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다 ‘청년몰’

by 4기이한빈기자 posted Jul 25, 2017 Views 1242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청년몰시장 표.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한빈기자]


갈수록 전통시장을 찾는 이가 줄어들고 있어 정부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젊은 세대가 운영하는 청년몰은 최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주목받고 있는 존재이다. ‘청년몰이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에 청년상인들이 입주해 청년상인들의 감각을 살린 상품을 팔고, 고객을 위한 쉼터나 상인 간의 협업 공간 등을 갖추어 'Mall' 형태로 운영하는 곳이다.


창업할 생각이 있다면 청년몰을 통해 시작해보는 것도 좋다. 방법은 시, 군에서 청년몰 조성산업을 추진하여 신청자를 모집할 때 신청하여 심사를 통과해 선정된다면 청년몰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모집대상은 지역마다 약간의 차가 있을 수 있지만 보통 연령은 만 19~39세까지로 사업자 등록이 안 된 사람을 뽑는다. 청년몰을 운영하게 되면 해당 지역과 중소기업청을 중심으로 창업에 필요한 임대료, 창업교육, 인테리어, 홍보나 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창업에 비해 부담도 훨씬 적다. 시장에 활력이 생기는 동시에 청년들의 일자리도 늘어나는 셈이다.


현재 청년몰이 운영되고 있는 전통시장으로는 전주 남부시장, 수원영동시장, 강화 중앙시장 등이 있다.

청년몰에선 단순히 상품을 사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할 수도 있으며 쉬어갈 수도 있고 그 지역만의 특색을 느낄 수도 있다. 상점 간판이나 곳곳에 쓰여 있는 청년상인들의 센스 넘치는 문구들은 절로 웃음을 머금게 만든다.


무더위에 지치고 반복되는 일상에 지치고 있다면 기존의 전통시장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청년몰을 방문해 소소한 즐거움과 함께 여유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4기 이한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이희원기자 2017.07.26 00:59

    창업 시대인 요즘에 '청년몰'이라는 새로운 창업 형태가 생겼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청년몰은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면과 청년 일자리 증대라는 두가지 면에서 모두 좋은 방안 같습니다. 전통시장에 청년 세대의 감각과 센스가 더해진 모습은 생각만 해도 활기찬 것 같습니다. 직접 방문해보고 싶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7398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7129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94397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MBN Y 포럼 2019' 2019.02.12 오승엽 12620
청소년이 직접 뽑은 대통령 file 2017.05.13 박천진 12620
세계의 겨울방학- 방학, break, vacaciones 1 file 2019.01.28 박민성 12618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 패션의 세계로... file 2017.07.26 성유진 12618
우리 그리고 세상을 위한 대회, 너희도 내년에 참가해봐! 2017.12.01 이유정 12614
산업혁명이 또 일어난다고? 2 file 2018.03.01 손정해 12613
[2019 아시안컵] 대한민국, 카타르에 충격패... 무엇이 문제였을까 2 file 2019.02.11 강민재 12611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머릿속이 지식백과로 둔갑하다! 12 file 2017.02.13 김나경 12611
전북 현대 모터스 6번째 우승의 별을 달아라! file 2018.10.29 김수인 12610
살기 좋은 과천의 기자단, 과천시 소셜시민기자단 간담회 file 2017.02.27 이연진 12610
제6회 어린 연어 보내기 생태체험 행사 1 2017.03.02 정승훈 12609
단 두 권으로 과학상식의 질을 높일 수 있다. 5 file 2017.02.26 이주형 12608
부처님 오신날 우리들의 시민의식 1 file 2016.05.23 신동현 12604
너희 없는 3번째 봄, 너희를 담은 시간 展 1 file 2017.04.18 안옥주 12603
[MBN Y 포럼] 2030세대의 해법 노트 4 file 2017.02.14 이동우 12601
핑크 카펫 길만 걸으세요! file 2018.03.02 김서현 12599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4기의 첫걸음 3 file 2017.02.16 최희주 12599
주민등록번호도 이제는 바꿀 수 있다. file 2017.05.22 노유진 12596
인동고 과학동아리 MBC, 구미 청소년 문화존에 참가하다 file 2017.05.24 김민정 12595
벤투가 뿌리내린 한국,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1 file 2018.10.24 강민재 12592
린드블럼 14승, 반슬라이크 KBO리그 데뷔 '첫 홈런' file 2018.08.16 옥나은 12592
MBN Y 포럼, 여러분은 아직 ‘~ing'입니다. file 2017.02.27 김현재 12588
독립기념관에서 민족의 얼을 찾다 file 2017.05.24 조수민 12583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다 <제4회 마포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 file 2018.11.30 강민주 12578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26 강지희 12578
"엔저 열풍"과 식지 않는 일본 여행 file 2017.07.24 임형수 12577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 2017 서울모터쇼 오는 3월 31일 개막 1 file 2017.03.31 김홍렬 12573
4차 산업혁명은 시작되었다 1 file 2017.09.04 모연수 12569
CJ푸드빌, ‘투썸플레이스 행복나눔데이’ 커피 교실 진행 1 file 2017.08.21 디지털이슈팀 12568
한국은 지금 '젠트리피케이션' 몸살 중 file 2018.11.21 박태준 12567
1년에 한 번 피는 꽃,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 file 2017.10.16 김세령 12565
새학기 증후군,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극복하자! 2 file 2017.03.29 김수연 12563
핸드메이드코리아, 겨울에 다시 만나요! file 2017.07.26 박미소 12562
사회의 변화, 무조건 좋은 것인가? file 2017.07.21 김다희 12562
페트병의 악몽을 깨다. '오호' file 2017.07.25 김민정 12561
2019 WRO KOREA 1 file 2019.10.23 이현진 12560
ITS MUN 4, the finale, 아름다운 마무리를 장식하다 1 file 2018.03.01 김태욱 12556
못 다 핀 꽃들의 기록, ‘위안부’ 나눔의 집 방문하다 1 file 2018.03.01 양세영 12555
바다를 옥죄는 플라스틱 쓰레기 2017.08.30 황혜림 12554
올바른, 안전한 성 문화를 위한 ‘프리 콘돔 데이’ file 2017.08.25 이정원 12554
특별한 베트남 여행을 원하는 당신! 여기는 어떤가요? 1 file 2020.06.26 정진희 12553
6년 만에 돌아온 첫사랑 로맨스 '너의 결혼식' 2 file 2018.08.27 이유영 12553
K-바이오를 이끄는 주역, 한인 생명 과학자들 ‘K-BioX’에서 모인다 1 file 2021.04.21 이주연 12550
우비 입은 소녀상, 제1399차 수요집회 file 2019.09.27 유채린 12548
매년 4월22일은??!!? 1 file 2016.04.30 우지은 12548
마스크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 2 file 2020.04.03 백진이 12542
부평구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프트, 위안부 캠페인 실시 file 2017.05.25 박소윤 12538
나도 우리집 귀한자식, 청소년의 노동권리 당당하게 누리자! 1 file 2019.08.27 강훈구 1253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