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남북 교류의 장, '제5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 폐막

by 9기이휘기자 posted Nov 16, 2018 Views 13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이미지1.jpg

[이미지 제공=대청봉의 강원사랑 블로그,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 받음]


지난 1029일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에서 개막한 '5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1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 6개국에서 8팀이 지원하였다. 지원한 국가로는 한국, 북한,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이란으로 한국과 북한에서는 2팀씩 대회에 출전하였다. A조에는 강원도 선발팀, 북한 4.25체육단, 중국, 베트남이 속해있었고 B조에는 하나은행 중등연맹 선발팀, 북한 려명 체육단, 우즈베키스탄, 이란이 속해있었다. 아무래도 가장 관심이 컸던 북한의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북측 임원과 선수단은 총 80여 명이었으며, 지난달 25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남한을 방문하였고 인제에 숙소를 정하였다. 26~27일 현지 적응 훈련을 시작으로 개막 전 28일과 29일 오전까지 8개 팀이 총 6번의 예선 경기를 치렀고 특별 경기로 하나은행과 4.25체육단의 여자 친선경기를 치렀다.


이미지2.jpg

[이미지 제공=대청봉의 강원사랑 블로그,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 받음]


1029일에는 개막식이 끝난 후 A조 개막 경기로 강원도 선발팀과 4.25체육단이 경기를 펼쳤다.

다음 날인 30일에는 역시 개막식이 끝난 후 B조의 개막 경기로 하나은행과 려명 체육단의 경기를 치렀다. 31일에는 모두 휴식 시간과 훈련 시간을 가졌으며 친선경기로 려명 체육단과 연천 미라클의 경기를 치렀다.


결승전으로 가는 티켓을 얻을 수 있는 준결승전은 111일에 14.25체육단과 려명 체육단이 경기를 펼쳐 4.25 체육단이 2:0으로 경기를 리드해 결승행 티켓을 얻었고 2차 준결승전에는 강원도 선발팀과 하나은행 중등연맹 선발팀이 경기를 치러 하나은행 중등연맹 선발팀이 강원 선발팀을 3:1로 꺾어 결승행 티켓을 얻었다.


이미지3.png

[이미지 제공=대청봉의 강원사랑 블로그,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 받음]


결승전에 올라간 4.25체육단과 하나은행 중등연맹 선발팀은 준결승 다음 날인 2일에 결승전을 치렀다. 4.25체육단이 전반 27분 최성진 선수의 페널티킥 성공으로 경기를 리드하며 기세를 몰아 후반 32분 리일송이 골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4.25체육단은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에서 5연패를 기록하며 같은 날 2일 폐막식을 끝으로 '5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는 끝이 났다.


