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주인 없는 길고양이들.. 밥은 언제 먹나요?

by 3기김보현기자 posted Mar 24, 2016 Views 1924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134-700 서울 강동구 성내로3가길 19 강동구청 (서울 강동구 성내동 535-8) (성내동, 강동구청)


약 3년전부터 캣맘과 만화가 강풀의 제안으로 운영되기 시작되었던 강동구 안 길고양이 급식소.


배고픈 길고양이가 먹이를 찾기 위해 이곳저곳 헤집어 놓은 쓰레기 봉투, 및 고양이의 울음소리 등으로 인해 도시환경이 지저분해지고 시끄러운 소음문제가 증가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내세운 방안이

바로?길고양이 급식소이다. 기사 사진임.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보현기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


실제로 만화가 강풀은 이러한 현상을 웹툰으로 그려 화제를 일으켰다.


길고양이 급식소의 관리는 일명 캣맘이라 불려지는 사람들이 관리해주고 밥이나 물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사진.jpeg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보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실제로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후 주변반응은 좋았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길고양이가 불쌍히 이곳저곳 돌아다니지 않게 되어 좋다, 우리동네에도 저런 길고양이 급식소가 생겨 앞으로 주인없는 배고픈 고양이들이 밥을 먹지 않아 굶어 죽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강동구청 에서는 더불어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과 함께 TNR [Trap(포획), Neuter(중성화 수술), Return(포획한 장소에서 방사)] 이라는 중성화 수술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길고양이들은 1년에 약 3번정도 출산률이 높진 않지만 3-4마리씩 출산을 하기때문에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관리하는 방법으로 효과적이기에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길고양이 급식소는 현재 강동구에서만 운영중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김보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정가영기자 2016.03.24 20:16
    앞으로도 길고양이 급식소가 늘어났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박수연기자 2016.03.24 21:53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길고양이들을 보호하고 아파트의 쓰레기더미를 해치는 등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는 길고양이 급식소가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더 많은 시도청에서 보호소를 짓는 것을 각 도시의 환경에 맞게 고려하여 도입한다면 하나의 특색있는 시설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어요!ㅎ
  • ?
    3기박진우기자 2016.03.24 22:31
    고양이 무료 급식소도 있고 사회가 정말 점점 따뜻해지고 있네요. 하지만 중성화수슬을 받는 고양이들은 고통스러움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조금 걱정이 되긴 하네요.
  • ?
    3기임선경기자 2016.03.25 23:23
    길고양이급식소가 있다는 새로운 정보를 얻었어요!
    좋은기사감사합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5.22 10:52
    앞으로 더 많이 설치되면 좋겠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660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519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9125
프로스포츠에 뿌리박힌 승부조작 3 file 2016.08.24 박민서 17249
중앙선관위, 선거연령 18세로.. 2 file 2016.08.24 안성미 15518
정당방위 적용 범위 개선되어야 file 2016.08.25 조해원 17331
아이스크림 정찰제, 확신할 수 없는 효과 1 file 2016.08.25 박하연 14022
믿을 수 없는 더위에 지쳐가는 국민들 1 file 2016.08.25 이나은 12815
아이스크림 정찰제에 대한 견해 차이 2 file 2016.08.25 이은아 15393
Greatest Fakes, China file 2016.08.25 정채현 51478
사드 배치에 성난 성주, 김천 주민들… “사드가 안전하다면 청와대 앞마당에 놓으세요” 1 file 2016.08.25 유진 14708
숨겨주세요, 여성용 자판기 2 file 2016.08.25 김선아 19417
자나깨나 누진세걱정 ... 집에 에어컨은 있는데,,, 2 file 2016.08.25 이예린 14545
[이 달의 세계인] 알레포의 기적, 옴란 다크니시 file 2016.08.27 정가영 14646
아이에겐 엄격하고 애완견에겐 관대하다 1 file 2016.08.31 김관영 14798
기상이변, 넌 어디서왔니! 4 file 2016.09.01 김나림 14259
잊혀져가는 옥시, 그들의 제품을 다시 찾아보다 5 file 2016.09.11 김수빈 14584
스크린 독과점의 논란, 재시작? 3 file 2016.09.14 손지환 16024
이 ‘데자뷰’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5 file 2016.09.16 조민성 13834
폭염이 몰고 온 추석경제부담 2 file 2016.09.23 이은아 15811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전쟁 file 2016.09.24 이민구 15402
우리나라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다? file 2016.09.24 최시헌 15822
여전한 아동노동착취의 불편한 진실 2 file 2016.09.24 노태인 33815
청소년들의 순수한 팬심을 이용하는 엔터테인먼트의 장사술, 이대로? 2 file 2016.09.25 이세빈 15213
공정무역의 가면을 쓴 불공정 무역 4 file 2016.09.25 노태인 53500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 가결로 본 대한민국의 정치 file 2016.09.25 구성모 15868
더 이상 남일이 아닌 지진피해, 우리의 안전은? 2 file 2016.09.25 김혜빈 14682
사재기, 보이지 않는 검은 손 2 file 2016.09.25 강하윤 15320
상인들의 시장문화도 바꾸어버린 김영란법 2 2016.09.26 류보형 13568
죽어서도 편히 쉴 권리, 반려동물에게도! 2 file 2016.09.30 박채원 13629
김영란법에 대해 알아보자 7 file 2016.10.02 천주연 15455
경기도 야간자율학습 폐지 찬반논란 1 file 2016.10.23 박채운 17161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18776
복지를 통해 부의 불균형을 해결한다? file 2016.10.24 장은지 16393
故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강제집행 시도와 철수, 그 이후의 현장 1 file 2016.10.24 박채원 14164
18호 태풍 차바, 울산 태풍피해 심각 3 2016.10.24 김현승 17241
'우리가 백남기다',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 2016.10.24 박하연 16523
청소년들의 언어사용 실태 5 file 2016.10.25 김나연 66470
통장개설 제한만이 과연 대포통장을 막을 수 있는 해결방안인가 file 2016.10.25 조해원 22196
위험천만 승용차 등하교길 그리고 해결방안 file 2016.10.25 류나경 16808
중학교에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 현 주소는? 2 file 2016.10.25 신수빈 15696
태풍 18호 차바의 영향을 살펴보자 file 2016.10.25 김규리 17359
"국가가 살인했다…" 경찰 물대포 맞고 쓰러진 백남기 농민 사망 file 2016.10.25 유진 23130
더이상 한반도는 안전하지 않다, 계속되는 여진, 지진대피요령은? 3 file 2016.10.30 김영현 17992
언론출판의 자유 2 file 2016.11.03 유승균 17113
한마음으로 뭉친 시민들의 광화문 집회 1 file 2016.11.06 김관영 17298
20만이 외친다! 박근혜는 하야하라 4 file 2016.11.06 박채원 16235
더 빈곤해지는 노인 3 file 2016.11.09 임지민 15594
'박근혜는 하야하라!'전국에서 타오르는 열기, 광주 촛불 집회 2 file 2016.11.12 박하연 18737
[종합] 광화문광장, 100만 촛불 들어서다 file 2016.11.12 이지원 17031
수능, 마지막이자 새로운 시작 4 file 2016.11.17 서지민 1636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