숍은 2명 이상의 사람이 모여 시간을 보내는 곳이었지만,점점 1인 손님의 늘어나고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는 손님이 늘어나게 되었다. 초기의 커피숍엔 콘셉트가 없었던 것처럼 말이다. 점점 혼자 오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그런 분위기에 초점을 맞춘 '북카페'가 생겨났다. 그 후 저렴한 가격에 여럿이 와 오랜 시간 동안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1인 좌석으로 교체하였다. 이에 초기의 커피숍을 더해 공부를 하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가벼운 음료를 마시고 과자를 먹을 수 있는 점을 합해 지금의 스터디카페가 생겨났다. 

시험 기간, 마땅히 공부할 장소가 없다면 스터디카페 방문은 어떤가?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1기 하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1기신여진기자 2019.07.11 21:36
    스터디카페를 항상 가보고는 싶었는데 이 기사를 보니 더욱 가고 싶네요 한번 가봐야겠어요
  • ?
    11기오서진기자 2019.07.11 22:50
    디저트카페, 북카페, 스터디카페 등 요새는 카페도 세분화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스터디카페도 생각보다 체계적으로 잘 되어있는 듯 합니다. 저도 꼭 한번 가서 공부해봐야 겠네용
  • ?
    11기김지원기자 2019.07.22 00:03
    한번도 스터디카페 방문해본 적이 없었는데 다음 시험기간 때 시간이 된다면 가봐야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7312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7037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93489
코로나 악조건 속 흥행 중인 영화 소울, 어떤 영화길래? 2021.01.27 유채연 13266
코로나 신조어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file 2020.09.23 조수민 13090
코로나 시대로 열린 새로운 시장 경제 file 2021.10.28 한지윤 7274
코로나 시대로 급증하는 일회용품 사용률…해결책은 제로 웨이스트 운동? 2 file 2021.08.23 정지운 23931
코로나 시대, 새로운 야구 관람 문화 file 2021.05.24 송유빈 10521
코로나 시대 소외당하는 청각장애인 1 file 2021.06.09 김지윤 19117
코로나 따라 상승기류 타는 'OTT 서비스' file 2020.10.05 차준우 12214
코로나 걱정없는 '사이버 박물관'으로 초대합니다 2 file 2020.07.01 진효원 12301
코로나 19로 인한 해수욕장 긴급 폐장 file 2020.08.26 김민영 10625
코레일이 운행하는 부산 동해선(동해 남부선) 토큰용 승차권의 슬픈 사연. 2 file 2017.02.24 김선태 15630
코딱지보다도 작은 복권 당첨 확율 2 file 2017.04.19 이종은 13084
코딩에 관심 많은 친구들이라면 'NYPC 토크 콘서트 : 코딩하는 대로' 주목! 2017.08.10 임채민 14514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그 뜨거운 현장! 1 file 2016.05.08 서지민 20222
커피향이 솔솔 '2017 강릉커피축제' 1 file 2017.10.26 김동근 13260
커피 한잔으로 좋은일 하기, 공정무역카페 file 2018.12.21 정유현 14643
캣조르바 탐정추리학교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3 file 2019.02.08 심화영 21245
캐나다 작가들과 함께하는 영어 글쓰기 워크숍, "이제 나도 영어로 글을 쓸 수 있어요." file 2016.07.25 김은비 16456
캄프 누에서 열린 골 잔치 4 file 2017.01.15 최민규 14042
캄보디아의 아픈 기억, 킬링필드(Killing Fields) file 2020.02.14 윤하은 13134
카페, 전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곳, 노원 더숲 1 file 2017.07.22 신현민 18709
카페 프랜차이즈 가격 인상, 약 10년 만에 오른 커피 가격 1 2022.02.17 조민채 8116
카카오프렌즈 뮤지엄에 가다 9 file 2017.01.15 임수연 19054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까지, 공모주 청약 돌풍 file 2020.10.26 이채은 10804
카이스트가 해냈다! 이제 집에서 신경치료 하자! file 2018.11.16 백광렬 14564
카메라로 세상을 보는 우리는 꿈의학교 '카메라른 든 아이들' 입니다. 6 file 2017.02.15 이승연 12256
카레의 숨겨진 효능 1 file 2021.12.21 김다혜 8034
카네이션도 법에 걸린다고요? 3 file 2017.05.15 강예원 11834
침묵의 암살자 2 file 2017.04.16 정가원 12427
친환경적인 브랜드, 프라이탁 1 file 2020.06.15 설수안 21439
친환경 실천하면 포인트 쌓인다...탄소중립포인트 제도 file 2023.05.06 이주하 5366
친환경 사기꾼 '그린워싱'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file 2017.05.25 이경림 14939
친환경 기업임에도 정상에 선 '앱솔루트 보드카' 이야기 file 2021.01.25 권태웅 13427
친숙하지만 낯선 존재, '물' 1 file 2018.03.26 강지희 13949
친구, 연인, 가족끼리 <리멤버> 촬영지로 놀러가자! 1 file 2017.03.24 김민서 12011
치킨뿐만아니라 돼지고기랑 소고기도 못 먹는다고?? 1 file 2017.02.23 정예림 11928
치킨값=목숨값? 스웨덴은 법만 지키면 운전하다가도 떡이 생긴다 4 2020.09.29 문청현 13650
치킨값 인상… 소비자 얼굴에도 인상! 1 2017.03.18 장예나 12429
치우는 만큼 즐거워지는 계곡 피서 file 2017.08.23 손지웅 13014
치열했던 무안고와 천안신당고의 접전… '2019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중·고등 선수권 대회' file 2019.03.25 배시현 21399
치약 시장에 부는 프리미엄 바람...그릿메이드 치약 직접 써보니 "부드럽네" file 2023.08.22 홍혜린 4237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진화, 인류의 선택은? 2017.03.04 신온유 16629
치매, 치료의 길 열린다! file 2017.03.18 장현경 13947
치과 공포증, 존재하는 질환일까? 3 file 2020.09.17 김수경 13890
취임사에서 '통합' 강조한 바이든…샌델은 '능력주의 극복'을 말한다 1 file 2021.01.25 김도원 11378
취미, 이제는 즐거움과 집중력의 두마리 토끼를 잡다 4 file 2016.03.13 이지수 15751
충치 치료, 때울 필요 없다? 8 file 2017.02.20 김나현 17020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2022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file 2022.08.03 이지원 6997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하는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1 file 2018.02.09 허기범 1333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