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올해의 컬러, 클래식 블루

by 14기천수정기자 posted Mar 02, 2020 Views 1213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수많은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요즈음인 만큼, 제품들의 색깔도 각양각색이다. 2000년부터 미국의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이자 색상 연구소인 '팬톤(PANTONE)'에서는 매년 올해의 색채를 지정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팬톤이 매년 12월 초 발표하는 올해의 색에 따라 코디, 소품 활용이나 인테리어를 하는 만큼, 매년 팬톤에 많은 사람의 이목이 쏠린다. 2018년 울트라 바이올렛, 2019년 리빙 코랄에 이어 2020년에는 '클래식 블루(Classic Blue, 19-4502)'를 올해의 컬러로 선정하였다.


팬톤은 공식 SNS를 통해 "클래식 블루는 정신적 평화와 평온을 가져다주며, 변화하는 시대에 안정적인 기반을 만들고자 하는 우리의 염원을 내비친다. 오늘날 늘 불안에 떨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안도감과 자신감을 줄 수 있는 색"이라고 말했다. 클래식 블루는 네이비와 스카이블루의 중간쯤인 컬러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파란색보다 좀 더 어둡고 명도가 낮은 색이다, 명도가 낮은 만큼 차분하고 잔잔한 색깔이기도 하다.


