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여행, 어딜 가야 할지 망설인다면

by 11기김유연기자 posted May 09, 2019 Views 1524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여행지를 고르는 일은 즐겁지만, 항상 고민되면서 어려운 일이다성수기 때가 닥치고 나서야 어딜 갈지 고민하다가 결국 놓치기 마련. 아는 관광지는 별로 없고, 어딜 가야 할지 망설여지지만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다면다음 추천 여행지들 중에서 골라보는 것은 어떨까.



카파도키아터키

동양과 서양유럽과 아시아의 중간점에 있는 신비로운 형제의 나라 터키사실 갔다 오지 않고는 낯설기만 한 국가일 것이다하지만 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감동적인 곳이 터키이다그중에서도 카파도키아라는 도시에서의 관광은 여행을 풍족한 기억으로 채워줄 것이다인터넷에 카파도키아를 검색하면수많은 열기구들이 하늘에 떠 있는 사진이 가장 많다그만큼 아름답기로 유명한 열기구에 꼭 탑승해야 한다고 추천하는 이들이 여럿이다열기구 위에 올라 아름답고 경이로운 경치를 감상하며 생각에 잠기면 어느새 타기 전 화장실과 고소 공포증을 걱정했던 자신은 사라진 것을 발견할 수 있다또한 스머프 마을의 배경지가 된 괴레메 파노라마초대형 지하도시인 데린쿠유 지하도시 등 신기하고 감탄스러운 다른 관광지들도 있으니살면서 한 번쯤 방문할만한 곳이 아닌가.


Turkey.jp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김유연기자]


교토일본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가는 관광지가 바로 교토라고 한다그렇다면 교토의 매력이 대체 무엇이기에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일까우선 교토는 화려함과 활력의 도시라기보단 고즈넉함과 고요함의 도시라고 볼 수 있다평범한 가정집들이 모여 있는 거리를 걷기만 해도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어딜 가든 아기자기한 가게들을 발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음식에서조차 소박함과 깔끔함이 묻어나오니여행 중 제대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교토인 셈이다또한 일본의 전주라고 할 만큼 과거 일본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다전통 가옥은 물론이며기온 거리에는 게이샤도 간혹 나타난다고 한다은각사금각사와 같이 유명한 관광지만을 좇아 시간에 쫓기는 여행 일정보다는교토 주민들의 삶에 녹아들어 관찰하며 즐기는 여유롭고 평화로운 여행을 추천한다.


kyoto2.jp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김유연기자]


아바나쿠바

쿠바예전이었다면 들어보기만 했을혹은 들어보기나 했을까 싶은 나라이기도 하지만최근 드라마 남자친구나 예능 트레블러’, 그리고 유튜브 채널 청춘여락과 같은 곳에서 꽤 자주 등장하며 사람들의 눈에 익은 곳이다길거리의 모습은 느낌 있는 빈티지한 차들과 옛날 건물그리고 다양한 색감으로 채워져 있다이러한 생소하고 낯선 모습이 또 새롭고 흥미롭게 다가오는 부분인 것이다카리브해의 낭만이 살아 숨 쉬는 몇 남지 않은 공산 국가인 쿠바어딜 가든 인터넷이 잘 안 터지지만그것이 또 다른 쿠바만의 특별함이다얼마 전 세계를 강타했던 카밀라 카베요의 대표곡인 하바나 또한 쿠바의 수도인 아바나를 부르고 있다다른 관광지에 비해 덜 알려진 만큼 새롭고 특색 있는 여행을 원한다면쿠바가 정답이다직접 클래식한 차들과 운치 있는 건물들 사이에서 색다른 관광을 할 수 있는 기회이다.


