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1980년대 그때 그시절의 편지

by '' posted Feb 20, 2016 Views 2938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던 그 시절 80년대에는 외국 친구를 사귈 수 있었던 펜팔이 유행이었다.

요즘은 인터넷이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쉽게 펜팔 친구들을 구할 수 있다. 하지만 80년대에는 어떻게 펜팔 친구들을 구할 수 있었을까? 바로 펜팔중개업체를 통해 외국인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다. 펜팔중개업체를 통하여 내가 원하는 펜팔친구를 고르거나 우편으로 안내서를 받아 친구를 사귀는 방법이 있었다.


7451e5f674d0b1b6f0138b1ef60fe5fb.png

    [위의 이미지는 사용 허락을 받은 사진임] [이미지 제공=http://blog.naver.com/hwp5209/220157227444 ' hwp5209'님] 

39588111e08c3bc6d87d3b9bc2a50687.JPG

 [위의 이미지는 사용 허락을 받은 사진임] [이미지 제공=http://blog.naver.com/dokken0109 '로니'님]


펜팔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친구들을 쉽게 사귈 수 있고, 해외문화에 대한 정보 얻기, 외국어 실력 키우기 등 펜팔의 효과는 컸다. 실제로 90년대에는 국제 펜팔대회가 있을 만큼 펜팔은 큰 유행이었다.

de872c2d1459720ae315c2ea76460e9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지다희기자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직접캡처ⓒ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하지만 현재는 펜팔 친구를 사귀는 것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펜팔을 통해 많은 추억을 주고받던 그 시절. 점차 줄어들고 있는 해외펜팔을 살리면 전혀 다른 문화를 가진 해외 문화를 이해 할 수 있고 외국어 실력을 키울 수 있으며 간접적으로 해외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현재 해외펜팔을 활발히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SNS를 통해 서로 이메일을 주고받는 방법이 이다. 현재 한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펜팔 사이트로 인터팔(interpals)과 스튜던트 오브 더 월드(Students of the world), 하이펜팔 (Hipenpal)이라는 사이트에 직접 프로필을 등록하여 해외친구와 쉽게 교류를 할 수 있다.

 09a1cf860036072d4b8335b0d7ee6e1b.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지다희기자 (인터팔/students of the world/하이펜팔사이트직접캡처ⓒ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메일이나 SNS를 통한 디지털 적인 펜팔도 좋지만 우리는 1980년대처럼 아날로그식 펜팔을 할 수 있다. 바로 스네일 메일’(Snail mail)을 통한 펜팔이다.

