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주요 대선후보들의 경제관련 공약을 알아보자

by 4기천주연기자 posted Apr 25, 2017 Views 1049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70423_09102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천주연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9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보름정도 남았다. 각 정책 분야별로 모두 관심이 있고, 후보들도 많은 공약을 내놓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우리의 살림살이, 경제와 관련된 후보들의 공약은 특히 관심이 있는 분야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10대 공약 중에서 경제문제와 관련된 정책을 유력 후보별로 정리하여 보았다.


1. 문재인 후보 : 청년에게 힘이 되는 나라,청년으로 다시 서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목표

: 청년에게 힘이 되는 나라, 청년으로 다시 서는 나라 건설, 청년들에게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통한 사회 불평등 개선,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취업 환경 개선, 청년에게 힘이 되는 주거비용 부담 완화.

이행방법

: 청년고용 할당제 확대, 청년구직 촉진수당 도입, 청년/신혼부부 집 걱정,임대료 걱정 해결, 청년이 존중받는 일자리,

청년고용 할당제·구직촉진수당·알바 존중법 : 2017년 내 법률 개정,

청년 주거비 : 2017년 관련 법령정비 및 2018년부터 예산확대 지원 추진


2. 홍준표 후보

: 민간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고 있는 각종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강성 귀족노조 및 편향된 이념의 노조 개혁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혁신기술 활성화를 통한 혁신형 강소기업창출

청년 일자리 (기업) 뉴딜정책으로 일자리 110만개 창출

규제개혁 등을 통한 기업 살리기로 역동적 시장경제 복원

혁신형 강소기업 육성, 강성 귀족노조 고용세습 등 불합리한 노동관행 혁파와 편향된 이념의 노조 개혁

최저임금 1만원 임기내 실현


3. 안철수 후보

: 재벌개혁으로 정경유착 근절,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으로 경제성장의 토대 강화, 국민 노후를 위해 국민연금 바로세우기,

영세·자영업자 보호 및 중소기업 진흥으로 서민경제 살리기

이행방법

- 정경유착 근절과 재벌 개혁

- 재벌총수 일가가 소유한 만큼 권한 행사

- 국민 노후를 위해 국민연금 바로세우기

- 시장의 투명성 제고 및 견제기능 강화

-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으로 지속가능한 경제구조의 틀 마련, 영세·자영업자 보호 및 중소기업 진흥


4. 유승민 후보 : 창업하고 싶은 나라, 공정한 시장경제를 만들겠습니다.