Cuba.jpg

[이미지 제공=유튜버 청춘여락 인스타그램,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1기 김유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7266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6991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93014
SNS.. 그 편리함 속 숨겨진 역기능 4 file 2016.03.18 김주영 22280
부산 마을버스 신형 단말기 설치 중 file 2016.03.19 박성수 22598
내가 다녀온 오키나와 file 2016.03.19 정송희 16542
우리의 여가시간, 무엇으로 보내고 있을까? 2 file 2016.03.19 신경민 16481
훈훈한 네티즌들의 선행, 백범 김구 선생의 정신을 기리며 2 file 2016.03.19 전지우 16719
어스아워(Earth Hour), 지구를 위한 첫걸음 3 file 2016.03.19 박하연 13977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시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file 2016.03.19 최찬영 15607
참 언론의 참 기능, 영화 <스포트라이트> 2 file 2016.03.20 임하늘 14474
조선시대로 시간여행!! 무예24기!! 1 file 2016.03.20 박성우 17200
청소년에게 날개를 달아주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 발대식' file 2016.03.20 박소윤 14583
'데이 마케팅'에 가벼워지는 지갑 2 file 2016.03.20 3기김유진기자 16587
잘나가는 영화들의 잘나가는 이유! 3 file 2016.03.20 이봉근 14531
[해외특파원 뉴스] Discover India: 인도 탐방기 file 2016.03.20 이지선 12436
이런 시를 아시나요? 1 file 2016.03.20 백소예 17512
리본 공예, 장애인 마음도 환하게 비춰주다 file 2016.03.20 김현구 15325
꽃피는 하늘 아래, 서울과 새롭게 만나다 file 2016.03.20 민원영 13539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 우리는 잊어서도 안 되고, 잊을 수도 없다. 2 2016.03.20 이승윤 14039
안쓰는 물건 팔고, 기부도 하고. 일석이조! 재활용장터, '보물섬' 1 file 2016.03.20 문수연 16129
우리들의 뷰티시대 2 file 2016.03.20 조선민 14132
청소년들의 색다른 경험-보라매청소년수련관 동아리인준식과 발대식 file 2016.03.21 김민지 14935
독도 체험관, 서울에서 독도를 만나다 file 2016.03.21 이소민 17004
작지만 큰 나라, 대만 3 file 2016.03.21 조혜온 17814
드라마 태양의 후예 ‘우르크’ 실제 장소가 아니다?! file 2016.03.21 심가은 15405
기자가 되고 싶다면? '스포트라이트' 처럼! file 2016.03.21 김지현 15834
'요즘 핫하지 말입니다'...'태양의 후예'의 이모저모 file 2016.03.21 이채은 14254
2016 프로야구 시작 전 몸풀기 하고 가세요~(롯데자이언츠) file 2016.03.21 김규리 15578
폐쇄된 놀이공원, 활력을 되찾다! file 2016.03.21 박지혜 23075
다함께 즐기는, 보라매 청소년 수련관 '동아리 인준식' file 2016.03.21 이은경 18552
부천시민 여러분, 나무 심으러 오세요! file 2016.03.21 백재원 12964
1919년 3월 1일 , 그날의 함성이 우리에게 닿는 날 file 2016.03.21 한지혜 15399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 2 file 2016.03.21 김민지 19888
미래 산업, 네이버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 file 2016.03.22 김준영 15799
잠자는 숲속의 중력파 1 file 2016.03.22 김준영 14571
예비 선교사들, 3월 16일 친목과 교육 가져 file 2016.03.22 최선빈 14736
학교 별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인기 file 2016.03.22 조하은 22156
끊임없이 흐르는 작가, 한강 file 2016.03.23 김초영 15807
화합하는 '대한민국'이 되는 길 file 2016.03.23 김지원 14743
죽은 아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준 한 여성 1 file 2016.03.23 정희진 14255
2016 트렌드,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1 file 2016.03.23 강하윤 28227
서귀포로 유채꽃 보러올래요? 1 file 2016.03.23 박정선 16002
'태양의 후예' 시청률 30% 돌파 직전, 무엇이 그토록 열광하게 만드는가 2 file 2016.03.24 김경은 22925
새 학년 새 학기 3월! 어떻게 보냈어? file 2016.03.24 오지은 14584
제 37회 만해백일장, 그 열기 속으로 file 2016.03.24 김민서 15564
성남fc 겨울 이적시장 총정리 file 2016.03.24 박상민 13858
Happiness~ 돌아온 걸크러쉬 1 file 2016.03.24 박진우 17942
가요계의 봄 file 2016.03.24 이나현 14041
'제가 좀 영향력이 있지 말입니다' - 드라마 [태양의 후예] 와 PPL file 2016.03.24 이시은 21101
중국이 발령한 '송중기 주의보' 1 file 2016.03.24 손지환 1478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