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한의학에 대해

by 3기신이진기자 posted Apr 05, 2016 Views 1469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의학계와 한의학계의 갈등과 다툼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죠. 그런데 한의학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fb1a87cfc50a7a6fd88921687e248ccf.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신이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한의학은 중국에서 전래되어 우리나라에서 독자적으로 발달한 전통 의학으로 음양오행설을 바탕에 두고 사상의학으로 환자들의 체질을 파악 그에 맞게 진료합니다. 사상의학이란 조선 고종 때의 학자 이제마의 한의학설로 사람의 체질을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으로 나누어 각각의 체질에 맞게 약을 써야 한다는 이론인데요, 그중 태음인은 폐가 작고 간이 큰 형으로 체격은 큰 편이고 상체가 약하나 하체가 튼튼하며 성질은 참을성이 있는 반면 욕심이 많은 체질이라고 하고, 태양인은 폐가 크고 간이 작은 형으로 체격은 상체가 튼튼하고 하체가 약하며 성질은 활달하고 적극적이나 조급하고 독선적인 체질이라고 합니다. 또한 소음인은 소화 계통이 약하고 생식 계통이 강하며 내성적ㆍ사색적인 체질을 뜻하며, 소양인은 소화 계통이 강하고 생식 계통이 약하며 감정적이고 끈기가 부족한 체질이라 말합니다.

 이러한 한의학은 바이러스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학과는 다르게 우리 몸의 면역력을 키워 스스로 병을 물리치도록 해줍니다. 그래서 일까요? 얼마 전 중국에서는 개똥쑥으로 노벨의학상을 수상했으며 미국의 유명 대학병원에서도 수술에 한의학을 이용하는 등 한의학에 대한 관심은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도 물론 많습니다. 한의학은 의학과는 달리 구체적인 실험들로 입증된 것이 아니라서 한의학서에만 나와 있으면 어떤 약재라도 사용이 가능해 부작용도 발생합니다.

이런 부작용들을 없애기 위해서는 한의학의 여러 치료법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약재들도 일반 약들처럼 성분을 조사한 후 이용하는등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들로 한의학이 세계적으로 발전해 나간다면 우리나라는 it 강국 뿐만 아니라 의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상입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신이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전채영기자 2016.04.09 20:58
    한의학에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양약보다 몸이 더 잘 받아줘서 한약을 애용하는데 좋은 정보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기자님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7307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7031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93430
드림스프링스, 청소년의 꿈을 응원합니다! 1 file 2017.02.27 김보경 544485
[PICK] 삼성전자의 3세대 폴더블 Z Filp 3를 살펴보다 2 file 2021.08.25 김승원 456479
[PICK] 혼자가 더 편한 이들에게 건네는 공감과 위로,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1 file 2021.08.26 한수민 455628
최초의 유화 애니메이션, <러빙 빈센트> file 2017.11.28 신현민 401928
[포토]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재준 고양시장 인터뷰 진행 file 2020.11.10 디지털이슈팀 273060
[PICK] KBO 역사상 최대 위기, 팬들의 마음은 이미 돌아섰다 file 2021.07.26 지주희 247664
애니메이션 속 숨겨진 명대사 5 file 2020.04.28 권빈 233918
베이킹 속에 숨어있는 과학 원리 file 2018.02.01 정용환 211132
여자배구 대표팀, 2021 VNL 참가 18인 명단 공개...도쿄올림픽 향한 첫걸음 1 file 2021.04.12 김하은 183605
[PICK]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과 화이자 백신 R&D 사업본부, 코로나 백신에 대해 이야기하다 1 file 2021.06.18 이주연 160699
[PICK] '대통령 특별사절 1호 가수' 방탄소년단, "사명감 갖고 긍정과 희망 에너지 전하고파" file 2021.07.26 김수인 160078
[PICK] 쓰레기로 만든 신발 나이키 레디메이드 블레이저 file 2021.07.27 류태영 158977
[PICK] 가까워지는 코로나 종식, 문화생활 시작될까 1 file 2021.06.28 이소현 151257
[PICK] 남자농구 대표팀, 4승 2패로 아시아컵 본선 진출 확정 file 2021.06.28 윤서원 149341
“이게 한국?”...내셔널지오그래픽에 한국인들이 뿔난 이유 file 2021.07.27 박지훈 136331
청소년기자단봉사회, ‘시각장애인·정보소외계층 위한 기사녹음 봉사활동’ 운영 file 2018.10.31 디지털이슈팀 103610
서초구를 뒤흔들다. 2017 서초구 서리풀 페스티벌 file 2017.09.27 김서영 103125
'신흥 강자'로 불리던 게임들이 유독 한국에서 부진한 이유는? 1 file 2020.09.21 김상혁 87493
내가 직접 만들어서 팔아요. 2017.06.30 박승미 81930
녹색교육센터, 2022년 글쓰기로 마음을 키우는 숲놀이터 '글꽃숲' 글 모음집 발간 file 2023.01.02 이지원 81260
프랑스의 깊은 맛, 대표 음식 Top 3 file 2017.10.18 박미진 80756
청소년들에게 일상이 되어버린 비속어 1 file 2017.03.20 김재윤 78699
공룡 대멸종, 그 원인은 무엇일까? file 2018.06.21 최수영 70562
필환경이 트렌드로 주목되다, 이 변화에 기여한 자들은? file 2020.04.13 남지영 62276
순우리말 간판, 돌아오다. 11 2017.02.22 장나은 55269
FTA의 장점과 단점 file 2017.10.09 최현정 49224
마케팅의 기본, 분석법을 배우자!! file 2016.06.04 김성현 47746
엄마! 소고기는 왜 돼지고기보다 비싸요? 3 file 2019.09.02 김도현 47273
청소년 아이돌 팬덤 문화의 양면성 2017.07.29 정혜원 45756
10대들이 받고 싶어 하는 선물은? file 2020.01.03 이채희 45379
'탈석탄'을 위한 온라인 엽서 쓰기 4 file 2021.05.24 김태희 42747
블루투스는 왜 한 개만 연결이 가능할까? file 2021.05.27 장은솔 42155
성격 유형에 따른 MBTI, 나는 어떤 유형일까? 7 file 2020.07.03 윤소영 42029
세계의 의식주①: 다양한 전통의상 2018.01.30 김민지 41184
대기 중 이산화탄소로 망가져가는 해양을 살릴 수 있는 기술들 1 file 2020.12.31 이지민 40941
자극적인 콘텐츠 속 블루오션, '무자극 컨텐츠 연구소' file 2017.08.01 김재윤 40565
원숭이와 친해져볼까?! 에버랜드 '몽키밸리 리얼대탐험' file 2015.06.07 김민정 38890
청소년들의 새로운 문화공간, '청소년 클럽' 5 file 2018.03.02 박건목 38868
10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패션 브랜드 '키르시(KIRSH)' 9 file 2019.04.12 김세린 38713
서울시 교육감과 함께한 명덕여고 학생자치법정 1 file 2015.08.11 심희주 38654
사람을 이해하는 하나의 방법, MBTI 1 file 2020.01.03 조은비 38484
세계로 나가는 자랑스런 한국의 맛! <제12회 전주국제발효식품 엑스포> 1 file 2014.10.23 최다혜 38378
새로운 기자단 tong, 시작을 알리다 4 file 2015.07.28 김혜빈 37848
[곰이 문 화과자] ' 2월 ' 문화행사 A to Z 19 file 2016.02.11 박서연 35595
SKY캐슬 예서는 '이기적 유전자'를 이해하지 못했다? 2 file 2019.03.22 이연우 354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