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가장 필요한 용기

by 4기김다빈기자 posted Mar 24, 2017 Views 1148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P20170323_080111600_3F163D71-E745-45B9-BDAC-63C2C17C629D.JPG

살아가는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꼭 미움을 받을 용기까지 필요한가?


용기란 사람의 태도와 행동양식의 하나로, 올바른 가치아래서 환경과 조건을 구해 받지 않고 마땅히 해야 될 일들을 해내는 태도와 행동양식을 뜻한다.

하지만 오히려 현시대의 사람들은 자신을 사랑할 용기, 가족에게 의지할 용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을 용기 등등 사소하고 쉬운 용기라 해도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는데 대체 아들러가 말하는 미움 받을 용기란 무엇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4년도에 아마존 일본 '종합' 베스트셀러를 차지한 아들러의 '미움 받을 용기'에 대한 책을 살펴보자.

먼저 아들러에 대해서 알아본다면 이 책은 아들러가 창시한 심리학으로 아들러심리학 또는 개인 심리학이라고도 불리 운다. 개인 심리학은 상담과 긍정심리 치료에 많이 사용되며 개인성격의 양식과 열등감에 관한 내용을 강조하고 이러한 열등감을 치료하려면 열등감을 가진 사람에게 타인의 심한 관여 없이 본인이 스스로 일생의 과제를 선택하고 본인의 그 과제에서 문제를 해결하게끔 도와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 심리학은 과거지향적인 특성이 아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 의 관념으로 미래지향적인 특성을 띄고 있다. 개인심리학에서의 자립은 우리의 행복을 쌓는 사랑에서 시작되며, 진정한 사랑으로 인생의 주어가 ''만이 아닌 '우리'로 바뀌어 진정한 의미에서 세계를 받아들임으로 인해 자립을 이뤄낼 수 있다고 보았다. 또한 인간은 사랑 받는 것은 원하지만 , 사랑하는 것을 두려워하며 사랑의 운명의 상대란 없다고 본다.


이 책은 첫 번째 밤: 트라우마 부정해라

두 번째 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시작된다.

세 번째 밤: 타인의 과제를 버려라

네 번째 밤: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존재 하는가

다섯 번째 밤:'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이렇게 5가지의 차례가 있다.

