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5G, 이제 우리의 곁으로 다가왔다

by 11기이윤서기자B posted May 13, 2019 Views 1247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이제 5G 시대가 열리고 있다. 국내 스마트폰 기업들도 5G에 따른 스마트폰을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우리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삼성도 5G S10을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제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5G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adcdd3d15db7d170875393cca8b78944.jpeg

[이미지 제작=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이윤서기자]


5G란? 최대 다운로드 속도가 2.5GB에 달하는 이동통신기술로, 4세대 이동통신인 LTE에 비하여 속도가 20배가량 빠르고, 처리 용량은 100배 많다. 강점인 사물 통신 간의 전달 시간을 매우 빠르게 절약해 줄 수 있는 초저지연성과 일상생활의 정보 통신 간의 사물들의 거리가 거미줄처럼 연결된 초연결성을 통해 산업혁명의 기술인 가상현실과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한편, 5G 기술과 관련된 기업에서는 행사와 이벤트로 홍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KT사에서는 'KT 5G 스트리트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젊은 세대들이 KT의 5G 기술을 체험할 수 있게 하였다. 이를 위해 KT 5G 체험존, 공연무대, 플리마켓, 꽃시장,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위와 반대로, 5G에 대한 부정적인 면으로 인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5G를 사람들에게 판매하여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얻었지만, 소비자들의 불만은 여전히 크다.


a455d73c790fde1ac25ba3d90e9e9e83.jpg

[이미지 제공=소비자시민모임,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위의 이미지는, 5G 소비자들이 5G 사용 후 접수한 상담 131건을 분석한 자료이다.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소비자 상담 내용에서는 5G 서비스 품질 불만(89.3%)이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가입 단계 문제(6.9%), 단말기 품질(3.8%)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았다. 특히 서비스 품질 불만에서는 '5G가 되는 지역이 아니라 요금을 냈는데도 이용할 수 없다'라는 의견이 나왔다. 서비스 품질 불만에 대한 소비자 요구 사항에는 개통 취소(66.7%)가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요금 감면(19.7%), 요금제 변경(9.4%), 품질 개선(4.3%)을 요구하였다. 구매 이후에 5G에 대해 실망하고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실제 속도는 LTE임에도 불구하고 5G로 표기를 하게 만들어져 논란이 생겼었다. 실제로는 LTE를 사용하는데도 불구하고, LTE가 아닌 5G로 표기된 일도 많았다. 사실 5G 마크는 주변에 기지국이 있을 때도 표시되는데, 진짜 5G와 색만 달라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었고, 결국 정부가 개입해 통신사와 제조사가 국민을 대상으로 사과를 했다. 이에 소비자들의 반응은 크게 '정부가 개입한 이후에야 사과하는 모습을 보고 실망이 크다.'와 '잘 끝나서 다행이며, 앞으로 더욱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두 가지로 나뉘었다.


