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국정교과서 마지막 결과는?

by 4기김윤정기자 posted Feb 20, 2017 Views 1507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PS17011000481_99_20170111060141.jpg?type

                                                     [이미지 제공= 이데일리 신하영기자]

                                                                   사진 사용 동의를 허가 받음


오는 새 학기부터 국정교과서가 시행되는 학교가 총 1곳으로 마감되었다.
앞서 경북 항공고, 문명고, 오산고 총 3곳의 학교에서 시행될 계획이었다.


 
그중 한 학교의 자유 게시판에서는 학부모의 반대 건의가 나타나고 있다
'부디 현명한 판단으로 아이들의 미래와 학교로서의 당당함, 학부모들의 명예를 비벼주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일하고 국민을 존중한 고 역사에 정직하고 당당한 그런 조국이기를 바랍니다.' 등의 내용을 담은 건의가 나타나고 있다.
또 한 학교 앞의 재학생 100여 명의 반대 시위가 나타나고 있다.
한편 다른 한 학교의 자유 게시판에는 반대 의견과 찬성 의견 둘 다가 나타나고 있다.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쳐 주세요.', '국정교과서 채택 결과를 철회하십시오.'등의 반대 내용을 가진 입장이 나타나고 있으며.

'나라의 기둥이 될 젊은이를 제대로 교육하려면, 국정교과서가 가장 좋습니다.', '국정교과서 찬성 지지합니다.'등의 찬성 내용을 담은 건의가 나타나고 있다.

찬성의 건의가 있다 하더라도  많은 반대 건의와 시위로 인해 경북 항공고, 오산고는 국정교과서 시행을 철회하기로 마지막 결정을 내렸다.



