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심각한 간접흡연의 피해들

by 정진우 posted Jul 27, 2014 Views 1815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심각한 간접흡연의 피해들


간접흡연. 흡연자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담배 연기를 마시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공공기관에서나 도보를 걷다보면 혼자 담배를 피면서 걸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뒤에 걷는 많은 사람들은 한 사람 때문에 원하지 않는 담배 냄새를 맡아야 하는 일이 생긴다. 자신의 흡연의 자유만 누리고 자신 때문에 원치 않는 피해를 입어야 하는 사람들은 신경 쓰지 않는 이기적인 행동에 많은 사람들은 스트레스다.


간접흡연이 얼마나 위험한지. 비흡연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흡연자들도 알아야 한다.

간접흡연은 흡연자와 마찬가지로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크다. 당뇨, 심근경색, 협심증 등 합병증 위험에 사망위험성도 커진다. 간접흡연으로 노년에 치매에 더 잘 걸릴 수 있다는 발표, 간접흡연에 자주 노출된 암환자에게는 암 치료제도 잘 듣지 않는다는 발표 등 간접흡연과 관련된 연구들도 많다.


태아와 어린이는 세포와 조직이 성숙하지 않아서 성인들보다 피해를 입을 확률이 더 크다.

특히나 임산부는 흡연과 마찬가지로 간접흡연에 자주 노출되어도 좋지 않다. 임산부에게 노출된 담배의 독성물질이 그대로 태아에게 전달되면서 태아는 유산, 기형이 될 수 있는 위험성을 모두 감수해야 한다.


간접흡연 문제는 청소년의 흡연율과도 연관이 있다. 최근 한국건강증진재단의 통계로는 청소년들이 흡연에 가장 노출되는 장소가 ' 집 안 ' 이라는 통계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성인들의 흡연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흡연에 노출되고 결국 이 현상은 청소년 흡연율 상승으로 이어진다. 최근에는 청소년의 흡연율은 점점 증가하고 흡연을 처음 접하는 나이는 낮아지고 있다고 하니. 간접흡연의 여러 문제점들이 두고 넘어가서는 안 되는 더욱 심각한 현상으로 발전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흡연보다 더한 것이 간접흡연 이라는 말이 있다. 직접적으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보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더 큰 피해를 입게 되는 간접흡연. 최근에는 정부가 나서서 또는 지역이 나서서 공공기관이나 도보에서 담배를 피면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을 줄이려는 노력을 하고는 있지만 아직은 많은 제도개선과 발전이 필요하다. 흡연자들은 자신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많은 비흡연자들, 청소년들, 어린이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흡연 구역, 실외에서 피려는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



한국건강증진재단의 통계-

https://research.hp.go.kr/hpResearch/rsrptTma.dia method=detailView&RSR_IDX=896&mnid=021202000000&searchCount=0&searchLine=&page=1&outLine=10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699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552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9488
주인 없는 길고양이들.. 밥은 언제 먹나요? 5 file 2016.03.24 김보현 19252
등교시 단정한 교복.. 저희에겐 너무 답답해요 4 file 2016.03.24 박나영 19270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공유 경제' 1 file 2016.03.24 김태경 15803
일본 정부, 역사 왜곡을 향한 발걸음 1 file 2016.03.24 박소윤 16615
필리버스터와 테러방지법, 그것이 알고싶다. 3 file 2016.03.24 김도윤 17491
노랑나비,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해 날다. 1 file 2016.03.24 강민지 19875
테러, 우경화를 가속시키다 2 file 2016.03.24 조민성 17494
2016년 제1기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 1 file 2016.03.24 김지민 17673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2 file 2016.03.24 김태윤 15158
벽화,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진 않습니까? 2 file 2016.03.24 이하린 16216
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 “나눔의 집” 탐방 1 file 2016.03.24 서소연 17793
노점상, 생계를 위한 불법? 1 file 2016.03.24 김현승 17224
패스트푸드점에서도 지켜지지 않고 있는 도덕성 1 file 2016.03.25 장한나 16787
세월호 사건 2주기 D-23,여러분의 기억속에서는 안녕하십니까 1 file 2016.03.25 임지호 18626
[3.1절 97주년 기념] 3.1절은 쉬는 날? 1 file 2016.03.25 김미래 16497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태양의 후예' 4 file 2016.03.25 임선경 15240
눈 감을 수 없는 아이들, 눈 감아서 안되는 우리들 2 file 2016.03.25 이봄 14288
지카 바이러스 확산 대응 방법은? 2 file 2016.03.25 노태인 15838
미국 대선은 트럼트와 반트럼프 2 file 2016.03.25 황지원 13632
지구를 살리는 60분, 어스 아워 캠페인 1 file 2016.03.25 김영현 20249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에 따른 문제점 2 file 2016.03.25 조해원 55933
근로자의날, 일제식 표현이라고? 2 file 2016.03.25 김윤지 15973
갈수록 난민혐오 심해져. 2 file 2016.03.25 임유희 13999
3월 9일 부분일식 관찰 2 file 2016.03.25 문채하 15804
일본,먼나라 이웃나라 5 file 2016.03.25 김예지 14835
100만원짜리 콘서트 5 file 2016.03.25 장채연 15708
올해만 벌써 다섯 번째…사라져가는 아이들 8 file 2016.03.26 신민정 15158
담배로 인한 피해는 누가 책임지나. 6 file 2016.03.26 김민주 17447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글로벌여성인권대사 9 file 2016.03.26 손제윤 18584
아직도 진행되는 수요집회에 우리가 가져야 할 역사의식 2 file 2016.03.26 정이현 13370
고속버스 시내버스…. 심지어 통학 버스도 음주운전 기승 6 file 2016.03.26 최희수 15956
편의점 이제는 서비스 공간으로 6 file 2016.03.26 김준석 17415
나 지금 인공지능이랑도 경쟁해야하니? 5 file 2016.03.28 박지윤 15627
늙어가는 대한민국, 위기? 기회! 5 file 2016.04.02 김지현 15492
교복이 마음에 드나요? 10 file 2016.04.03 유승균 19332
4.13 총선! 야당은 분열 여당은 균열 1 file 2016.04.09 최다혜 16099
나비 달기 캠페인과 함께 하는 위안부 서명운동 4 file 2016.04.09 오시연 16233
자유학기제로 진로 고민 해결? 5 file 2016.04.10 이민정 16157
4월13일 총선에 대해 알아보자. 5 file 2016.04.10 천주연 17039
청소년들에게 선거권을 부여해야 하나 9 2016.04.13 이현진 17559
20대 국회의원 선거, 새로운 정치바람이 불다 2 file 2016.04.16 황지연 15538
일본 16일에 또 강진 일어나 2 file 2016.04.17 박도은 14517
대한민국 제 20대 총선이 불어온 변화의 폭풍 3 file 2016.04.17 진형준 15675
잊을 수 없는 그날의 사고, 세월호 1 2016.04.17 하지희 16552
20대 국회의 변화! 1 file 2016.04.17 구성모 17836
챌린저들의 챌린지 1 file 2016.04.18 김은아 16305
'대륙의 실수', 중국 직구족의 번성 1 file 2016.04.19 김도현 17651
야간자율학습의 실체 1 2016.04.19 김상원 1618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