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2017 서울 모터쇼를 다녀 오다.

by 4기주건기자 posted Apr 18, 2017 Views 1266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70418_22531168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주건기자]



2017년 3월 31일(금)~4월 9일(일)까지 약 1주일 좀 넘게 일산 킨텍스에서 2017 서울 모터쇼가 개최되었다.

서울 모터쇼는 1995년부터 2년 단위로 개최되고 있는 대한민국 최대 자동차 전시회이다. 우리나라는 2년씩 개최 장소가 바뀐다.

서울(일산 킨텍스)와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작년에 부산, 올해 서울, 내년엔 다시 부산 벡스코에서 모터쇼가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 2017 서울 모터쇼는 기존에 모터쇼와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먼저 배기가스 조작 등으로 국내에 입소문이 안 좋아 이번 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은 나오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폭스바겐 그룹 계열사인 아우디 역시 이번 모터쇼에서 나오지 않았다.


또 다른 것은 이번엔 국내의 자동차 브랜드의 컨셉카가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으면서 기대 또한 엄청났다.

먼저 기아자동차에 k8이라 불리는 신형 모델인 스팅어, 쌍용 자동차 렉스턴 G-80 등 새로운 신차들이 출시하게 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기아 스팅어는 개인적으로 정말 해외차에 못지않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성능은 좀 딸리긴 할지라도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기대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쉬웠던 것은 기아자동차 스팅어는 외부는 공개하지만 실내는 공개하지 않는 것에 대해 아주 아쉬웠다 기사랑 달리 실제로 봤으면 좋았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든다.
또한 이번 모터쇼는 기존에 모터쇼와 달리 이벤트 행사가 굉장히 많았다. 각 브랜드별 회사마다 SNS 홍보 및 사진촬영 그리고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상품을 받아 가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이번 모터쇼는 꼭 자동차 회사만이 아닌,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회사와 자동차 시트 회사, 앞으로 전기차가 더 발전될 만큼 중요한 전기부품회사 등 여러 다양한 회사가 많이 있었다. 그리고 매년 같은 것이지만, 튜닝카 콘셉트로 국내의 엄청나게 튜닝된 차 혹은 람보르기니 등 해외 스포츠 및 슈퍼카가 따로 전시되어 구경할 수 있게 제공이 되었다.


이처럼 이번 2017 서울 모터쇼는 다른 모터쇼 때랑은 달리 볼 것도 더 많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아서 의미가 더 큰 거 같다.


모터쇼를 다녀와서 느낀 것은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은 독일, 일본이 앞선다. 특히 브랜드별로 순위를 메기자면 일본의 토요타가 1위, 독일의 BMW가 2위이다.

우리나라 현대, 기아자동차는 세계 4,5위 정도에 머문다. 흔히 국내에서 현대, 기아자동차는 급발진, 에어백, 리콜 등 여러 문제가 많지만 잘 수정이 되지 않아 흔히들 "국민들을 호구로 본다"라고 말을 많이 한다. 반면 해외에서는 이런 점들이 잘 되고 있다.

