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일본과 한국, 또 다른 갈등

by 11기이지환기자 posted Jul 30, 2019 Views 92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데상트 아우디.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 11기 이지환기자]


현재 일본과 한국은 모두 비상이다! 일본은 한국에게 급격한 수출규제를 하는 중이며 이에 따라 한국은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금 이 상황의 이유와 해결방안,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을 알아보자.


현재의 한국과 일본의 무역전쟁은 일본의 전범 기업들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에 대하여 대법원의 판결이 떨어졌을 때 일본은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으로 이 문제는 끝난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한국은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야 함을 주장하는 갈등에서 시작되었다.


이 갈등은 단지 몇십억 원의 배상의 문제이지만 근본적으로는 일본의 아베 정권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전범 사실을 다시 세계에 알리며 인정하는 것이고 위상을 떨어뜨리는 일인 것이다. 이로 인해 갈등이 지속되자 한국으로 수출되는 반도체의 부품에 수출규제를 내린 것이다.


이러한 무역전쟁이 지속될 경우 한국은 막대한 피해를 본다. 일본과의 관계가 더더욱 악화된다면 한국은 반도체 산업의 주도를 갖지 못할 것이고 그로 인해 한국산업의 발전이 느려질 수 있다. 또한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계획하던 일본 여행을 취소하거나 입고 싶었던 일본 브랜드의 의류를 눈치 보여서 입지 못하게 될 것이고 입는 사람들을 비난하고 적대시하는 사람들이 생겨날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 정부는 일본과의 관계를 완화하는 노력을 해야 하며 일본의 아베 정권도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정당한 배상을 제공하며 서로 공정한 무역 사회를 만들어나가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1기 이지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657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516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9103
양날의 검, 9시 등교 2014.09.25 김익수 20118
양날의 검, 생체 보안 기술 3 file 2017.02.15 김세원 15145
양산 폐교회 건물 인근에서 훼손된 사체 발견 file 2021.01.11 오경언 11234
양심적 병역거부, 인정되어야 할 안건인가? file 2018.03.01 김은서 10775
어둠의 그림자, 청소년들을 덮치다 file 2020.06.23 최유림 10436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 file 2019.11.28 김두호 9105
어린이들의 출입을 금합니다, '노키즈존' 3 file 2016.06.09 이민재 23413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2 file 2016.03.24 김태윤 15153
언론으로 인한 성범죄 2차 피해, 언론은 성범죄를 어떻게 보도해야 하는가? 8 file 2019.01.11 하영은 15449
언론의 탈을 쓴 괴물 6 file 2017.02.12 장준근 15091
언론의 힘, 그리고 언론의 빛과 어둠 file 2019.06.03 박은서 10659
언론출판의 자유 2 file 2016.11.03 유승균 17113
언어는 차별의 결과가 아닌, 시작이다 2 2018.10.12 유형민 13990
언어는 칼보다 강하다 2014.07.27 박사랑 19229
언어파괴로 얼룩진 청소년들의 언어문화 2014.07.31 박민경 21968
언제나 진실은 하나! 아직 끝나지 않은 세월호 11 file 2017.08.03 임현수 11167
엄지영 연극배우 '오달수 영화배우로부터 성추행 피해' 실명 폭로···· 1 file 2018.03.02 허기범 12203
업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인지 정도에 대해... file 2019.06.17 김가희 18465
없어져야 할 문화, 할례 2 file 2019.04.27 이승환 18938
에이즈 치료제를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이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file 2020.03.09 김서연 10634
엑소 콘서트 티켓팅, 과한 열기로 사기 속출 19 file 2016.02.25 김민정 19767
여러 민주화 시위에서 사용되고 있는 손가락의 영향력과 힘 2021.04.29 김경현 6931
여러분은 ‘Burn out'으로부터 안전하십니까? 1 file 2017.10.25 서유니 9886
여러분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하고 계신가요? '올바른 마스크와 마스크 착용법' 5 file 2019.03.20 권규리 15274
여름철을 맞아 횡단보도 그늘 쉼터를 마련한 정자동 주민센터 1 file 2017.07.18 박소윤 9918
여성 위생용품 생리대, 발암물질 또 검출 논란 4 file 2018.10.19 김수림 11545
여성가족부, 제1기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출범 4 file 2016.03.18 장태화 17668
여성과 청소년들에게 뻗는 담배회사들의 검은 손 1 file 2020.02.19 남진희 8787
여자아이들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를 지켜주세요 2 file 2018.12.06 강민정 10207
여전한 아동노동착취의 불편한 진실 2 file 2016.09.24 노태인 33815
역대 최장 길이 '48.1cm' 비례대표 투표용지, 18년 만에 100% 수기 개표 9 file 2020.04.09 김대훈 13340
역대로 일 안하는 20대 국회... 끝까지 자기 몫은 챙겼다? file 2020.05.26 김대훈 12621
역사 국정교과서,우리는 이렇게 생각해요..고등학생이 직접 말하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 정책 2 file 2017.02.21 이채윤 15686
역사상 첫 대통령 탄핵, 혼란은 이제 끝? 1 file 2017.03.11 김나림 11328
역전을 노린다! 국민의힘 '추격자들'의 6인 6색 토론 전략 2021.09.30 김희수 10361
연극계에 이어 교육계도, 연이어 나타나는 미투 폭로 2 file 2018.03.26 조유나 11512
연세대학교 이관형 교수 연구진, 원자 한 층 두께에 전자회로를 그리다 file 2018.11.07 백광렬 13290
연예 기사 댓글 폐지, 지속되어야 할까? 1 file 2020.05.18 서하연 7748
열풍의 포켓몬GO, 문제는 없는 것인가? file 2016.07.23 박민서 14197
영국 노딜 브렉시트와 유럽 회의주의의 파장 file 2020.12.15 박성재 10968
영국 산업단지서 시신 39구 실린 화물 컨테이너 발견... file 2019.10.31 김지민 11126
영국 총선, 보수당 승리... 존슨 총리의 향후 과제는? file 2019.12.20 김지민 10850
영국, 12월 12일 조기 총선 실시 확정 file 2019.11.07 김지민 9202
영국의 조기 총선 file 2019.12.23 홍래원 7594
영국의 코로나 거리두기 3단계 선포, 과연 우리나라와는 어떻게 다를까? 3 file 2020.11.05 염보라 13935
영하 8도... 2016년 마지막 수요 시위 15 file 2017.01.11 유나영 18163
영화 '택시운전사' 그리고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 5 file 2017.08.08 박수지 12507
영화 '택시운전사' 전한 우리의 숨겨진 역사; 5.18 민주화운동 5 file 2017.08.29 김연우 1257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