마지막 남은 문명고 앞에는 재학생과 재학 예정인 학생들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문명고의 선택이 어떻게 될지 많은 학생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4기 김윤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박우빈기자 2017.02.21 01:26
    좋은 기사입니다. 학교에서는 자신들만의 확고한 원칙에 따라 교과서를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이 시위를 할 정도로 큰 반대가 있다면 자신들의 결정을 한번은 돌이켜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학교 측에서 학생 및 학부모, 그리고 국정교과서를 채택한 교사들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내놓기를 바랍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김도영기자 2017.02.21 10:53
    역사라는 과목은 다른 과목과는 다르게 주관이 개입될 수밖에 없는 과목입니다. 진정 올바른 교육을 위해서라면 국정교과서 채택은 무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6기송경아기자 2017.02.21 11:42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역사는 주관에 따라 기록의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기에 국정교과서 논란은 굉장히 예민한 문제 중 하나이죠. 가장 바람직한 것은 학생들이 다양한 출판사들이 편찬한 역사 교과서를 읽을 수 있게함으로 역사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피력할 수 있게 허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국정교과서는 학생들이 역사에 대한 견해의 다양성을 인지하는 것을 방해하기에 옳다고만은 할 수 없겠지요. 하루빨리 이 문제가 정리되기를 바라며 다시 한 번 좋은 기사에 감사를 표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648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508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9005
국정교과서 마지막 결과는? 3 file 2017.02.20 김윤정 15078
트럼프, 한국에 압박을 가하기 시작하다. 1 2017.02.20 유현지 14633
안희정 문재인을 이은 지지율 2위, 그 이유는 ? 4 2017.02.20 김형주 13338
전 세계를 뒤흔든 김정남 독살! 배후는 누구인가? 2 file 2017.02.20 정유리 14789
시민 건강 위협하는 '미끌미끌' 위험한 빙판길 2 file 2017.02.20 이나경 14603
지방의회의 발전, 말라버린 민주주의 치료에 기여할까 1 file 2017.02.19 김현재 14954
예상치 못한 북한의 도발, 우왕좌왕하는 트럼프-아베 2017.02.19 장진향 13764
5년 단임제, 4년 중임제? 임기 개헌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 4 file 2017.02.19 정혜정 25095
기세가 무서운 외식비용 원인은? 2 file 2017.02.19 김화랑 15404
특검수사 기간 D-11, 특검 연장을 외치며 시민들 다시 광장으로 file 2017.02.19 김동언 16211
'위안부' 생존자들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다 3 file 2017.02.19 이다빈 15650
계속되는 경기 불황에도 '인형 뽑기'를 그만둘 수 없는 이유 2 file 2017.02.19 이혜진 18477
기내난동은 이제 그만! 항공보안법 개정안 발의 3 file 2017.02.19 이나희 16269
77분간의 리얼리티 쇼, 트럼프와 언론의 끝없는 전쟁 2 file 2017.02.19 김윤혁 15681
부산구치소 이전 설명회, 시민들의 반발로 무산 1 file 2017.02.19 손수정 15849
'탄핵 지연 어림없다' 광화문을 밝힌 84만 명의 사람들 4 file 2017.02.19 김현수 14413
약국에 가지 않아도 일부 약을 살 수 있다, <안전상비의약품약국 외 판매제도>에 대해서 1 file 2017.02.19 차은혜 19975
기대와 우려속···안철수 전 대표의 '5-5-2 학제 개편안' 2 file 2017.02.19 김정모 16036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19283
폐쇄 위기의 군산 조선소...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 1 file 2017.02.19 백수림 15411
‘불이 났어, 기다리지마.’ 14년 전 오늘을 기억하자 9 file 2017.02.18 오시연 16503
헌법재판소 앞, 식지않는 열기 file 2017.02.18 전태경 16238
황교안의 선택... 그 방향은? 3 file 2017.02.18 최우혁 15175
소녀의 눈물은 아직 마르지 않았다 5 file 2017.02.18 정예진 24729
'대선주자 국민면접'문재인, "저는 취업재수생입니다" 1 file 2017.02.18 유미래 14591
한파 속 뒤늦은 '포켓몬고' 출시…'안전 주의보' 4 file 2017.02.18 주용권 16861
오늘도 외로운 추위를 견디는 유기동물 14 file 2017.02.18 김규리 16591
지진, 과연 우리는 안전할까? 4 file 2017.02.18 김재훈 17066
안철수, 대전서 '김밥 같이 드시래요?' 2 2017.02.17 한훤 13959
2월 탄핵 불가능에 촛불이 다시 타오르다! file 2017.02.17 조성모 13811
태극기 집회에서 그들의 정의를 듣다 2 file 2017.02.17 장용민 13896
'정당한 권리'라는 빛에 가려진 '주어진 권리를 성실히 이행해야 할 의무'라는 그림자 3 file 2017.02.17 이우철 14898
솜방망이 처벌로는 동물학대를 막을 수 없다. 8 file 2017.02.17 김해온 30209
이념 전쟁... 이제는 교육 현장에서도 일어나 4 file 2017.02.17 화지원 14454
더불어 민주당 1차 선거인단 모집 시작, 경선의 시작을 알리다. 3 file 2017.02.16 이정헌 14766
특검, 그들은 누구인가? 3 file 2017.02.16 김예진 14231
정부가 만든 AI사태 2 file 2017.02.16 박현지 12022
소녀가 홀로 싸우지 않도록 우리가 함께할게요. 10 file 2017.02.16 안옥주 15851
정치에 참여할 수 없는 사람들 1 2017.02.16 김유진 12316
박근혜 정부는 일본에게 ‘면죄부’를 주고 말았다? 3 file 2017.02.16 김지민 13924
헌법재판소 앞의 사람들 5 2017.02.15 안유빈 15465
양날의 검, 생체 보안 기술 3 file 2017.02.15 김세원 15144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의 또 다른 의도는 없을까? 2 file 2017.02.15 김채원 13825
北, 탄도미사일 발사...동해바다 향해 500km 비행 file 2017.02.15 박천진 24142
학기중? 방학? 학생들의 말못할 한탄 18 file 2017.02.15 김서영 15389
AI 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젠 구제역?! 5 file 2017.02.15 정소예 13494
범도민 총 결의대회 "군산조선소 존치시키라" file 2017.02.15 양원진 14391
계속되는 남성 성추행 논란, 이유는? 4 file 2017.02.15 정주연 1481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