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대책위 보성-서울 도보순례, 광주지역에서도 백남기 농민 쾌유 빌어

by 4기기자박하연 posted Feb 17, 2016 Views 189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사진22.jpg

2월 13일, 광주 지역 도보순례를 하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박하연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지난 2월 12일과 13일 보성에서 서울로 이어져, 백남기 농민의 쾌유를 비는 도보순례가 광주지역에 있었다. 광주지역 도보순례는 12일(금) 전대병원-남동성당-5.18민주광장-터미널-광주시청, 13일(토) 5.18 교육관-LC 타워-비아 성당 등을 거쳐 장성으로 이어졌다. 주최 측에 속해있는 가톨릭 농민회 관계자는 도보순례에 시민 약 150여 명이 함께했다고 밝혔다.


  백남기 농민은 지난해 11월 14일 민중총궐기 시위 도중 경찰이 발사한 물 대포에 맞아 뇌출혈로 쓰러져 아직도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사과도 법적 절차도 없었다. 백남기 농민의 쾌유를 바라며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모금과 미사, 민중총궐기 등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1.jpg

2월 12일, 도보순례단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한계수]


 한국 가톨릭 농민회, 전국농민회 총연맹 등이 참여한 ‘평화의 일꾼 백남기 농민의 쾌유와 국가폭력 규탄 범국민 대책 위원회(이하 대책위)'의 주최로 진행되는 도보순례가 2월 11일부터 27일까지 이루어진다. 도보순례단은 보성에서 광주, 고창, 전주, 익산, 논산, 대전, 공주, 천안, 평택, 수원 등을 거쳐 서울에 이르러 제4차 민중총궐기와 문화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광주지역 도보 순례에 참여한 박○○ 씨는 "사람을 의식불명의 상태로 만들어 놓고,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 없고 사과도 하지 않는 것이 답답하다. 이런 도보 순례가 인간 존중과 도덕력이 살아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번 도보순례를 계기로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박하연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 2016.02.18 10:45
    그때 시위로 여러 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죠..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 매우 안타깝고 속상했습니다. 농민분들뿐만 아니라 경찰분들도 많이 다치셨다고 들었는데 서로가 잘 합의해서 좋게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 ?
    3기이민정기자 2016.02.18 11:29
    저때 뉴스를 보면서 매우 안타까워했었습니다.
    의식이 빨리 돌아오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경찰과 합의점을 찾아서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들이 많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3기전채영기자 2016.02.18 11:53
    백남기 농민에 물대포를 쏜 경찰을 밝혀내서 사과를 받든 합의를 하든 해야하는데 그 일을 하는 사람이 경찰이니 찾아낼래야 찾아낼수도 없고...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쳐 도와드려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그 외에도 민중총궐기로 인해 피해입은 시민 및 경찰분들도 마찬가지고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박준수기자 2016.02.18 23:24
    이렇게 대한민국을 위해 시위를 하시다니 좋은 일을 하시네요
  • ?
    4기 조은아 기자 2016.02.19 06:18
    시민분들께서 이렇게 나서주시니 감사한 것 같아요. 그냥 넘어가지 않고 잘 타협했으면 좋겠어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4기장서윤기자 2016.02.19 14:34
    빠른시일내에 잘 합의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시위가 한창일때 농민분들, 경찰분들이 많이 다치셨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저도 참 안타까웠습니다.
    이렇게 시민들이 직접 나서주시는 걸 보니 참 멋있다는 생각이드네요.
  • ?
    3기기자이강민 2016.02.19 22:12
    먼곳에서나마 마음으로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2.22 19:30
    이렇게 직접 발벗고 나서주는 시민분들이 감사하고 대단할 따름이네요. 하루빨리 의식이 돌아와서 건강 되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박성수기자 2016.02.23 01:57
    꼭 의식이 돌아오셨으면 좋겠다는 것과
    대한민국이 잘 굴러가길 바랍니다.
  • ?
    3기박다온기자 2016.02.23 19:08
    시위자도, 그것을 막는 경찰들도 어느쪽이 잘못했다고 전적으로 정의내리기는 어렵지만, 시위도중에 발생한 부상자에 대한 책임은 누군가든 지켜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민분들의 도보순례에서 많은 생각을 얻어갑니다.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 ?
    3기이민구정치부기자 2016.02.28 15:50
    그 당시 시위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IS에 까지 비유를 하면서 참... 어이가 없었는데요. 과잉진압까지 묻어두면서 말이죠. 후~ 제발 민주적이고 평화로운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고, 백남기 어르신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 ?
    3기이민구정치부기자 2016.02.28 15:50