스네일 메일’(Snail mail)이란 네티즌이 배달 속도가 느린 일반 우편을 비하하여 표현하는 용어. 일반 우편이 이메일에 비해 달팽이(snail) 같이 느리다고 비유한 데서 온 용어이다. 빠른 이메일을 통해 즉시 소통을 할 수 있는 장점도 좋지만 아날로그를 통한 스네일 메일은 우리에게 기다림의 즐거움을 준다. 스네일 메일에 대한 정보는 포털 사이트 검색을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3737f4fd681e13c97a08f77a0ecc5bd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지다희기자〕(네이버 스네일 메일검색-직접캡처ⓒ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포털사이트에서 우리는 펜팔과 스네일메일의 후기를 볼 수 있다. 이처럼 이메일과 스네일 메일을 통한 펜팔교류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을 줄 수 있으며 해외 정보를 얻는데도 유용하다. 해외펜팔이 80년대 처럼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지다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예지기자 2016.02.20 22:04
    제 친구도 펜팔을 통해 해외의 친구와 연락이 닿아 문화교류를 하는데 비록 방법은 다르지만 80년에도 펜팔이 존재했다니 새로운 사실이네요!
  • ?
    '' 2016.02.20 22:06
    댓글 감사합니다 ^^ 저도 취재중 80년대의 펜팔 문화에 대해 새롭게 알게되었어요~! 저도 해외 펜팔을 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
  • ?
    4기 조은아 기자 2016.02.21 01:47
    다양한 종류의 펜팔이 있네요. 새로운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알려주신 사이트에 한번 가봐야 겠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 2016.02.22 18:32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3기이민정기자 2016.02.21 09:02
    저는 펜팔이라는 단어조차 많이 들어보지 못 했어요. 이 기사를 통해 펜팔이 뭔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자세히 알게 된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 2016.02.22 18:33
    이해가되었다니 다행이에요~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 ?
    3기임하늘기자 2016.02.21 18:26
    친구중에 펜팔을 하는 친구가 있어서 평소에도 관심이 가던 부분이였는데 기사를 읽으니 꼭 한 번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추억, 좋은 경험이 될 것같습니다. 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
  • ?
    '' 2016.02.22 18:34
    펜팔에도전해보세요! 기사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오지은기자> 2016.02.21 20:45
    스네일 메일을 이용하면 느린점은 있겠지만 보내고 받는데 기쁨을 느끼고 위의 기사처럼 기다림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것같아 참 좋을것같네요. 기사내용 참고해서 저도 펜팔 친구들을 사귀어 보고 싶네요^^
    좋은 기사와 정보 감사합니다.
  • ?
    '' 2016.02.22 18:36
    저도 펜팔친구와 스네일메일을하는데 기다림의 즐거움이 있더라구요^^ 좋은친구 사귀어보세요! 감사합니다.
  • ?
    3기전재영기자 2016.02.21 22:18
    펜팔중계업체가 있었다니.. 80년대 펜팔에 대한 관심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펜팔에 대해서 책에서만 읽었지 실제로 해본적은 없었는데, 이번기회를 통해 펜팔을 해보고 싶어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 2016.02.22 18:34
    펜팔에도전하셔서 꼭!좋은친구 사귀세요ㅎㅎ 감사해요~
  • ?
    3기김윤정기자 2016.02.22 18:30
    해외펜팔 이라니..! 초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꼭 해보고싶은 일들 중 하나였는데 기사를 읽고나니 더욱 더 욕심이 나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 2016.02.22 18:33
    이번기회에 꼭! 좋은친구사귀어보세요^^ 감사합니다^^
  • ?
    3기박지혜기자 2016.02.22 19:43
    저도 펜팔에 관심이 있어 펜팔친구를 만들었는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이 기사를 통해 80년대에도 펜팔친구를 만들었었다는 걸 알게됬네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ㅎㅎ
  • ?
    '' 2016.03.20 19:07
    ㅎㅎ감사해요~
  • ?
    6기강예린기자 2016.02.25 08:23
    80년대에도 펜팔이 존재했다니...놀랍군요!! 해외에 친구를 만들어 스네일 메일을 해봐야겠어요!!! 좋은기사감사합니다^^
  • ?
    '' 2016.03.23 20:38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3기이상훈기자 2016.02.25 23:00