요즘 한반도에는 평화와 통일의 물결이 이르고 온 국민도 전적인 관심을 보이며 북한과 아름다운 교류를 지켜보고 응원하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런 좋은 분위기 속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는 승자를 가리기 위한 대회의 의미보다 국제적 관심을 받는 남북의 관계를 개선하고 평화적 교류와 통일을 위한 디딤돌이 되어 평화를 위한 더욱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남과 북이 조금이라도 더 접촉할 기회가 생기고 하나가 될 기회가 마련되기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9기 이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7370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7098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94101
"엔저 열풍"과 식지 않는 일본 여행 file 2017.07.24 임형수 12574
"여러분의 추억 속에서 진한 향기로 남아있기를 바라며..." 철가방 극장 시즌 1 종료 file 2018.04.27 강연우 13796
"열려라, 청주읍성" 탈환 425주년 기념 청주읍성큰잔치 성료 file 2017.09.05 허기범 14149
"영화는 계속된다" 더욱 새로워진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file 2021.05.03 김수인 11650
"오로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독식 없는 시상식, '가온차트' 1 file 2017.02.25 황새연 12362
"우리 세금 어디쓸지 우리가 결정하자" 창원주민대회 창원시에 예산 편성 요구 file 2021.09.16 우한인 8668
"우정은 가장 섬세한 사랑이다"...영화 '소울 메이트' file 2023.06.13 22기배현주기자 6273
"인정?" "어 인정~" 지금은 급식체 열풍 1 file 2017.11.27 이지우 16926
"저희 엄마 좀 살려주세요"···대학에서 일어난 만행 2 file 2017.04.24 서상겸 12948
"저희도 대한민국 국가대표 입니다." 1 file 2017.04.20 정가영 15451
"점점 늘고 있는 청소년 흡연" 2 file 2021.02.23 노윤서 11304
"주거빈곤아동 생활환경 함께 개선해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실천리더 발족 file 2019.02.26 디지털이슈팀 14100
"지구온난화 놔두면 겨울스포츠 사라져"...영국 러프버러대 교수의 일침 file 2023.12.08 문은서 4166
"친구 생일템·기념일템, 나만의카드로 선물할까" 아이오로라 '나만의 카드' SNS서 인기 file 2020.11.10 디지털이슈팀 12161
"친구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돼요..." 6 file 2017.03.04 신예진 13358
"평창올림픽 개막 D-3"..평창 성화, 자연의 신비 간직한 삼척 밝혀 1 file 2018.02.06 디지털이슈팀 15710
"하나의 국가, 두 개의 경제 체계"...홍콩투자청 세미나 가보니 file 2023.12.07 안소담 3621
"학교 직장인증 소셜커뮤니티" 비대면 친목플랫폼 '썸코리아' 출시 file 2021.08.05 디지털이슈팀 11118
"해외여행 가는 척", 이게 요즘 인기라고? 2 file 2020.09.29 조윤주 10481
' 국민이 주인되다' 1 file 2017.08.23 이지은 12517
'#셀피 나를_찍는_사람들' 하나의 해쉬태그로부터 예술이 되기까지 file 2017.09.26 오주연 13460
''어서와, 방방콘은 처음이지?'' file 2020.06.22 김현희 11192
'10년만의 챔피언스 리그 4강 진출!', 올랭피크 리옹, '우승 후보' 맨체스터 시티 격파 file 2020.08.24 이은호 10694
'19금' 정치 속, 청소년 모의투표 결과, 기호 1번 더불어민주 문재인 당선 1 file 2017.05.15 최문봉 18941
'1일 1깡', '깡동단결' 등 깡의 신드롬 2 2020.06.08 이다원 15417
'2017 제주 수학 축전' 개최 1 file 2017.10.19 신온유 17587
'2017 함평군 농·축협인 한마음 상생대회' 통해 팀원 간 친목 다지기 file 2017.04.24 정상아 13550
'2017경기로컬푸드데이'를 아시나요? file 2017.10.02 박지은 14341
'2017고양국제꽃박람회'와 함께 연휴를 꽃피워봐요! 3 2017.05.07 인예진 14690
'2017핸드메이드 코리아 SUMMER' 성료 1 file 2017.08.06 정상아 12864
'2018 창의융합형 인문학기행' 역사교류단, 성장 캠프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file 2018.08.30 김혜신 17537
'2018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로 함께 떠나요! 1 file 2018.12.10 반유진 15225
'2018 푸드아트페스티벌' 순천의 맛과 멋에 빠지다 2 file 2018.10.17 최민지 16767
'2018년도 화성시 청소년 종합예술제'에서 여러분의 끼를 발산하라! file 2018.05.30 김태희 13419
'2019 MBN Y 포럼'이 청년들에게 주려는 메시지 "지금 시작하라!" file 2019.02.14 김가연 12461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가다 2 file 2019.08.02 조햇살 17982
'2019 한중국제영화제 영사모 지역문화페스티벌' 세종시에서 열리다! file 2019.08.27 이채연 16283
'2020 법무부 웹툰공모전' file 2020.05.11 이채원 18471
'2020 여성폭력방지 콘텐츠 공모전' 6 file 2020.04.23 이채원 19927
'2020년 실패박람회 슬로건 아이디어 공모전' file 2020.04.14 이채원 19043
'2021 백상예술대상' 대상의 '유재석' '이준익' file 2021.05.25 문소정 10539
'8위→3위' 리버풀의 기적 같았던 시즌 file 2021.05.26 윤서원 8840
'9.1절'에 맞붙은 숙명의 라이벌, 마지막에는 한국이 웃었다 file 2018.09.05 김하은 12771
'9개월 간의 대장정' PL 개막! 화끈한 골 잔치로 포문 열어... 2021.08.19 손동빈 11294
'AI' 어디까지 왔나 2017.05.24 임승연 14233
'Blind Belief'에 대하여 file 2016.07.24 한지수 13270
'K-좀비', <킹덤>의 귀환 4 file 2020.03.27 조은솔 16534
'MBN Y 포럼 2019' 당신은 무엇을 시작하시겠습니까 file 2019.02.15 진해심 122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