    그 당시 시위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IS에 까지 비유를 하면서 참... 어이가 없었는데요. 과잉진압까지 묻어두면서 말이죠. 후~ 제발 민주적이고 평화로운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고, 백남기 어르신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 ?
    4기구성모기자 2016.03.07 20:14
    정말 힘드시겠습니다. 힘 내십시요! 국가와 농민연합 그리고 농민의 문제를 해걀해줄 시위 관련 법안이 ㅅ금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643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503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8968
더불어민주당, 野의 만류에도 언론중재법 단독 통과 실현되나 file 2021.08.27 고대현 6639
더불어민주당 예비당원협의체 ‘더 새파란’, 회원정보 유출돼...논란 file 2020.12.03 김찬영 12992
더불어민주당 2022년 대선 후보, 이재명 후보로 지명 file 2021.10.12 이승열 9571
더불어 민주당 1차 선거인단 모집 시작, 경선의 시작을 알리다. 3 file 2017.02.16 이정헌 14766
더민주, 한국당, 국민, 바른 여의도 4당의 운명은? 1 file 2017.12.26 전보건 15592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사건, 결국 계약해지까지... file 2018.10.29 박현빈 9549
더 이상 남일이 아닌 지진피해, 우리의 안전은? 2 file 2016.09.25 김혜빈 14681
더 빈곤해지는 노인 3 file 2016.11.09 임지민 15593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 첫걸음, 4·15 총선 file 2020.04.08 박소명 7245
대형마트의 강제 휴무 제도 5년...현재는? 2017.09.27 허재호 10080
대형마트 의무휴업, 누구를 위한 휴업일인가? 4 file 2016.05.22 이소연 15874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오마이뉴스 사실왜곡, 명예훼손 도넘어..법적 대응할 것” (공식 입장) file 2018.08.14 디지털이슈팀 15545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악성루머 유포자 법적조치, 사이버수사대 의뢰…선처없다" (공식입장) file 2017.06.06 온라인뉴스팀 12224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기자단 단톡방에서 성차별적 표현 쓴 회원에 대해 경고조치 검토중” file 2017.08.16 디지털이슈팀 11618
대한민국의 흐린 하늘을 만드는 주범, 미세먼지 2 file 2018.05.24 노채은 9685
대한민국의 하늘은 무슨색으로 물드나, file 2017.03.24 장채린 10188
대한민국의 탄핵 사태,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 file 2017.03.23 박수민 8778
대한민국의 최저임금 인상, 그리고 이건 옳은 선택일까? 1 file 2018.08.13 이동욱 9752
대한민국의 조기대선, 후보는? 8 2017.01.31 유태훈 16219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작을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 1 file 2017.03.26 구성모 8619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대통령의 탄생. file 2017.05.12 김수연 10241
대한민국의 미래, 청소년들은 실질적인 정치교육을 받고있는가? 5 file 2015.03.25 이원지 29742
대한민국의 다음 5년은 누가 이끌어갈 것인가? file 2022.03.08 강준서 4803
대한민국을 뒤흔든 '차이나게이트' file 2020.03.03 정승연 9688
대한민국에 다시 돌아온 바둑 열풍 7 file 2016.03.20 유지혜 16771
대한민국도 흔들린다 - 공포에 휩싸인 한반도,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 2 file 2018.01.08 고은경 10516
대한민국, 일본 계속 되는 무역전쟁 우리가 받는 피해만 있을까? file 2019.08.20 정예람 13697
대한민국, 생명보다 성적? file 2017.12.04 전세연 10325
대한민국 제 20대 총선이 불어온 변화의 폭풍 3 file 2016.04.17 진형준 15666
대한민국 정부 핀란드에 방역 노하우 전하다 file 2020.04.27 신동민 7508
대한민국 인구의 충격, 놓쳐버린 골든타임 3 file 2015.08.24 김동욱 40120
대한민국 시민, 진정한 민주주의를 행하다 1 file 2016.11.25 전지우 15159
대한민국 국민과 언론이 타협하여 찾은 진실, 미래에도 함께하길... file 2017.03.25 김재원 8675
대한민국 국민... 광화문에서 대통합하다? 3 file 2016.11.25 김예지 17182
대한민국 교육정책, 장미대선으로 뒤바뀌다. 1 file 2017.06.24 윤은서 8785
대한민국 교육의 주체는 누구인가? 1 file 2018.07.13 강민지 11639
대한민국 공직사회...잇따른 과로사 file 2017.03.17 최시현 11564
대한민국 가요계의 그림자, 음원 사재기 file 2019.12.02 조은비 10444
대학원 조교들의 현실 2 file 2017.03.22 최동준 12731
대학교 군기문화 해결방안은 없는 것인가? 6 file 2017.03.23 박민서 14801
대통령의 경제공약, 어디까지 왔는가 file 2019.05.22 김의성 10788
대통령 후보, 그들이 얻는 것은 무엇인가 7 file 2017.04.03 김민주 11134
대통령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안양 범계에서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선거운동 벌여 file 2017.05.01 정유리 10984
대체 그 '9시'의 의미는 무엇인가 2 2014.10.30 이민지 22166
대책위 보성-서울 도보순례, 광주지역에서도 백남기 농민 쾌유 빌어 13 file 2016.02.17 박하연 18910
대중을 사로잡는 한마디,슬로건 4 file 2017.03.30 강민 13969
대중교통도 마스크 의무화 1 file 2020.06.05 최윤서 9674
대재앙 코로나19, 논란의 일본 코로나 학생 재난지원금 차별 file 2020.05.27 송승연 161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