아들러의 심리학을 공부한 '철학자'와 아들어의 심리학을 이해 할 수 없는 '청년'의 대화로 구성되고 총 5번의 만남을 통한 대화로 구성되어 있다. 만약 요즘 시대에서 힘들고 아무도 내편이라는 사실이 들고 있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인 것 같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문화부= 4기 김다빈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7331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7058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93686
드림스프링스, 청소년의 꿈을 응원합니다! 1 file 2017.02.27 김보경 544487
[PICK] 삼성전자의 3세대 폴더블 Z Filp 3를 살펴보다 2 file 2021.08.25 김승원 456493
[PICK] 혼자가 더 편한 이들에게 건네는 공감과 위로,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1 file 2021.08.26 한수민 455644
최초의 유화 애니메이션, <러빙 빈센트> file 2017.11.28 신현민 401930
[포토]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재준 고양시장 인터뷰 진행 file 2020.11.10 디지털이슈팀 273062
[PICK] KBO 역사상 최대 위기, 팬들의 마음은 이미 돌아섰다 file 2021.07.26 지주희 247667
애니메이션 속 숨겨진 명대사 5 file 2020.04.28 권빈 233926
베이킹 속에 숨어있는 과학 원리 file 2018.02.01 정용환 211134
여자배구 대표팀, 2021 VNL 참가 18인 명단 공개...도쿄올림픽 향한 첫걸음 1 file 2021.04.12 김하은 183605
[PICK]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과 화이자 백신 R&D 사업본부, 코로나 백신에 대해 이야기하다 1 file 2021.06.18 이주연 160701
[PICK] '대통령 특별사절 1호 가수' 방탄소년단, "사명감 갖고 긍정과 희망 에너지 전하고파" file 2021.07.26 김수인 160082
[PICK] 쓰레기로 만든 신발 나이키 레디메이드 블레이저 file 2021.07.27 류태영 158977
[PICK] 가까워지는 코로나 종식, 문화생활 시작될까 1 file 2021.06.28 이소현 151257
[PICK] 남자농구 대표팀, 4승 2패로 아시아컵 본선 진출 확정 file 2021.06.28 윤서원 149342
“이게 한국?”...내셔널지오그래픽에 한국인들이 뿔난 이유 file 2021.07.27 박지훈 136331
청소년기자단봉사회, ‘시각장애인·정보소외계층 위한 기사녹음 봉사활동’ 운영 file 2018.10.31 디지털이슈팀 103627
서초구를 뒤흔들다. 2017 서초구 서리풀 페스티벌 file 2017.09.27 김서영 103128
'신흥 강자'로 불리던 게임들이 유독 한국에서 부진한 이유는? 1 file 2020.09.21 김상혁 87494
내가 직접 만들어서 팔아요. 2017.06.30 박승미 81931
녹색교육센터, 2022년 글쓰기로 마음을 키우는 숲놀이터 '글꽃숲' 글 모음집 발간 file 2023.01.02 이지원 81262
프랑스의 깊은 맛, 대표 음식 Top 3 file 2017.10.18 박미진 80756
청소년들에게 일상이 되어버린 비속어 1 file 2017.03.20 김재윤 78702
공룡 대멸종, 그 원인은 무엇일까? file 2018.06.21 최수영 70563
필환경이 트렌드로 주목되다, 이 변화에 기여한 자들은? file 2020.04.13 남지영 62279
순우리말 간판, 돌아오다. 11 2017.02.22 장나은 55271
FTA의 장점과 단점 file 2017.10.09 최현정 49224
마케팅의 기본, 분석법을 배우자!! file 2016.06.04 김성현 47747
엄마! 소고기는 왜 돼지고기보다 비싸요? 3 file 2019.09.02 김도현 47276
청소년 아이돌 팬덤 문화의 양면성 2017.07.29 정혜원 45759
10대들이 받고 싶어 하는 선물은? file 2020.01.03 이채희 45384
'탈석탄'을 위한 온라인 엽서 쓰기 4 file 2021.05.24 김태희 42748
블루투스는 왜 한 개만 연결이 가능할까? file 2021.05.27 장은솔 42156
성격 유형에 따른 MBTI, 나는 어떤 유형일까? 7 file 2020.07.03 윤소영 42030
세계의 의식주①: 다양한 전통의상 2018.01.30 김민지 41186
대기 중 이산화탄소로 망가져가는 해양을 살릴 수 있는 기술들 1 file 2020.12.31 이지민 40942
자극적인 콘텐츠 속 블루오션, '무자극 컨텐츠 연구소' file 2017.08.01 김재윤 40568
원숭이와 친해져볼까?! 에버랜드 '몽키밸리 리얼대탐험' file 2015.06.07 김민정 38893
청소년들의 새로운 문화공간, '청소년 클럽' 5 file 2018.03.02 박건목 38869
10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패션 브랜드 '키르시(KIRSH)' 9 file 2019.04.12 김세린 38719
서울시 교육감과 함께한 명덕여고 학생자치법정 1 file 2015.08.11 심희주 38655
사람을 이해하는 하나의 방법, MBTI 1 file 2020.01.03 조은비 38484
세계로 나가는 자랑스런 한국의 맛! <제12회 전주국제발효식품 엑스포> 1 file 2014.10.23 최다혜 38382
새로운 기자단 tong, 시작을 알리다 4 file 2015.07.28 김혜빈 37851
[곰이 문 화과자] ' 2월 ' 문화행사 A to Z 19 file 2016.02.11 박서연 35597
SKY캐슬 예서는 '이기적 유전자'를 이해하지 못했다? 2 file 2019.03.22 이연우 354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