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붉은 악마들, 부산에서 15년 만에 일어서다!

by 10기김나연기자A posted Jun 11, 2019 Views 148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9년 06월 07일 금요일 20:00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15년 만에 축구 A매치 경기가 열려 그 어느 때보다 부산 시민의 더 많은 관심과 기대로 경기장의 열기는 달아올랐다이날 경기는 52,213명의 팬들이 좌석을 채워주면서 7회 매진의 기록도 달성하였다.

 

경기를 보러 온 대한민국 팬들은 모두 머리에 붉은 악마 머리띠와 붉은색 옷을 입고그리고 얼굴에도 페이스페인팅으로 태극기를 그렸다.


P20190610_221953445_495BBCF1-3613-447B-8A1E-4571FB996DFE.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김나연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의 규칙으로, 두 회원국이 함께 대표팀을 구성하여 벌인 경기를 국제 경기로 정의하고, 이 가운데 특히 양국이 연령 제한 없이 최강의 대표팀을 출전시키는 것을 국제 A매치로 정의하고 있다.

 

이날 전반전에서는 0:0으로 경기를 마치고 후반전에 대한민국은 3번의 교체 카드를 사용하였다. 66분에 황희찬과 황의조, 72분에 김진수와 홍철, 73분에 이재성과 나상호가 교체되었다. 그 후 75분에 홍철의 도움으로 황의조가 득점 골을 넣게 되었다. 그로 인해 경기장 안의 분위기는 더욱더 열기와 환호성이 커졌다. 경기 중 팬들은 파도타기와 핸드폰의 플래시를 켜고 경기장 안을 더욱더 아름답고 밝게 만들었다.


불빛들.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김나연기자]

 

이후 호주의 추가 득점 없이 1:0으로 대한민국의 우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종료 후 Man of the Match(최우수선수)로는 손흥민으로 결정되어 인터뷰가 진행되었으며 선수들은 모두 트랙으로 나와 팬들과 인사와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인사하는 선수들.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김나연기자]

 