이렇게 5G 이동통신이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기술이 점점 발전하여 점차 많은 사람이 기술에 적응해, 만족하는 사람이 늘 것이다. 또한, 시민들은 5G 소비자로서 5G에 관한 관심을 더욱더 가지고, 성장할 수 있게 지켜봐 주는 것이 대한민국이 더 높은 수준의 이동통신기술을 가지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1기 이윤서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1기박수혁기자 2019.05.21 21:37
    5G 도입 초기인 만큼 시행착오도 많겠죠. 안정화된 후에는 시민들의 생활을 바꾸어 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648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508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8999
5·18민주화운동 38주년, 현재는? file 2016.05.27 유진 14610
구둣방천사 2 file 2016.05.28 김준석 14961
핸드폰 수거, 학생의 인권침해인가? 10 file 2016.05.28 임지민 42051
과자 포장속 빈공간 비율이 약 83%? 과대포장 문제가 심각하다! 7 file 2016.05.29 신수빈 21645
교육강국 한국의 후진국적 교육방식, 지금은 개혁이 필요할때! 1 file 2016.05.31 김지현 14704
점점 삭막해져가는 이웃들 file 2016.06.05 박채운 16665
강남역 살인사건...남혐 vs 여혐으로 번진 추모의 행동 올바른 추모형식인가.. 2 file 2016.06.06 최다혜 15090
어린이들의 출입을 금합니다, '노키즈존' 3 file 2016.06.09 이민재 23410
“여자들이 나를 무시해서 그랬다.” 4 file 2016.06.14 장은지 13929
올랜도의 충격 1 file 2016.06.16 조은아 17135
아무도 지켜주지 못한, 그리고 모두가 외면한 2 file 2016.06.16 조민성 13774
당신은 알고 있었는가,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파업 3 file 2016.06.18 정현호 13953
도로를 내 집 창고처럼 file 2016.06.19 한종현 14426
발행된 5만원권, 다 어디로? 3 file 2016.06.19 황지원 15252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치르다 4 file 2016.06.22 박나영 16681
나라를 지킨자들, 무심한 우리사회 2 file 2016.06.24 김은아 15345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영향 및 대책 file 2016.06.25 조해원 16308
‘쓰레기’에 몸살 앓는 여의나루 한강 공원 1 file 2016.06.25 김선아 22926
ISIS' cultural atrocities in the Middle East 1 file 2016.06.25 정채현 162628
6월은 호국 보훈의 달 ... 호국 보훈 정신은 어디로 갔는가 1 file 2016.06.25 이예린 15321
위안부.. 지원금액 전액 삭감 과연 옳은 결정인가.. 2 file 2016.06.26 안성미 14379
옥시 사건, 돈만 바라보는 세계 5 file 2016.06.26 김예지 14721
해외를 들썩인 '포켓몬Go', 도대체 무엇이길래? 3 file 2016.07.17 백현호 16933
사드 배치, 황강댐 ‘수공’ 레임덕 완화 도구 1 file 2016.07.18 이민구 13532
우리생활속의 법 '우리는 아르바이트가 가능할까?' 1 file 2016.07.18 김현승 16488
열풍의 포켓몬GO, 문제는 없는 것인가? file 2016.07.23 박민서 14196
속초에 불어온 ‘포켓몬고’ 열풍 3 file 2016.07.23 김민지 15458
학생들의 건강, 안녕하십니까 2 file 2016.07.23 김다현 15487
일그러져 가는 성의식 file 2016.07.23 유지혜 17570
학생들의 선택할 권리 file 2016.07.24 이민정 14972
“학교 가기 무서워요” 위험천만한 세종시 보람초의 등굣길 2 file 2016.07.24 정현호 16202
카카오 O2O 서비스, 일상에 침투하다 3 file 2016.07.24 권용욱 21400
사드 반대했더니 불순세력, 사드배치 반대했더니 지역이기주의 file 2016.07.24 조민성 14583
아파트 금연구역 지정, 좀 더 쾌적한 아파트 단지를 만들어요 2 file 2016.07.24 박하은 14039
"중국은 조금이라도 작아질 수 없다" 빅토리아,페이까지...대체 왜? file 2016.07.24 박소윤 17148
동물보호법, 유명무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2 file 2016.07.25 김혜빈 13391
'부산행', 왜 변칙행? 1 file 2016.07.25 강하윤 16189
EU의 중심, 영국마저 저버린 의무적인 배려...과연 누가 따를 것인가? 1 file 2016.07.25 김예지 14832
만화를 현실로, 포켓몬 GO 3 file 2016.07.25 유한나 13634
리우올림픽 D-10, 불안한 치안부터 러시아 도핑 논란까지 4 file 2016.07.27 이소민 13873
TV, 혈전으로의 죽음 위험증가 file 2016.07.28 양유나 14224
아동학대의 현주소 2 file 2016.07.30 임지민 14912
휴가를 반기지 않는 반려견들 5 file 2016.08.11 임지민 15748
광복절 특사, 국민 대통합? 이젠 국민 취급도 안하나? 4 file 2016.08.15 오성용 14277
아직도 논란이 계속되는 난민문제, 난민들의 휴식처는 어디에...? 1 file 2016.08.17 박가영 14372
청소년 봉사활동, 그 논란의 중점에 서다 3 file 2016.08.21 조혜온 17259
포항공항- 주민들과의 오랜 갈등 빚어…… 2 file 2016.08.21 권주홍 19440
내전의 시련 속에서 한줄기 희망 시라아 민간구조대 ‘한얀 헬멧’ file 2016.08.24 노태인 135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