    80년대에도 펜팔이 존재했군요!! 신기하네요ㅎㅎ 옛날부터 펜팔을 한 번은 꼭 해보고 싶었는데 아직까지 한 번도 못해봤네요. 기사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
    '' 2016.03.23 20:38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0224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9971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923240
환절기 감기 보내고 벚꽃 구경하러 가자! file 2016.03.24 안세빈 17087
눈과 귀가 모두 호강하는 '반고흐 인사이드 : 빛과 음악의 축제' 1 file 2016.03.25 최민지 16295
작은 영화, 그러나 큰 여운 3 file 2016.03.25 김주은 15293
'글로리데이'청춘의 아픔을 그려낸 청춘영화 file 2016.03.25 홍경희 17581
디지털 파빌리온에서 만나는 미래 세상 file 2016.03.25 강기병 14872
얼마나 많은 일 생각나게 하는 벚꽃이런가 2 file 2016.03.25 박지우 15484
'주토피아'가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7 file 2016.03.25 유한나 22431
베트남의 오토바이 문화 file 2016.03.25 박진영 20684
국악과 시의 만남, 달콤한 시럽(詩LOVE) 1 file 2016.03.25 하혜주 15083
현대인의 눈건강 적색신호 2 file 2016.03.25 김수미 15161
'부정부패 FIFA' 에서 '투명한 FIFA' 로 1 file 2016.03.25 이진호 17224
Volunteer for your community! 2 file 2016.03.25 천예영 14453
청소년이 할수 있는 재능기부 2 file 2016.03.26 이지은 17183
작지만 큰 나라 대만 - 명소5선 1 file 2016.03.26 이다연 16535
'프로듀스101'이 불편한 두 가지 이유 10 file 2016.03.27 조수민 18186
배려와 동행 함께하는 인천 국제 하프 마라톤 대회 file 2016.03.28 오시연 16880
경기도의 혁신학교, 안산광덕고등학교 3 file 2016.03.29 오지나 21151
경복궁에 관하여 1 2016.03.31 최서빈 15110
최종결정만을 앞두고 있는 '프로듀스101' 과연 데뷔의 영광은 누구에게? 2 file 2016.03.31 신재윤 16153
프로야구 두산, 다시 새로운 시작 1 file 2016.04.02 양지호 15268
창동 예술촌으로 놀러오세요~ file 2016.04.02 이서연 14889
400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그'의 도발 file 2016.04.02 명은율 14610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 타 보셨나요?? file 2016.04.03 김강민 16050
제 17회 옥천 묘목축제 열리다. file 2016.04.03 곽도연 18278
'서호정자' 가 우리의 안녕을 묻습니다. 2016.04.04 김형석 16067
한의학에 대해 1 2016.04.05 신이진 14825
부산의 기자 꿈나무들, 부산일보에 모이다 file 2016.04.05 이민지 14783
일본 해외 체험 연수 - [제 1일 차] 오사카에 발을 딛다 1 file 2016.04.05 김준하 22499
매일 밤 넘치는 감성, 우리는 왜 그러는 것일까? 2 file 2016.04.06 백현호 33535
서울 꽃구경 핫플레이스는 어디일까? 5 file 2016.04.07 이다혜 22546
희망의 소리, 재능기부봉사로 전해요 2 file 2016.04.09 김선아 18774
효율적인 경제동아리 운영? 바로 연합동아리로! file 2016.04.09 김성현 17276
학술연구에 열기 속으로, KSCY(한국청소년학술대회) file 2016.04.09 김성현 16715
머리 자를 때 되셨나요? 2 file 2016.04.09 전채영 17396
작은 컴퓨터, 아두이노 1 file 2016.04.10 정연경 16678
'천국의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천국의 소리 file 2016.04.11 심세연 16890
독도를 위한 반크의 움직임, 디지털 독도 외교대사 발대식 ! 1 file 2016.04.11 황지연 14058
끝없는 벚꽃의 향연! 2016 진해군항제 file 2016.04.11 최우석 16337
응답하라, 전통시장! file 2016.04.16 김나림 17410
공공 장소, 도서관에서의 행사. 성공적!! file 2016.04.17 3기장정연기자 13586
베트남 사람들이 한류에 열광한다구요? file 2016.04.17 김유민 18692
세계의 음식, 그이상의 문화 file 2016.04.17 이봉근 15506
자신의 연구계획을 마음껏 펼쳐라! 제 5회 KSCY 한국청소년학술대회 2 file 2016.04.17 최윤철 14136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What's your dream?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3 2016.04.17 반서현 18040
인천 남동구 도림주공아파트, Earth Hour 운영 file 2016.04.22 박은진 16615
SNS, 관계 형성의 투명한 벽 1 file 2016.04.23 최원영 14287
스페인 발렌시아의 대표음식, 빠에야 file 2016.04.24 김세영 20118
의왕 삼일 독립만세 운동 1 file 2016.04.24 이지은 154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