이날 15년 만에 집이 아닌 경기장에서 모두 붉은 티와 붉은 악마의 머리띠를 쓰고 '! ! ! !'이라는 응원가를 외치며 하나가 되는 부산 팬들을 볼 수 있었던 뜨거운 금요일이 되게 해 주었던 좋은 경기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0기 김나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0기백휘민기자 2019.06.17 21:12
    앞으로도 A매치 경기가 부산에서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413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6149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4481
"엔저 열풍"과 식지 않는 일본 여행 file 2017.07.24 임형수 12540
"여러분의 추억 속에서 진한 향기로 남아있기를 바라며..." 철가방 극장 시즌 1 종료 file 2018.04.27 강연우 13751
"열려라, 청주읍성" 탈환 425주년 기념 청주읍성큰잔치 성료 file 2017.09.05 허기범 14107
"영화는 계속된다" 더욱 새로워진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file 2021.05.03 김수인 11608
"오로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독식 없는 시상식, '가온차트' 1 file 2017.02.25 황새연 12340
"우리 세금 어디쓸지 우리가 결정하자" 창원주민대회 창원시에 예산 편성 요구 file 2021.09.16 우한인 8639
"우정은 가장 섬세한 사랑이다"...영화 '소울 메이트' file 2023.06.13 22기배현주기자 6215
"인정?" "어 인정~" 지금은 급식체 열풍 1 file 2017.11.27 이지우 16897
"저희 엄마 좀 살려주세요"···대학에서 일어난 만행 2 file 2017.04.24 서상겸 12930
"저희도 대한민국 국가대표 입니다." 1 file 2017.04.20 정가영 15418
"점점 늘고 있는 청소년 흡연" 2 file 2021.02.23 노윤서 11270
"주거빈곤아동 생활환경 함께 개선해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실천리더 발족 file 2019.02.26 디지털이슈팀 14068
"지구온난화 놔두면 겨울스포츠 사라져"...영국 러프버러대 교수의 일침 file 2023.12.08 문은서 4071
"친구 생일템·기념일템, 나만의카드로 선물할까" 아이오로라 '나만의 카드' SNS서 인기 file 2020.11.10 디지털이슈팀 12120
"친구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돼요..." 6 file 2017.03.04 신예진 13340
"평창올림픽 개막 D-3"..평창 성화, 자연의 신비 간직한 삼척 밝혀 1 file 2018.02.06 디지털이슈팀 15660
"하나의 국가, 두 개의 경제 체계"...홍콩투자청 세미나 가보니 file 2023.12.07 안소담 3554
"학교 직장인증 소셜커뮤니티" 비대면 친목플랫폼 '썸코리아' 출시 file 2021.08.05 디지털이슈팀 11095
"해외여행 가는 척", 이게 요즘 인기라고? 2 file 2020.09.29 조윤주 10439
' 국민이 주인되다' 1 file 2017.08.23 이지은 12484
'#셀피 나를_찍는_사람들' 하나의 해쉬태그로부터 예술이 되기까지 file 2017.09.26 오주연 13414
''어서와, 방방콘은 처음이지?'' file 2020.06.22 김현희 11138
'10년만의 챔피언스 리그 4강 진출!', 올랭피크 리옹, '우승 후보' 맨체스터 시티 격파 file 2020.08.24 이은호 10664
'19금' 정치 속, 청소년 모의투표 결과, 기호 1번 더불어민주 문재인 당선 1 file 2017.05.15 최문봉 18915
'1일 1깡', '깡동단결' 등 깡의 신드롬 2 2020.06.08 이다원 15378
'2017 제주 수학 축전' 개최 1 file 2017.10.19 신온유 17545
'2017 함평군 농·축협인 한마음 상생대회' 통해 팀원 간 친목 다지기 file 2017.04.24 정상아 13529
'2017경기로컬푸드데이'를 아시나요? file 2017.10.02 박지은 14312
'2017고양국제꽃박람회'와 함께 연휴를 꽃피워봐요! 3 2017.05.07 인예진 14668
'2017핸드메이드 코리아 SUMMER' 성료 1 file 2017.08.06 정상아 12848
'2018 창의융합형 인문학기행' 역사교류단, 성장 캠프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file 2018.08.30 김혜신 17497
'2018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로 함께 떠나요! 1 file 2018.12.10 반유진 15182
'2018 푸드아트페스티벌' 순천의 맛과 멋에 빠지다 2 file 2018.10.17 최민지 16726
'2018년도 화성시 청소년 종합예술제'에서 여러분의 끼를 발산하라! file 2018.05.30 김태희 13367
'2019 MBN Y 포럼'이 청년들에게 주려는 메시지 "지금 시작하라!" file 2019.02.14 김가연 12422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가다 2 file 2019.08.02 조햇살 17928
'2019 한중국제영화제 영사모 지역문화페스티벌' 세종시에서 열리다! file 2019.08.27 이채연 16225
'2020 법무부 웹툰공모전' file 2020.05.11 이채원 18394
'2020 여성폭력방지 콘텐츠 공모전' 6 file 2020.04.23 이채원 19872
'2020년 실패박람회 슬로건 아이디어 공모전' file 2020.04.14 이채원 18997
'2021 백상예술대상' 대상의 '유재석' '이준익' file 2021.05.25 문소정 10498
'8위→3위' 리버풀의 기적 같았던 시즌 file 2021.05.26 윤서원 8794
'9.1절'에 맞붙은 숙명의 라이벌, 마지막에는 한국이 웃었다 file 2018.09.05 김하은 12720
'9개월 간의 대장정' PL 개막! 화끈한 골 잔치로 포문 열어... 2021.08.19 손동빈 11224
'AI' 어디까지 왔나 2017.05.24 임승연 14204
'Blind Belief'에 대하여 file 2016.07.24 한지수 13248
'K-좀비', <킹덤>의 귀환 4 file 2020.03.27 조은솔 16499
'MBN Y 포럼 2019' 당신은 무엇을 시작하시겠습니까 file 2019.02.15 진해심 122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