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제5회 대구·경북 청소년 학술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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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9, 20일 제5회 대구·경북 청소년 학술 한마당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매일신문과 대구시교육청, 경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이 대회는 대구·경북 학술 논문 대회의 중심이라고 알려져 있다.

제5회 대구·경북 청소년 학술 한마당은 대구 영남 이공대학교에서 개최되었으며 19일과 20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19일에는 학술 논문 발표를 진행하였고 20일에는 오전에 학술 논문 발표, 오후에 포스터 논문 발표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지원 분야는 학술 논문과 포스터 논문이 있고, 학술 분야로는 사회 과학 분야와 자연 과학 분야가 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북 포스터 논문 부분 최우수상을 받은 예천여고 동아리 '심마니'의 회장 황지언 학생은 "1년에 걸쳐서 기획한 장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동아리 부원 모두가 협력해서 이루어낸 것이라 더욱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우수상을 받은 경산고등학교 박재현 학생은 "영남대 교수님과 우리 학교 선생님의 지도 아래 친구들과 논문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대화와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제5회 대구·경북 청소년 학술 한마당과 같이 대구·경북 학생들이 펼칠 수 있는 학술대회, 학문연구의 장이 더 퍼지길 고대하는 바이다.

[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권혜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