5AD3B3EC-1CEB-422A-AF7C-F8449BFB7DBA.jpeg

[이미지 제공=이지원 인스타그램,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통통 튀고 밝은 색이어서 주로 화장품에 자주 사용되었던 작년의 리빙 코랄에 비해 올해 클래식 블루는 화장품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나 코디, 네일아트 등에 자주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까지 선정되었던 색은 대부분 밝은 색이었던 반면에 올해의 컬러는 차분하고 어두운색이기 때문에 데일리 코디로도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무채색 톤의 컬러를 선호했던 사람들에게도 부담없이 가볍게 사용할 수 있고, '블루'라는 컬러로 어딘가 포인트를 주기에도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거라 예상된다. 2020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 올해의 컬러를 한 번쯤은 도전해보는 것이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4기 천수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4기김윤채기자 2020.03.05 16:40
    해마다 그해의 컬러 옷을 사는 걸 좋아하는데, 올해는 클래식 블루 도전해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 ?
    18기차예원기자 2020.03.07 10:11
    해마다 선정되는 색이 있군요...클래식 블루...처음 들어보는 색인데요,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 ?
    14기조은솔기자 2020.03.31 20:59
    클래식 블루가 약간 우아한 느낌이 나는것 같아서 더 좋더라고요! 저도 올해는 클래식 블루 많이 도전해보고 싶네요!!
  • ?
    14기신시은기자 2020.04.02 15:52
    올해의 컬러라니...도전을 안 할 수가 없네요.평소에도 블루계열의 옷 되게 좋아하는데 클래식블루는 없군요.카드 긁어야겠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7407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7141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94483
<4차 산업혁명> 이런 직업 어떨까? file 2018.02.28 임현호 28512
<7년-그들이 없는 언론> 관객과의 대화…"일시적이지 않고 꾸준한 언론을 기대해야" 6 file 2017.02.07 백민하 13897
<‘나의 꿈을 향한 기지개’, 2017 구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file 2017.05.25 강세윤 15818
<덩케르크>와 <국제시장>, 같은 맥락이라고? 2017.08.24 이서정 12306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봉사 및 발대식 file 2016.10.31 정수민 16348
<스스로넷, 청소년 동아리 활동 문화 선도에 앞서가다!> file 2018.04.03 김현재 17789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모든 마블 히어로들의 등장 file 2018.06.25 나인우 15840
<영화 칼럼> 영화 읽어주는 고양이 첫 번째 이야기: 리틀 포레스트 2 file 2018.05.24 남연우 15758
<영화 칼럼> 영화 읽어주는 고양이 두 번째 이야기: 쓰리 빌보드 file 2018.07.06 남연우 15369
<영화 칼럼> 영화 읽어주는 고양이 세 번째 이야기: 레이디 버드 1 file 2018.08.01 남연우 16734
<유기견을 사랑하는 천사들> 보호소 봉사 1 file 2018.08.31 정수민 21816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 시네마그린틴>,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다 1 file 2018.06.05 정재은 14071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식, 방송인 장성규 효과 기대 file 2021.03.30 박상혁 10626
<죽이는 화학> 애거서 크리스티는 어떤 독약을 사용했을까 1 file 2019.02.27 양지윤 16857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어디까지 가나 지켜보는 재미 file 2020.10.28 이준표 12238
<청소년 근현대사 교실, 스포츠의 정신이 함께한다!> file 2018.01.19 김현재 14810
<클래식 23R - FC서울 VS 전북현대> 그 뜨거웠던 현장 속으로 file 2017.07.25 이아현 13220
<탐정 : 리턴즈>, 탐정이 시리즈가 되어 돌아오다! 2 file 2018.07.02 나인우 13853
<피터 래빗(2018)>을 보기 전에 보면 좋은 관점 포인트 3가지 1 file 2018.05.18 김서현 15914
<화성시의 모든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모이다> file 2018.04.11 김태희 14146
" 끝나지 않은 전쟁 " 2 file 2017.07.07 이지은 12947
"'우리'에서 제외된 우리들" 용기와 시: 유동성 시대의 난민과 예술 1 file 2019.01.04 장민주 19915
"2017 부산국제건축문화제 개최" file 2017.09.13 오태윤 17140
"22년에도 흥행 이어간다!"... 넷플릭스 2022년 신작 라인업 공개 file 2022.01.24 손동빈 15046
"Happy Animals-'함께' 행복한 세상"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최되다 file 2018.08.21 정혜연 13989
"OTT" 무슨 말인지는 모르지만 모두가 알고 있는 것 file 2022.01.03 오은진 12514
"UN의 날" 맞아 UNSA 부산지부에서 포럼 개최 file 2020.10.22 최준서 12806
"大韓民國 臨時政府 行政 首班" (대한민국 임시정부 행정수반) file 2021.06.24 노윤서 9822
"공휴일? 국경일? 두 개 똑같은 거 아니에요?" 이 정도는 알고 쉬어야지! file 2017.10.13 이승연 15763
"금메달 박탈하라"...도 넘은 안산 향한 온라인 공격 2 file 2021.08.06 조영인 15327
"기억합니까?" 당진청소년 평화나비 Festa 2017.09.22 김마음 13436
"깨어나라 대한민국! 우리는 하나다" 3.1 절 행사 4 file 2016.03.01 신예지 16009
"나만 안되는 선거, 투표권을 줄게" 청소년 모의투표 열려 3 file 2017.05.09 임수종 13810
"나무를 베지 마세요", 숲 지키기에 나선 해등로 주민들 file 2021.03.29 최지현 10592
"나의 꿈. 나의 미래"를 찾아 축제의 장을 열다 1 file 2017.06.14 이지은 12968
"날자! 날자! 더 높이" 광주아동복지협회, 아동 문화예술 축제 열어 2 file 2017.03.01 이서현 13587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 file 2017.11.13 오태윤 18405
"먹지말고 사랑해주세요"...'제3차 복날반대시민행진' 열려 1 file 2017.10.12 허석민 24550
"문복아 췍길만 걷자", "어차피 우승은 장문복" 화제의 인물 장문복 1 file 2017.03.22 김다정 19494
"미국 CIA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 이야기" 푸른숲주니어, '스노든 파일' 신간 출간 3 file 2021.11.09 디지털이슈팀 10178
"미세먼지 싫어요"... 실내로 실내로 file 2018.01.23 구승원 15898
"봄을 향해 두발로 전진하자!" 환경과 건강 둘 다 지키는 의왕시 '두발로데이' 5 file 2017.02.13 이승연 13456
"부모 면접을 시작하겠습니다." 페인트, 이희영 작가를 만나다 3 file 2019.11.27 하늘 17141
"빼빼로 데이요? 에이~ 당연히 알죠, 개천절이요? 글쎄요.. 모르겠어요" file 2020.11.17 김지윤 11642
"소통 줄어가는 요즘, '감사' 담은 편지 한 통 어때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6회 감사편지 공모전 개최 file 2021.04.01 김도연 10247
"송어와 새해 맞이해요"...강원서 평창송어축제 열려 file 2024.01.28 라유진 3227
"시험만 보면 배가 아파요" 5 file 2017.06.19 방상희 16361
"아름다운 문화를 관람해요"...국립중앙박물관 상설 전시관 가보니 file 2023.10.28 김여정 407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