물론 회사에서도 열심히 노력 중 일 거다. 앞으로 이런 문제점들이 발생하면 잘 조사하여 수리 가능하게 하고 디자인과 성능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몇 년 뒤엔 우리나라 자동차들도 더 널리 세계에 알려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전엔 먼저 우리들의 관심이 필요한 거 같다고 생각한다. 많은 관심을 갖고 너무 비난만 해서는 안 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주건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7385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7114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94248
공휴일 아닌 기념일, 그 의미는 알고있니? file 2017.07.25 장서윤 12620
청소년이 직접 뽑은 대통령 file 2017.05.13 박천진 12620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 패션의 세계로... file 2017.07.26 성유진 12618
세계의 겨울방학- 방학, break, vacaciones 1 file 2019.01.28 박민성 12617
산업혁명이 또 일어난다고? 2 file 2018.03.01 손정해 12612
우리 그리고 세상을 위한 대회, 너희도 내년에 참가해봐! 2017.12.01 이유정 12612
[2019 아시안컵] 대한민국, 카타르에 충격패... 무엇이 문제였을까 2 file 2019.02.11 강민재 12611
전북 현대 모터스 6번째 우승의 별을 달아라! file 2018.10.29 김수인 12610
살기 좋은 과천의 기자단, 과천시 소셜시민기자단 간담회 file 2017.02.27 이연진 12610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머릿속이 지식백과로 둔갑하다! 12 file 2017.02.13 김나경 12610
제6회 어린 연어 보내기 생태체험 행사 1 2017.03.02 정승훈 12609
단 두 권으로 과학상식의 질을 높일 수 있다. 5 file 2017.02.26 이주형 12608
부처님 오신날 우리들의 시민의식 1 file 2016.05.23 신동현 12602
너희 없는 3번째 봄, 너희를 담은 시간 展 1 file 2017.04.18 안옥주 12601
핑크 카펫 길만 걸으세요! file 2018.03.02 김서현 12599
[MBN Y 포럼] 2030세대의 해법 노트 4 file 2017.02.14 이동우 12599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4기의 첫걸음 3 file 2017.02.16 최희주 12598
주민등록번호도 이제는 바꿀 수 있다. file 2017.05.22 노유진 12596
인동고 과학동아리 MBC, 구미 청소년 문화존에 참가하다 file 2017.05.24 김민정 12594
벤투가 뿌리내린 한국,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1 file 2018.10.24 강민재 12592
린드블럼 14승, 반슬라이크 KBO리그 데뷔 '첫 홈런' file 2018.08.16 옥나은 12591
MBN Y 포럼, 여러분은 아직 ‘~ing'입니다. file 2017.02.27 김현재 12588
독립기념관에서 민족의 얼을 찾다 file 2017.05.24 조수민 12582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다 <제4회 마포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 file 2018.11.30 강민주 12578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26 강지희 12577
"엔저 열풍"과 식지 않는 일본 여행 file 2017.07.24 임형수 12574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 2017 서울모터쇼 오는 3월 31일 개막 1 file 2017.03.31 김홍렬 12573
4차 산업혁명은 시작되었다 1 file 2017.09.04 모연수 12569
CJ푸드빌, ‘투썸플레이스 행복나눔데이’ 커피 교실 진행 1 file 2017.08.21 디지털이슈팀 12568
한국은 지금 '젠트리피케이션' 몸살 중 file 2018.11.21 박태준 12567
1년에 한 번 피는 꽃,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 file 2017.10.16 김세령 12565
새학기 증후군,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극복하자! 2 file 2017.03.29 김수연 12563
핸드메이드코리아, 겨울에 다시 만나요! file 2017.07.26 박미소 12562
사회의 변화, 무조건 좋은 것인가? file 2017.07.21 김다희 12561
2019 WRO KOREA 1 file 2019.10.23 이현진 12560
페트병의 악몽을 깨다. '오호' file 2017.07.25 김민정 12560
ITS MUN 4, the finale, 아름다운 마무리를 장식하다 1 file 2018.03.01 김태욱 12555
특별한 베트남 여행을 원하는 당신! 여기는 어떤가요? 1 file 2020.06.26 정진희 12553
못 다 핀 꽃들의 기록, ‘위안부’ 나눔의 집 방문하다 1 file 2018.03.01 양세영 12553
바다를 옥죄는 플라스틱 쓰레기 2017.08.30 황혜림 12553
올바른, 안전한 성 문화를 위한 ‘프리 콘돔 데이’ file 2017.08.25 이정원 12553
6년 만에 돌아온 첫사랑 로맨스 '너의 결혼식' 2 file 2018.08.27 이유영 12552
K-바이오를 이끄는 주역, 한인 생명 과학자들 ‘K-BioX’에서 모인다 1 file 2021.04.21 이주연 12548
우비 입은 소녀상, 제1399차 수요집회 file 2019.09.27 유채린 12548
매년 4월22일은??!!? 1 file 2016.04.30 우지은 12548
마스크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 2 file 2020.04.03 백진이 12542
부평구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프트, 위안부 캠페인 실시 file 2017.05.25 박소윤 12538
나도 우리집 귀한자식, 청소년의 노동권리 당당하게 누리자! 1 file 2019.08.27 강훈구 1253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