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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강남역 살인사건...남혐 vs 여혐으로 번진 추모의 행동 올바른 추모형식인가..

by 3기최다혜기자 posted Jun 06, 2016 Views 15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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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7일 서울 강남역 10번출구에서 입에 담을 수도 없을 만큼 끔찍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단지 여자혐오로 묻지마 살인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이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은 두려움 속에서 살고 있다.

한 고등학교는 자신의 학생이 이러한 일에 연루될까봐 전전긍긍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 사건은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야기시켰다.

남혐 vs 여혐의 대립이 극심하게 퍼져나가고 있는 것이다.

일부 남자 측에서는 한 사람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동일하게 매도시키지 말라는 것이었다.

또 여자 측에서는 이러한 일이 나한테도 일어날 수 있다는 불안감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집단적으로 사회에 목소리를 높이는 것이다.

하지만 추모를 목적으로 모인 다수의 사람들이 웃고 떠들며 피해자를 추모하고 유족을 위로하려고 모인자들이라고 볼 수 있는가?

강남역에 모인 자들은 추모하기는 커녕 남녀 서로가 서로의 입장을 주장하는 대립으로 변질된 것이다.

처음 이들이 모인 본질적 이류를 생각하고 피해자를 추모하아ㅕ 피해자의 유족들을 위로해야 할 것이다.

또한 피해자와 유족들을 위로 할 수 있을 만큼의 피의자에게 정당한 판결이 내려질 수 있도록 사회에 목소리를 높여야 될 것이다.

사회는 이러한 묻지마 범죄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수 있도록 경각심을 가지게 해야할 것이며 피의자들에게 엄격한 처벌을 내려 다시는 묻지마 사건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묻지마 사건은 사회적 약자만을 골라 범죄를 일이키는 현재 사회적 분위기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묻지마 사건의 원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지난 부산에서 묻지마 사건으로 길거리에서 할머니를 때린 사건을 다른 예로 들 수 있다.

사회적 약자들이 이 사회를 살아가면서 안전을 보장받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이는 정부에서 사회에서 지켜주어야 할 것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3기 최다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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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전지우기자 2016.06.12 21:42
    남자나 여자의 문제가 아닌 범죄자의 잘못인데, 남혐 여혐이 퍼져 나가고 있다는 것이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사회적 약자는 반드시 보호받아야 할 존재인 것 같습니다. 기자님의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3기조민성기자 2016.06.15 22:24
    정말 속시원한 기사네요.
    남혐이나 여혐이나 중요한게 아닌데...
    이 사건은 여자에게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사회약자에게 일어난 사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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