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반도체 수급의 어려움, 차량 업계도 직면했다

by 우규현대학생기자 posted Jul 26, 2021 Views 707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자동차는 첨단 기술의 집합체로 고도로 발전된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 자율주행, 전기차, 운전자를 위한 안전장치 등 여러 가지 편의사항들이 바로 첨단 기술의 집합체다. 첨단 기술은 반도체의 사용이 필수 불가결하기에 원활한 공급은 필수다. 그러나 지난 1분기부터 제기된 반도체 수급의 어려움이 3분기를 시작하고도 약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자동차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기약 없는 기다림으로 차량을 인수 받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P20190503_135855533_161DFEFA-9B58-41FC-A6C1-6CB255A22FC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우규현 대학생기자]


자동차 업계가 반도체 공급의 어려움을 겪게 된 것은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19의 확산이다. 코로나19로 자동차 수요가 급감하자 제조사들은 부품 발주를 줄였지만, 예상보다 수요가 빠르게 회복하면서 부품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반도체를 위탁생산하는 파운드리 기업들은 차량용 반도체의 발주가 줄어들자 5G와 가전제품 관련 반도체 수주를 확대하여 차량용 반도체 생산설비를 확대하지 못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를 맞이한 자동차 업계는 수급예측의 실패로 생산설비의 낙관적인 전망이 기대하기 쉽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2일 시장조사업체 IHS마켓에 따르면 차량용 반도체 공급은 3분기에 소폭 개선되고, 4분기에는 탄력적인 수요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제조사들이 반도체 공급을 철저히 조사하여 생산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한 것으로, IHS마켓에 의하면 자동차 생산량을 크게 늘리지 않고 현실적으로 조정해야 차량 생산이 중단되는 경우를 줄일 수 있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IHS마켓은 자동차 업계가 3, 4분기를 잘 버티면 내년 1분기부터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의 정상화가 가능하다는 기대를 밝혔다. 이 예측대로 잘 들어맞을 수 있는 상황을 되기를 기대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2기 대학생기자 우규현]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TAG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663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522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9153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씨, 구속 2개월 연장...7월 범죄인 인도심사 추가 심문 file 2020.06.25 김수연 8200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 美 송환 불허한 법원, 가라앉지 않는 비난 여론 2 file 2020.07.22 김수연 9693
'위안부' 생존자들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다 3 file 2017.02.19 이다빈 15651
'의료계 총파업', 밥그릇 챙기기인가 정당한 투쟁인가 file 2020.10.29 유서연 6908
'이천 수간 사건' 국민청원 게시 file 2019.05.27 허서인 11420
'임금 체불 의혹' 웨이브에이전시 송모 사장, 보조 출연자들에 폭언 일삼아 file 2023.11.05 김진원 3829
'있어빌리티'는 이제 그만 file 2019.05.07 신아림 12499
'잊혀질까 봐, 흔적도 없이 사라질까 봐...' 나비의 1219번째 날갯짓 10 file 2016.02.24 김민지 20116
'자발적인 청소년 정책 참여의 첫걸음' 제 1회 청소년정책학술회, 성공리에 개최 그러나 10 file 2016.02.14 박가영 17427
'자율주행 자동차' 무인화 시대 다가오다 file 2019.02.28 이승민 10775
'장미대선'을 앞둔 안철수의 교육정책, 학생의 시선에서 바라보다 file 2017.03.22 홍정민 16460
'재팬 패싱'은 현실화될 것인가 1 file 2018.06.12 이후제 10101
'전 국민 고용보험시대'의 시작 file 2020.05.26 박병성 7375
'전안법' 시행, 누구를 위한 법인가? 7 file 2017.01.25 김연우 17270
'전태일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 그리고 전태일 3법 1 2020.11.19 이정찬 7212
'정당한 권리'라는 빛에 가려진 '주어진 권리를 성실히 이행해야 할 의무'라는 그림자 3 file 2017.02.17 이우철 14901
'정준영 사건' 2차 가해, 당신도 가해자일 수 있다 file 2019.03.25 전유진 12141
'제2의 조두순'사건에 분노하는 국민들..아동 성범죄 처벌 강화해야.. 6 file 2018.01.10 이정은 11984
'제33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개최 file 2021.09.27 이지은 6477
'존댓말 없는 사회' 실험...어린이가 성인에 반말하는 봉사활동에 가다 file 2023.11.08 조혜영 3254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이제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 1 file 2018.03.02 이단규 10857
'촛불 vs 태극기' 정월 대보름의 탄핵찬반집회 1 file 2017.02.13 김태헌 23692
'촛불'이 일궈낸 대선, 대선이 일궈낼 더 나은 대한민국 4 file 2017.05.07 김유진 9398
'최대 산유국, 이상적인 무상복지국가, 미인 강국'의 몰락 2021.03.29 김민성 8481
'코로나19'로 소상공인 피해 입다 2020.03.26 이수미 6958
'탄핵 지연 어림없다' 광화문을 밝힌 84만 명의 사람들 4 file 2017.02.19 김현수 14414
'통제된 화재'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file 2020.01.22 권민서 8008
'투'덜대지 말고, '표'현하세요. 6 file 2017.05.05 이주은 10308
'트럼프 대학' 소송 2500만 달러로 서둘러 종결 1 file 2016.11.22 백재원 16751
'포켓몬 고', '속초는 스톱' 12 file 2017.01.25 이주형 17492
'폭력에서 자유로운 나라?'...부산 사하구 여중생 폭행 사건 발생 1 file 2017.10.10 허석민 20840
'폭염에 이어 폭우', 기습적 피해 받은 영동 1 file 2018.08.07 이선철 10250
'표현의 자유'의 정당성에 관하여 13 file 2016.02.19 김지현 17252
'하얀 계란' 아직 생소하신가요? 14 file 2017.01.25 정수아 28574
'학교폭력 의혹' 서수진, 연예계 문 다시 두드린다 file 2023.10.21 이가빈 3759
'학생을 위한' 수능 절대평가 과목 확대, 학생을 위한 것인가? 6 file 2017.08.24 도서영 11375
'학원 집 학원 집...' 초등학생들의 이야기 file 2018.11.22 박서현 10795
'한강 사건 타살 가능성 낮다'라는 전문가에게까지 근거 없는 억측 file 2021.06.03 박지훈 8548
'합리적인 금리' 라 홍보하는 이자율 27.9% 2 file 2017.02.13 최민주 15819
'행정구역 쪼개기'로 불편함 겪는 위례신도시 하남 주민들 file 2016.05.25 최민지 16739
'호남 민심 잡기' 나선 야당 주자 문재인 4 file 2017.01.22 김다현 16635
'혹시'나 '옥시'만은 1 file 2016.05.15 조민성 15324
'회복되는 남북관계'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 2018.04.04 마준서 8946
100만원짜리 콘서트 5 file 2016.03.25 장채연 15706
100만의 촛불, 대한민국을 밝히다 1 file 2016.11.25 윤지영 17734
1020 정치참여, '젊은 정치' 가능할까? 10 file 2017.02.11 최은지 27097
10년 만에 다시 재조명된 ‘장자연 사건’...청와대 국민청원 3위 기록 1 file 2019.04.05 안서경 11521
10대 범죄 문제 약하게 처벌하면 제자리걸음 file 2019.07.23 김이현 1117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