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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밤에도 역사는 눕지 않는다! 오색달빛 강릉야행개최

by 5기고민정기자 posted Aug 11, 2017 Views 1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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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고민정기자]

강릉시의 색다른 문화로 여겨지는 오색달빛 강릉야행(이하 강릉야행)이 지난 8월 3일부터 5일까지 강릉 대도호부관아와 강릉 명주동과 임당동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강릉야행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서 전국지방자치단체가 공모한 사업 중 일부이다. 야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다 같이 향유 할 수 있는 문화라는 장점이 있다. 강릉야행이 행사가 열린 대도호부관아는 고려 말에 설치되어 조선말까지 행정관청의 기능을 담당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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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고민정기자]

이날 행사로는 야사(역사를 만나다), 야설(전통과 현대의 공연을 만나다), 야로(거리의 공연을 만나다), 야시(밤의 문화시장을 만나다), 야경(밤의 야경을 만나다), 야화(밤에 감상하는 전시와 체험), 야식(밤에 즐기는 체험), 야숙(밤의 힐링을 만나다)과 같이 8가지로 나뉜다. 이날은 강릉 시내 공군과 육군에서 포도대장과 포졸로 행사에 참여하여 수문장 찾기 미션에 협조하였고 전통등과 사진찍기, 고리 던지기, 단체줄넘기, 올림픽 캐릭터랑 놀기, 강릉 문화체험, 오색달빛역사기행, 연화당자의 달빛소원등불과 같은 행사가 스탬프랠리로 이어졌다. 아래 사진은 행사에 참여한 연화당자의 소원등불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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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고민정기자]

강릉야행에 참여한 한 진행요원은 "야간문화재 행사로써 희소성이 있어 좋았고 여름에 시원하게 밤에 문화를 즐길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이날 조선 시대로의 타임슬립 행사에 참여한 중학생은 "방학 때 매일 같이 나와 연습하던 것이 3일간 공연을 함으로써 너무나도 뿌듯했다. 또한 저희들의 공연을 이렇게나 많은 분이 봐 주실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은 "이사 온 지 1년 반이 되었는데 이런 좋은 행사가 있는 줄 몰랐다. 하지만 이번에 나오게 되면서 밤에 가족들이 다 같이 즐겨서 좋았다." "딸네 집에 놀러 와 딸의 가족들과 이 행사에 참여하니 너무 멋있었고 손녀가 공연에서 강릉 부사로 나와 더 좋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사회부=5기 고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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