혁신창업

-‘혁신안전망구축, 포지티브 규제 방식에서 네거티브 규제 방식으로 전환, 창업을 통해 자수성가할 수 있는 환경 조성

- 벤처캐피털 설립요건 완화 및 투자 위험 부담 축소, 창업교육 의무화 및 대학 창업 인프라 지원 확대,

- 산업정책의 중심을 대기업에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으로 전환

경제정의

- 갑을관계의 횡포를 근절시키기 위한 특별법 제정, 총수 일가가 계열사 일감을 몰아 받기 위한 개인회사 설립 금지

- 공정위를 전면 개혁하여 독립성, 공정성, 전문성 획기적 제고 및 소비자 보호기능 대폭 강화


5. 심상정 후보

: 조세 정의로 안정적 복지재원 마련, 재벌 불공정 행위 근절 등 재벌개혁, 서민 가계부채 대책 및 금융 소비자 보호,

지역균형 발전 실현

부자증세와 불로소득 과세로 조세정의 실현

정경유착 및 갑질 근절 등 재벌 개혁

4대 발전 전략과 지역 균형 발전

가계부채 대책 및 금융 소비자 보호


후보자의 정책을 보고 투표를 하는 정책선거가 필요하다. 정책선거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유권자가 스스로 후보자들의 공약을 비교해보아야 한다. 후보자 공약은 후보자 선거공보, 후보자 선거공약서, 정당 정책 공약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후보자 토론회 및 언론기관의 정책, 공약 비교 평가의 도움을 받아 비교를 할 수도 있다. 선거가 끝난 후에도 당선인이 임기 중에 공약을 실천 하는지를 평가하여 다음 선거의 지지를 결정하는 선순환이 계속되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4기 천주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현소연기자 2017.04.25 23:19
    문단의 첫 문장을 시작할때 한칸씩 띄워쓰고 써야 해요~~ 참고하세요!!
  • ?
    4기오경서기자 2017.04.30 00:27
    유권자들이 기자님 기사처럼 각 대선후보의 정책을 알려주는 기사들을 쉽게 접하게된다면 정책선거에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707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559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9571
프로스포츠에 뿌리박힌 승부조작 3 file 2016.08.24 박민서 17268
중앙선관위, 선거연령 18세로.. 2 file 2016.08.24 안성미 15524
정당방위 적용 범위 개선되어야 file 2016.08.25 조해원 17340
아이스크림 정찰제, 확신할 수 없는 효과 1 file 2016.08.25 박하연 14027
믿을 수 없는 더위에 지쳐가는 국민들 1 file 2016.08.25 이나은 12823
아이스크림 정찰제에 대한 견해 차이 2 file 2016.08.25 이은아 15400
Greatest Fakes, China file 2016.08.25 정채현 51484
사드 배치에 성난 성주, 김천 주민들… “사드가 안전하다면 청와대 앞마당에 놓으세요” 1 file 2016.08.25 유진 14720
숨겨주세요, 여성용 자판기 2 file 2016.08.25 김선아 19434
자나깨나 누진세걱정 ... 집에 에어컨은 있는데,,, 2 file 2016.08.25 이예린 14554
[이 달의 세계인] 알레포의 기적, 옴란 다크니시 file 2016.08.27 정가영 14657
아이에겐 엄격하고 애완견에겐 관대하다 1 file 2016.08.31 김관영 14804
기상이변, 넌 어디서왔니! 4 file 2016.09.01 김나림 14270
잊혀져가는 옥시, 그들의 제품을 다시 찾아보다 5 file 2016.09.11 김수빈 14596
스크린 독과점의 논란, 재시작? 3 file 2016.09.14 손지환 16033
이 ‘데자뷰’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5 file 2016.09.16 조민성 13838
폭염이 몰고 온 추석경제부담 2 file 2016.09.23 이은아 15822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전쟁 file 2016.09.24 이민구 15410
우리나라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다? file 2016.09.24 최시헌 15829
여전한 아동노동착취의 불편한 진실 2 file 2016.09.24 노태인 33825
청소년들의 순수한 팬심을 이용하는 엔터테인먼트의 장사술, 이대로? 2 file 2016.09.25 이세빈 15218
공정무역의 가면을 쓴 불공정 무역 4 file 2016.09.25 노태인 53508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 가결로 본 대한민국의 정치 file 2016.09.25 구성모 15875
더 이상 남일이 아닌 지진피해, 우리의 안전은? 2 file 2016.09.25 김혜빈 14686
사재기, 보이지 않는 검은 손 2 file 2016.09.25 강하윤 15327
상인들의 시장문화도 바꾸어버린 김영란법 2 2016.09.26 류보형 13576
죽어서도 편히 쉴 권리, 반려동물에게도! 2 file 2016.09.30 박채원 13634
김영란법에 대해 알아보자 7 file 2016.10.02 천주연 15465
경기도 야간자율학습 폐지 찬반논란 1 file 2016.10.23 박채운 17166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18782
복지를 통해 부의 불균형을 해결한다? file 2016.10.24 장은지 16401
故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강제집행 시도와 철수, 그 이후의 현장 1 file 2016.10.24 박채원 14169
18호 태풍 차바, 울산 태풍피해 심각 3 2016.10.24 김현승 17246
'우리가 백남기다',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 2016.10.24 박하연 16531
청소년들의 언어사용 실태 5 file 2016.10.25 김나연 66473
통장개설 제한만이 과연 대포통장을 막을 수 있는 해결방안인가 file 2016.10.25 조해원 22204
위험천만 승용차 등하교길 그리고 해결방안 file 2016.10.25 류나경 16810
중학교에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 현 주소는? 2 file 2016.10.25 신수빈 15703
태풍 18호 차바의 영향을 살펴보자 file 2016.10.25 김규리 17367
"국가가 살인했다…" 경찰 물대포 맞고 쓰러진 백남기 농민 사망 file 2016.10.25 유진 23136
더이상 한반도는 안전하지 않다, 계속되는 여진, 지진대피요령은? 3 file 2016.10.30 김영현 17997
언론출판의 자유 2 file 2016.11.03 유승균 17119
한마음으로 뭉친 시민들의 광화문 집회 1 file 2016.11.06 김관영 17302
20만이 외친다! 박근혜는 하야하라 4 file 2016.11.06 박채원 16238
더 빈곤해지는 노인 3 file 2016.11.09 임지민 15599
'박근혜는 하야하라!'전국에서 타오르는 열기, 광주 촛불 집회 2 file 2016.11.12 박하연 18746
[종합] 광화문광장, 100만 촛불 들어서다 file 2016.11.12 이지원 17038
수능, 마지막이자 새로운 시작 4 file 2016.11.17 서지민 1637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