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우리 역사가 깃든 장소, 오죽헌

by 12기김혜진기자 posted Sep 09, 2019 Views 161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90902_220923.jp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김혜진기자]


우리나라 화폐 중 오천 원과 오만 원권에 담겨 있는 두 인물을 아마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오죽헌은 바로 이 두 인물,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실제로 살았던 곳이다. 오죽헌은 강릉 여행 중 가볼 만한 대표적인 장소로 꼽힌다. 한국 주택건축물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오죽헌은, 주위에 검은 대나무가 많아 이러한 명칭을 갖게 되었다.


오죽헌 내부에는 위의 사진과 같이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율곡 이이의 동상 뒤로는 신사임당의 초충도 화단이 조성되어 있어 역사를 더욱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화단의 풍경과 그림을 비교해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가장 볼거리가 많은 곳은 율곡 기념관일 것이다. 율곡 기념관에서는 오천 원과 오만 원권 지폐를 포함하여 오죽헌의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품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오죽헌과 관련된 인물들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 이외에도 이매창, 곡산 이우 등 다양한 인물들이 관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머물렀던 공간도 빼놓을 수 없다. 조선 초기에 지어져 지금까지도 남아있는 건물의 모습을 보면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어떻게 살았는지 느껴질 것이다.


우리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 두 인물, 그들의 생가인 오죽헌은 보물 제165호로 기재되어 있다. 오죽헌이 앞으로 훼손되지 않고 잘 보존되기 위해서는 많은 이들이 힘써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2기 김혜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489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6224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5259
'시간을 파는 상점'-시간의 위대함 1 file 2018.03.14 박채윤 19203
'신흥 강자'로 불리던 게임들이 유독 한국에서 부진한 이유는? 1 file 2020.09.21 김상혁 87463
'아덴만 여명작전' 6주년 기념식 부산서 열려 13 file 2017.01.20 서상겸 21881
'아듀! 2017년' 양양 해맞이 축제 현장을 가다 4 file 2018.01.03 마준서 13193
'아름다운 팬심' EXO 팬, 강릉 산불 피해 이웃 도왔다 3 file 2017.06.06 김현정 13937
'아산 동물 보호연대'를 아시나요? 2018.07.20 오가람 18412
'아이돌 마케팅', 건강한 소비생활을 위협하다 2 file 2018.02.02 한채은 16481
'아티스틱'한 염주체육관에 다녀오다 file 2019.07.26 김석현 13372
'아파트 숲'이 된 북서울 6 file 2017.01.20 이다빈 30365
'아프리카의 산업화 촉진' AfDB 연차총회 file 2018.06.20 박다현 13323
'안아키'라고 아시나요? 1 file 2017.05.07 정주연 13484
'알라딘', 연기와 음악 모두 접수하다 1 file 2019.07.29 김민정 13126
'알쓸범잡', '웰컴 투 비디오' 손정우 판결은 "무지에서 비롯된 안이함" file 2021.04.26 김수연 9430
'야민정음', 언어유희일까 한글파괴일까 file 2017.05.26 서은유 28292
'어른이'들을 위한 전시회, 슈가플래닛 file 2019.01.02 윤은서 13838
'어른이'들을 위한 한강 놀이터 2 file 2017.08.27 강유진 19366
'에브리타임' 익명성 개선 인식은 어떠한가? file 2020.11.09 석종희 21638
'영화에 집중이 안되잖아요!' 고통받는 관람객 3 file 2017.09.01 권나연 13973
'예측불허' PL 순위싸움... 우승-챔스 티켓-강등 주인공 '아모른직다!' 1 file 2022.03.23 손동빈 7963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모르겠다.' 2 file 2019.09.30 김민경 19490
'오리대감'과 함께하는 광명축제 열려 file 2015.05.17 김민지 35264
'와칸다 포에버' 블랙 팬서 채드윅 보스만의 사망 2 file 2020.09.03 이다원 13357
'요즘 핫하지 말입니다'...'태양의 후예'의 이모저모 file 2016.03.21 이채은 14219
'우리끼리 해냈다' 삼성화재, 2018 제천·KAL컵 남자프로배구대회 우승...MVP 송희채 file 2018.09.20 김하은 14589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과학기술인 팝아트 전' 개최 file 2017.08.04 오태윤 15759
'원더우먼'으로 보는 국제적 이해관계 2 file 2017.06.19 김다은 13330
'위드코로나', 전 세계적으로 효과 있었을까? file 2021.11.25 서승현 9874
'위안부' 할머니들을 지키고 평화를 가꾸는 우리는 피스가드너입니다. 17 file 2017.01.18 이민지 20720
'유기동물 행복찾는 사람들' 바자회 개최 1 file 2018.05.25 정수민 13103
'유비라 불리던 사나이' 유상철, 하늘의 별이 되다 file 2021.06.10 이정훈 10551
'유통기한 vs 소비기한'...지구를 위한 현명한 선택은? 1 file 2020.08.27 길서영 16860
'의료기술, 생명윤리의식' 둘의 관계, 의료계열직업 희망학생들이 고려해야할까? file 2017.05.25 진시은 15881
'이상문학상'을 아시나요? file 2017.03.25 정준서 13309
'이태원 클라쓰', '쌍갑포차' 등 연이은 웹툰 드라마의 열풍 2 file 2020.06.03 이다원 20186
'인생꿀로윈 디저트 페스티벌' 즐기러 송도 가자 1 file 2017.10.17 김민 14887
'인형 뽑기 방'의 유행, 과연 소소한 재미일까. 7 file 2017.02.25 김현서 18278
'자도 자도 부족한 그 존재, 잠'...수면이 이루어지는 과정은? 1 file 2022.02.11 하지수 7734
'자살', '살자' 1 file 2016.08.25 최호진 14939
'저와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제주 강정마을 (제주 해군기지) 1 file 2017.03.04 김예진 15886
'전현우+모트리 45점' 전자랜드, 오리온 꺾고 4강 PO 진출 file 2021.04.19 윤서원 9630
'제 98회 3.1절 기념식' 강원대학교에서 열려 2 2017.03.14 유찬민 11863
'제12회 칠갑산얼음분수축제'가 열린 알프스마을 2020.01.06 이다원 14167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에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자! file 2018.06.18 김태희 12864
'제22회 부산바다축제' 내 마음속에 저장! 3 file 2017.08.06 신수범 13116
'제5회 부산 청소년 열린 축제' 개최 1 file 2017.05.25 김예원 12645
'제5회 포항 운하 축제' 개최 2 file 2018.09.28 정수민 12406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감사한 마음을 전해보아요 file 2021.04.02 하늘 12238
'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에서 미래를 엿보다 file 2017.09.26 오주연 1197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