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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유치 결정까지 100일...부산 엑스포는 유치될 수 있을까

by 김휘진대학생기자 posted Aug 22, 2023 Views 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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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2030 부산세계박람회 웹사이트]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과 관련하여 100일 남은 시점에서 유치위원회를 포함한 정치권, 민간기업이 총력전에 들어갔다.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를 포함한 대통령실, 유치 지원 민간위원회, 부산시 등은 이달 말 부터 국제박람회기구가 있는 파리현지에 '파리 특별팀'까지 꾸리며 투표가 이루어지는 떄까지 각 국 대표들을 중심으로 하여 홍보활동을 통하여 지지를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의 경쟁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와 이탈리아의 '로마' 또한 만만치 않은 경쟁상대이기에 최근 실패사례로 언론에 불거졌던 새만금 잼버리로 인하여 부산 엑스포 유치 관련하여 지장이 있을 것이라는 여론 또한 존재했다.


민주당의 한 의원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잼버리 사태로 인하여 부산 엑스포는 사실상 물 건너간 것"이라고 발언하며 이에 대하여 세간에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부산 엑스포 유치는 1993년도에 개최된 대전엑스포와 2012년에 개최된 여수엑스포의 인정박람회와는 달리 현재, 우리나라 정부와 부산광역시가 유치에 도전할 부산엑스포는 등록박람회이다. 등록박람회는 제한이 비교적 많은 인정박람회와는 달리 규모와 주제에 제한이 없기에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지구촌 모두가 즐길 수 있고, 가치 있는 축제이다.


그만큼 부산엑스포가 유치에 성공할 시 경제적 기대효과가 상당하다고 보여진다. 여수 엑스포의 경제효과는 18억이었으며, 부산엑스포가 유치에 성공할 시 기대가치는 61조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첫 국내에서 개최되는 '등록엑스포'인 만큼 다양한 촉진활동 또한 이루어졌다. 배우 이정재를 비롯하여 일명 'X4' 라는 자체 그룹을 기획하여 K-컬쳐와 K-콘텐츠의 역량을 강화한다.


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간 기업들이 나서서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교섭활동에 나섰다. 특히 삼성의 경우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홍보관을 통하여 자사 기술을 활용해 미래의 부산엑스포의 현장을 미리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이 중 지속가능성의 전시존을 활용하여 부산엑스포의 키워드인 '기후,환경'과 '기술'에 대하여 강조했다.


경제효과가 클 거라 예상이 되는 국제적 행사인만큼 현재 시점에서 또한 다양한 구성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 유치 발표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우리 국민들 또한 국민적 관심과 응원이 적극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대학생기자 김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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