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美 대통령 트럼프 코로나19 확진... "곧 돌아올 것"

by 임이레대학생기자 posted Oct 14, 2020 Views 664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2일(현지 시간) 오전, 트럼프 미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미국 국기.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기 임이레 대학생기자]


지난 2일, 트럼프 미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공표하며, 즉시 격리 조치를 취하여 치료 절차를 밟을 것이라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함께 이겨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고, 꾸준한 지지를 당부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이 게재한 글은 빠르게 확산되어 하루가 채 지나지 않은 2일 저녁에는 약 170만의 좋아요' 수를 달성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프 힉스 백악관 보좌관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오하이오주에서 열리는 대선 토론회와 미네소타주에서의 선거 유세를 위해 전용기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가 양성 판정을 받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 닉 루나 백악관 수행원 외 5명이 연달아 확진되면서 코로나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같은 날, 워싱턴에 위치한 월터 리드 군 병원에서 숀 콘리 대통령 주치의는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 투약 이후 "조심스러운 낙관이지만, 대통령의 진척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마크 메도우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대통령의 징후가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한 것과 모순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74세의 나이로 코로나19의 고위험군에 속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이 빚어낸 차질이 11월에 있을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차차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일각에서는 트럼프가 대선을 앞두고 "자작극을 펼쳐 동정심을 얻으려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시선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한편, 지난 1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재검사 결과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숀 콘리 주치의는 “타인에게 전염될 가능성이 현저히 낮다”라고 하였지만, 여전히 의문은 증폭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플로리다주에서 대규모 선거 유세에 참여했고, 비행기에 탑승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과 이후의 행보가 대선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 대학생기자 임이레]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662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521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9142
9시 등교, 새로운 제도를 대하는 학교의 방법 2014.09.25 최희수 18612
9시 등교, 앞으로 나아갈 길이 멀다. 2014.09.23 3001 18046
9시 등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14.09.21 김현진 18320
9시 등교, 이대로 계속 시행되어야 하나? 1 2014.09.14 홍다혜 18870
9시 등교, 이대로 진행해야 하는가 2014.09.11 배소현 20863
9시 등교, 적합한 시스템인가 2014.09.11 양세정 20366
9시 등교, 주사위는 던져졌다. file 2014.09.21 최한솔 18706
9시 등교, 진정 조삼모사인가? 2014.09.21 임수현 17597
9시 등교, 폐지 아닌 개선 필요 2014.09.21 김민기 18783
9시 등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책인가 그저 빈 껍데기인가 2014.09.21 박민경 20830
9시 등교, 확실한가 2014.09.29 오선진 25000
9시 등교는 꼭 필요하다!! 1 2014.09.25 김영진 20063
9시 등교는 학생 주체 교육제도의 첫 시작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인가 2014.09.23 박민아 19096
9시 등교를 원하세요? 2014.09.25 명지율 22349
9시 등교에 대한 여러 의견 2014.09.10 박어진 18408
9시 등교제, 이것이 진정 우리가 원했던 모습일까 2014.09.21 김나영 18019
9시 등교제, 지켜보자 2014.09.18 정진우 19996
9시 등교제,9시 '하원'제로.. 2014.09.20 최아연 25736
9시 등교제가 과연 좋은 영향만을 가져다 주는 것일까? 2014.09.22 김아정 19164
9시등교 과연 옳은것일까 2014.09.25 이지혜 21558
9시등교 누구를 위한 9시등교인가? 2014.09.06 박인영 19950
9시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지....... 2014.09.15 신정원 18288
9시등교 새로운 시작 2014.09.24 김희란 18036
9시등교 아싸! 2014.09.24 박승빈 24446
9시등교 학생들에게 과연 좋을까? 2014.09.21 이세현 18125
9시등교 학생들을 위한 것일까 2014.09.24 신윤주 19103
9시등교, 11시 하교 나아진 것은 없다. 2014.09.07 장은영 22295
9시등교, 개선이 필요하다. 2014.09.04 이세영 24659
9시등교, 과연 학생들은? 2014.09.21 박채영 19200
9시등교, 실제 시행해보니......, 2014.09.24 구혜진 18251
9시등교, 우리 학교 이야기. 2014.09.19 황유진 22811
9시등교, 진정으로 수면권을 보장해주나? 2014.09.21 정세연 19360
9시등교, 최선 입니까? 2014.09.21 전지민 19352
9시등교,가시박힌 시선으로만 봐야하는 것인가.. 1 2014.09.24 안유진 17782
9시등교에 대한 여러 찬반의견 2014.09.15 김수연 20945
9시등교제, 옳은 선택일까 2014.09.25 김혜빈 20190
AI 가니 구제역 온다 2 file 2017.02.10 유근탁 14707
AI 사태 100일 째, 아직도 끝나지 않은 AI(조류 인플루엔자) 1 file 2017.03.26 윤정원 10131
AI 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젠 구제역?! 5 file 2017.02.15 정소예 13497
AI 직격탄 계란값....도대체 언제쯤 복귀할까? 6 file 2017.01.23 김서영 17171
AI의 완화... 계란 한 판 '6~7000원'대, 닭고기 가격 상승 2 file 2017.02.21 이수현 14894
Because you are right, Bernie. You're right! file 2016.05.04 박정호 15390
BMW 차량 화재, EGR만이, BMW만이 문제인가 1 file 2018.08.30 김지민 9670
CGV 좌석차등제, 영화관 좌석에 등급이 웬말인가 5 file 2016.03.20 정현호 34149
D-15 19대 대선, 달라지는 sns 선거운동 4 file 2017.04.25 윤정원 12269
EPR. 생산자도 폐기물에 대한 책임을 문다. file 2018.04.30 이기원 10554
EU의 중심, 영국마저 저버린 의무적인 배려...과연 누가 따를 것인가? 1 file 2016.07.25 김예지 14836
FOOD TECH라고 들어보셨나요? 1 file 2018.12.31 채유진 1198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